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자/전원 (문단 편집) == 가정용 소켓 & 플러그 == '''용어 정리''' * 암단자: [[소켓]](Wall Socket), 아웃렛(Electrical Outlet)[[http://www.ldoceonline.com/Electricity-topic/outlet|(미국)]], Power Point [[http://www.ldoceonline.com/Electricity-topic/power-point|(영국)]]로 불린다. Receptacle도 있는데, 그냥 소켓이라 하면 전구 꽂는 소켓을 먼저 떠올리는 곳도 있다. '콘센트'란 말은 동심원 플러그란 'concentric plug'를 줄여서 만든 コンセント라는 [[재플리시]]를 그대로 받아들인 단어니 외국에 나가서 쓰지 말자. 외국인들이 이상하게 볼 뿐더러 알아듣지도 못한다. 백열전구 소켓에서 비롯되었다는 얘기도 있고, 수도관이란 얘기도 있다. [[http://englishsamsam.tistory.com/entry/%EC%BD%98%EC%84%BC%ED%8A%B8%EB%8A%94-%EC%98%81%EC%96%B4%EB%A1%9C-consent%EA%B0%80-%EC%95%84%EB%8B%88%EB%8B%A4|콘센트가 아닙니다.]][[http://englishsamsam.tistory.com/entry/%EB%A9%80%ED%8B%B0%ED%83%AD%EC%9D%80-%EC%98%81%EC%96%B4%EB%A1%9C-multitap%EC%9D%B4-%EC%95%84%EB%8B%88%EB%8B%A4|멀티탭도 아닙니다.]][* [[멀티탭]]은 게임 패드 여러 개 꽂는 장비고, power strip, power bar라고 불러야 한다. 그리고 tap은 수도꼭지] * 숫단자: [[플러그]]. "Plug in" 이란 문구를 일상적으로 쓴다. 위와는 엄연히 다른 물건이니 소켓 찾으면서 "Where is a plug?" 하지 말자. * [[코드]](Cord)는 전선이다. 허용 전류나 용도에 따라 다양한 규격이 존재한다. '''전기 규격''' * 주파수: 50Hz, 60Hz. 발전소에서 정해진다. 유럽(AEG)식 발전기는 50Hz로 미국식(GE) 발전기는 60Hz 전기를 출력하기 때문에 이렇게 나눠졌으며, 전력회사에서 처음에 어디 발전기를 도입했느냐에 따라 그 나라의 교류 주파수가 결정된다. 기존 주파수를 바꾸느니 비용상 발전소 하나 더 짓는다고 한다. * 전압: 100~240V. 전압이 두 배로 오르면 송전시의 손실이 1/4이 되기에 대다수 나라는 220V를 선택하려 한다. 다만 이미 110V 전자제품이 쫙 깔린 나라에서는 꿈도 못 꾸고, 전쟁으로 기반시설이 파괴된 나라라든가 전기가 많이 보급되지 않은 나라에서 초기에 과감하게 선택해서 지금처럼 되었다.[* 물론 전압이 높으면 전기가 더 잘 흐르는 것은 맞지만, 전력(W)으로 따지게 되면 둘은 비슷해진다. 그리고 일본의 경우 승압타이밍과 [[어른의 사정]]으로 일본 내 전압이 통일되지 못했다. 그 외에는 미국과 비슷하다.] [[전기]] 참고. 잘못된 전압을 인가하면 동작하지 않거나 기기가 고장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화재나 폭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사실, 230V 60Hz의 경우 전자제품 수명이 단축되는 것을 감수한다면 플러그 모양만 맞춰서 꽂아 써도 어지간한 가정용 제품들은 폭발하진 않는다. 단, 산업용 정밀제품들은 큰 영향을 받는다. 허나 그런 것들은 어차피 기기 설치할 때 별도의 전력시설 공사도 같이 하게 되어있으므로 논외. * 안전 전압: 인체에 위해를 가하지 않는 전압[* 엄밀히 말하면 전압 그 자체보다는 인체에 흐른 "전류"에 따라 타격이 달라진다.] 한국은 30V로 법정되어 있으며 세계 각국도 대략 24V 위 아래로 정해놓고 있다. 소형 DC 단자가 20V를 넘지 않는 근거가 되고, 가정용 전기(110~240V)에 안전을 위해 접지 등이 설치되는 이유 그리고 접지로 인한 각종 규격의 단자가 난무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 최대 전류: 3A~20A. 많은 전류(두자리수 A)를 사용해야 한다면 견고한 플러그, 접지, 굵은 전선, 퓨즈 등을 갖춰야 한다. 그 반대(한자리수 A)라면 접지 등을 빼고 싼 전선을 써서 재료값을 아낄 수 있지만, 과부하 걸리는 데에 꽂히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가령 USB 등을 통해 소형 전자기기에 전력을 제공할 때 3A를 넘지 않으려 하며, 5A 이상 제공하려면 좀 더 굵은 케이블을 써야한다. 전세계 전기 표준 분포 한눈에 보기 [[https://www.quantumbalancing.com/worldelectricity/electricityif.htm|링크1]][[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7/70/World_Map_of_Mains_Voltages_and_Frequencies%2C_Detailed.svg/1280px-World_Map_of_Mains_Voltages_and_Frequencies%2C_Detailed.svg.png|링크2]][* 링크 2의 지도에는 북한이 220V 50Hz를 사용하고 있다고 나오나 실제로는 60Hz를 사용하고 있다.] '''플러그 규격 기준''' 전자제품에 잘못된 전기를 인가하지 않기 위한 다른 모양의 플러그 형태는 유용할 수 있다. 110V 플러그를 220V 소켓에 꽂지 못하는 게 좋은 예다. 안전을 보강하기 위해 고용량 규격에서 플러그는 덩치가 커지고 견고해지기 마련이고, 저용량 규격에서는 작고 심플하게 제작되는 경향이 있다. 크기가 작아지면 플러그(어댑터)가 휴대하기 좋아진다는 것은 또다른 이점이다. 플러그 제작할 때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신경쓴다. * 접지: 감전방지. 많은 전류를 써야 할 때 표준 규격에서 접지 플러그를 강제한다. 수많은 타입의 플러그가 이를 가지고 있다. 소형기기에서는 휴대성을 위해 접지를 생략하곤 했는데, 최근 자원 순환을 위한 메탈 소재 적용으로 인한 누전 때문에 접지가 다시 필요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 극성: 직류의 +/-처럼 교류에도 Live와 Neutral의 극성이 있다. 아래의 소켓 단자별 설명에 나오는 "활선"과 "중성선"이 바로 이 얘기로 Live가 '''활선''', Neutral이 ''"중성선'''이다. 접지없는 코드에서 미세전류 누전이 있거나 오디오 노이즈 낄 때, 콘센트 반대방향으로 돌려 꽂아서 해결하는 것이 이와 관련있다. * 전류, 전압, 전류용량 표준 지키기: 제품 오작동을 막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다. 저용량 소켓에 고용량 제품을 꽂지 못하도록 플러그 금속부 굵기를 다르게 만들기도 한다. (4mm vs 4.8mm) * 퓨즈: 플러그 내부에 퓨즈를 삽입하는 경우도 있다. 영국식 플러그의 덩치가 큰 이유다. 물론 지금은 각 국가간 교류와 무역이 활발하여 다수의 전자제품은 이제 프리볼트 규격이다. 승압사업을 해서 110V 소켓에서 220V가 출력되는 [[필리핀]] 같은 경우도 생겼다. 물리적으로 호환되지 않는 플러그들은 그저 성가신 요소가 되어버렸다. 믿기진 않겠지만, 1986년 제정된 세계 표준 Universal plug, socket (IEC 60906-1)이 있다. Type N 플러그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사용하고 있다. 두껍지 않은데 접지도 있고 합리적이다. 전세계 건물 벽을 뜯어고칠 자금만 누가 대주면 된다. 그나마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나 브라질의 전력 인프라가 완벽히 갖춰지지 않은 상태라 일단 두 나라에 도입이 가능했다. 심지어 [[브라질]]에서는 본 규격의 변종을 사용한다. 결국 전세계 플러그를 통일시키기는 커녕, 또하나의 규격을 탄생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이런 류 표준의 마지막 역할인 '새로운 규격의 탄생 방지' 마저도 결국 달성하지 못했다. 유니버설 어댑터(소위 여행용 플러그)에서 지원하지 않고 있으며, 실질적 표준은 유로플러그가 담당하고 있다. '''한눈에 보기''' * 미국 규격 * Type A(무접지), B[* 동남아 지역중 인도차이나와 필리핀은 모양은 같으나 110V가아니다.] * 유로플러그 호환규격 * Type C(무접지), E(프랑스, 체코, 폴란드), F(독일, 한국, 몽골(중앙아시아), 러시아), J(스위스), K(덴마크), L(이탈리아), (기타규격:H(이스라엘), N(남아공), O(태국)) 요즘에는 한국에도 스위치 달린 콘센트가 나오고 있다. * 영연방 규격 * Type G(영국),[* 영국은 1992년까지도 전기제품에 플러그가 기본으로 달려있지 않았다. 그냥 전원선(끝부분의 구리선이 노출된 전선)만 달랑 달려있고, 소비자가 플러그를 원할 경우 자기가 따로 사서 직접 연결해야 했다. 상상이 어렵겠지만 이때까지도 영국에서는 플러그를 컨센트에 끼웠다 뺐다 하는 방식 외에도 옛날처럼 가정의 배선에 전기기구 전선을 직접 연결해 쓰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다.] D, M[* 영국본토보다는 인도나 남아공에서 쓰는 규격이다.] * 호주, 뉴질랜드, 피지, 파푸아뉴기니, 아르헨티나 * Type I * 중국 * Type A, C, I [[http://boskim.tistory.com/820|관대하다]][* 호텔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가정집에서도 저렇게 되어있으니, 여행객들을 위한 배려라기 보다는 그냥 내부적으로 통일이 되지 않았다고 봐야 옳을 것이다.]--네가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 이탈리아 * Type L, C, F[* 이탈리아도 중국처럼 여러 플러그를 혼용하는 국가이며, L/C/F 플러그 모두와 호환되는 콘센트 및 멀티탭도 사용된다. 간혹 Type A 플러그를 지원하는 경우도 있으나, 전압은 230V가 공급되므로 프리볼트 제품만 사용해야 한다.] 참고로 110V가 아예 없는 건 아니고 예전 아파트나 미군기지 가면 되긴 된다. 쓸 일이 없어서 그렇지. 그리고 110V 있는 아파트들은 [[2000년대]]에 대부분 철거된 지 오래이거나 극소수의 110V만 남겨두었다. 전류가 안 통하게 막은 지 오래라 사용할 수는 없다. 간혹 산업 현장에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실험실]]이나 큰 병원의 경우에는 외국 장비[* 미국산 및 일본산 장비들이 꽤 많고 직수입이 대부분이다.]를 그대로 사용할 필요가 있어 많이 볼 수 있다. 오히려 없는 곳이 찾기 힘들다. 산업용 콘센트와 플러그의 경우 3상 교류, 수십~수백 A의 고전류, 380V 이상의 고전압을 지원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