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심맹 (문단 편집) == 상세 == '''작중 음모의 절반 이상은 단심맹이 획책한다.''' 각종 음모를 꾸미고 다른 문파에 [[스파이]]를 보내 궁극적으로는 문파를 장악하기도 하고 [[영락제]] 암살 계획을 꾸며서 거의 성공직전까지 가는 등[* 황실 어전 대회에서 명경의 개입이 없었다면 성공했을 것이다. 영락제가 나선 친정에 챠이가 호위무사 전원을 쓰러트리고 목전에 두는데 역시 명경이 개입하지 않았으면 끔살이었다.], 각종 암계와 뒷공작을 장기로 하는 음모계의 스페셜리스트. 매번 성공하는 것은 당연히 아니라서 대체로 십익이 개입하면 실패하고 화산파는 천검 때문에 엄두도 못내고 있으며, 소림같은 경우에는 아예 첩자를 역이용한다.[* 그러나 백란 즉 단심맹주가 이미 소림에 어떠한 안배를 해두었음이 암시된다.] 과거 [[홍건적]]과 관계가 있어 붉은 색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남아있으나 현재는 다소 변질된 상태라고. [[팔황]] 중 가장 [[명나라]]에 불만이 많다. 정확히는 영락제를 적대해 그 정통성을 부정하며 건문제 복위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바토르]]나 [[아야크]] 등 원의 잔당과도 연계한다. 사도로 분류될 다른 팔황과 달리 강력한 명분을 근거로 정파에도 군에도 관에도 다종 다양한 세력에 침투할 여지가 높은 듯. 시대마다 구파가 달라지듯 팔황도 달라진다는데, 흐름이 알쏭달쏭하다. 전대 팔황은 친원 포지션이라 명의 정통성을 두고 암약하는 단심맹과는 코드가 맞지 않는다. 홍건적 그리고 백련교와 관련성을 둔다면 그로부터 주원장이 명을 건국했기 때문에 명의 정통성에 집착하는 것은 설득력이 있지만 더더욱 팔황과는 거리가 있다. 주원장 말년부터 활동 기록이 있으니 처음부터 영락제 적대를 명분으로 뭉친 것도 아니다. 전대에 몰락했다는 삼황 중 대체된 신흥 팔황일 수도 있고 팔황의 전체적인 내력에 무언가 복잡한 사정이 있는 듯. ~~친원이 아니라 중립 포지션이었다고 하면 된다~~ 단심맹이 영락제 적대를 적대하기 시작한 것은 아무리 과거로 잡아도 최대 건문제 시절로 보인다. 맹주로 추정되는 황관은 주원장 시절에 등용되어 커리어를 쌓고 건문제에게 크게 신임을 받은 관료였으며, 건문제 당시 입조한 당시 연왕 주체가 병력을 갖추고 입조하여 건문제에 예를 표하지 않은 것을 두고 문제삼았고[* 건문제에게 입조한 연왕을 당장 억류해 죄를 묻고 병력을 해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난의 변의 결과로 멸족에 처해진다. 풍대해가 단심맹의 주구인 정황이 드러나는 시점은 빠르게 잡으면 영락 7년에서 10년 안쪽인데 아주 넉넉히 잡아서 건문제 시절 포함 대략 15년만에 단심맹주에 오르고 최대방파 개방을 집어삼켰다는 이야기가 된다. 당문의 당가선도 포섭했고 팽가에도 수작을 부렸으며 지방군소문파까지 포함하면 훨씬 많다. 실로 엄청난 수완. ~~허세마군~~[[탈명마군]] 장요와 백검천마 [[종리굉]]을 비롯한 수많은 전대의 거두들이 단심맹에 포섭되어 활동하고 각 문파에 잠입하거나 포섭된 고위층들이 많아 무시할 수 없는 세력을 지니고 있지만 순수 무력 측면에서는 [[팔황]] 최약체로 꼽힌다. 단심맹 직속 무인들은 거의 등장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지만 그래도 [[십익]]에 비견할만한 무인은 단심맹주만이 유일하다. 그래도 뒤늦게 루키 고수가 등장하면서 약간 평가가 올랐다.[* 단순히 독자들의 시선뿐만 아니라 숭무련 문상이 직접 '단심맹은 자생적 무력이 뛰어나지 않다' 고 말하는 걸 보면 작품 내 기준으로도 어느 정도 저런 시선이 있는 모양. ~~어디까지나 무공광 숭무련 기준이라는게 함정이지만~~] [[신마맹]]과 연계해 무력을 지원받는 대신 자금과 정보력 등을 제공하고 있는 모양이다. [[숭무련]]도 발호 이전까지는 단심맹에게 자금을 지원받았다고 한다. 모략 담당인 만큼 두뇌로는 최강급 단체고 단심맹이 문파 잡아먹을적에 회계사(...)같은 인원을 투입해 회계감사(...)같은 것을 해서 털어먹는다니 상재도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산하 기업(...)으로 홍명상회가 있고 팔황 상회인만큼 천룡상회와 당연히 충돌한다.[* 천룡상회는 팔황 중 다섯 단체의 산하 상회와 충돌한다고 한다.] 무력이 약하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그건 핵심 무인에 관한 이야기고, 조직 전체의 규모나 무력은 충분하다. 군부에도 첩자가 있어 군대를 동원할 수 있으며, 이런 면모가 가장 잘 드러난 것이 군산대혈전. [[장요]]나 [[종리굉]] 등 구파 장로를 아래로 보는 마두들을 포섭했고, 원천군이나 풍대해 같은 이들은 거대문파의 이인자나 다름없었다. 십익 급의 고수가 없을 뿐이지 고수들의 숫자도 결코 적지 않다. 무림인에게 대항하기 위해 전문적인 훈련을 받았으며 화포 등까지 사용하는 특수부대 '''진명군'''도 운영한다. 조직 대 조직으로서는 '''[[신마맹]]을 이길 수도 있다'''고 한다. 무력 차이는 심하지만 신마맹은 거의 콩가루 집안 수준이기 때문인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