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독주택 (문단 편집) === 호주 === [[파일:Australia_Single_Story_Home.png]] 위 사진의 집은 2000년대 중반 이후 평범한 주거지에 지어지는 주택의 전형적인 형태이다. 위 북미권 집과 아주 비슷한 형태임을 알 수 있는데, 호주와 미국은 넓은 땅으로 인한 방사형 주거지 발달 등의 여건이 서로 매우 흡사하므로 이상하지 않은 일이다. 다만 연식이 오래된 집은 제법 차이점이 많이 느껴진다. 헐리우드 영화에 나오는 식의 웅장하고 오래된 단독주택은 호주에서는 아예 없지는 않지만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대도시의 경우 위 형태의 주택은 중심가에서는 찾아보기 힘들고 외곽 위주로 존재하며, 넓은 마당에서 가족끼리 애완동물과 놀거나 고기를 구워먹으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데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 날씨가 온화하기 때문에 수영장도 매우 흔하다. 또한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앞뜰과 뒷뜰이 완벽하게 구분되어 있어 사생활이 잘 보호된다. 인건비가 비싼 곳이다보니 호주인들은 주택 관리를 대부분 직접 하는데, 특히 정원 관리에 큰 공을 들인다. 주말마다 여러 가지 정원관리 도구를 동원해 정원을 관리하는 모습은 거의 클리셰 수준. 생활 패턴이 비슷하다보니 이웃집 남성들끼리 서로 잡담을 주고받으며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다만 땅이 넓기는 해도 인프라와 일자리 질이 좋은 특정 지역 선호 현상은 호주라고 예외가 아니라서, 최근에 개발되는 지역일수록 주택당 면적이 점점 줄어드는 면이 있다. 2000년대에 지어진 집은 하나당 1000제곱미터가 넘는 집도 흔했지만 2020년 이후 개발된 지역에는 350제곱미터짜리 집도 많다. 이런 식으로 개발된 지역에 가보면 같은 나라 같은 주택가임에도 전혀 다른 느낌을 받게 되며, 건물이 서로 붙어있지만 않을 뿐이지 [[타운하우스]]를 방불케 할 정도로 다닥다닥 붙어있는 집들이 나오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