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추 (문단 편집) == 기타 == * 과거부터 단추는 거의 필수적으로 옷에 달리게 되는 부착물이었는데, 다른 예복들도 그렇지만 특히 [[군복]]에 달리는 금속단추들은 아주 화려하고 공예적인 기술을 가미해서 제작하는 경우가 많았다. 단추는 [[동전]]과 비슷하게 작은 크기에 다양한 색상과 형태 등으로 수집하기 좋은 물건이기 때문에[* 옷을 수집하는데는 엄청난 비용이 들고 보관과 전시도 애매하지만, 단추는 의복의 액기스만을 수집하는 형태라고 보면 된다.] 현대에도 이른바 단추 수집가들이 존재하며 희귀한 단추들은 매우 비싼 가격에 거래되기도 한다. * 보통 남자 옷과 여자 옷의 단추가 달려 있는 위치가 다르다. 입는 사람이 봤을 때 남자옷은 오른쪽에, 여자옷은 왼쪽에 단추가 달려있다. 이에 관해서는 가설이 많다. 가장 대중적인 설명으로는 단추가 처음 사용되던 당시에는 비싼 옷에 달려 있었고 그래서 부유한 사람들이 단추가 달린 옷을 입었는데 남자들은 정장을 주로 자기 스스로 입고, 대부분이 오른손잡이였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잠그기 편하도록 남성복은 오른쪽에 달려있다. 그리고 여성들은 주로 드레스를 입는데 부유한 사람들은 드레스를 자신이 입는 것이 아닌 메이드가 입혀주는 방식이었다. 그래서 메이드들도 역시나 오른손잡이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메이드들이 단추를 채우기 편하게 옷의 왼쪽(메이드가 보면 오른쪽)에 달려있다. 이것이 지금까지 내려왔다고 한다. * 코트나 셔츠의 어깨 부분을 보면 단추가 끼워진 끈을 볼 수 있다. 이를 파상트(Passant) 또는 어깨끈(Shoulder stap)이라고 부른다. 17세기 후반 유럽에서 군장 끈을 고정하기 위해 군복의 어깨 부분에 단추와 끈을 달던데에서 유래했다.[* 이러한 끈에는 장식이나 계급장을 다는데 이를 애플렛(Epaulette)이라고 부른다.] * [[일본]]에서는 졸업할 때 가쿠란 교복의 두 번째 단추를 떼서 소중한 사람[* 주로 좋아하는 사람에게.]한테 준다고 한다. 심장에서 제일 가까워서라고. 서브컬처에서도 [[이누야샤]]에서 [[히구라시 카고메]]를 좋아하던 남학생 호죠가 카고메에게 자신의 두 번째 단추를 받아달라고 말을 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 우스갯소리로 동전의 가치를 절상하고 싶으면 구멍을 뜷어서 단추로 팔라고 하기도 한다. * 고립되어 있어 갈증이 심할 때 단추를 입에 물면 침샘이 자극되어 견딜 수 있다고 한다. * 일반 바지는 [[지퍼]]를 사용하지만, [[군복/한국군|국군의 전투복]]은 단추를 사용한다. 여군의 전투복 바지도 예외는 아니어서, 여군은 [[변의|요의]]를 느낄 때마다 단추를 하나하나 풀어야 한다. * 단추는 우리말로 된 단어이나 단추의 어원이 한자라고 아는 사람이 꽤나 많다. 어원이 한자로 잘못 알려진 비슷한 예로 [[수박]]이 있다. * 어떤 일이 처음부터 잘못되어 그것이 계속 문제가 되는 것을 '첫 단추를 잘못 메었다'고 표현한다. [[분류:의류 부자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