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델라이언 (문단 편집) === 위쳐 사가 === 단델라이언은 게롤트와 헤어진 후 음유시인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옥센푸르트에서 공연을 할 때 신트라 몰락 및 신트라의 공주 [[시릴라|시리]]의 탈출을 묘사하는 신트라의 새끼 사자의 발라드를 불렀다가 이 발라드가 시리를 추적하고 있던 [[빌게포츠]]의 부하 리엔스(Rience)의 주의를 끌게 된다. 리엔스는 단델라이언에게 시리에 대한 정보를 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단델라이언을 마법으로 고문하는데, 때마침 나타난 예니퍼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예니퍼는 단델라이언에게 르다니아의 [[지기스문트 딕스트라]]에게 가서 에빌 왕궁(King Ervylls court)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해 보고하라고 하면서 리엔스처럼 시리를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으니 시리와 관련된 어떠한 발언도 하지 말라고 주의를 준다. 시리를 찾아다니는 세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게롤트가 리엔스를 잡기 위해 옥센푸르트에 오고, 단델라이언은 옥센푸르트에서 [[샤니(더 위쳐 시리즈)|샤니]]의 도움을 받아 게롤트와 함께 리엔스를 찾아나선다. 게롤트가 리엔스를 놓친 후 다시 잠깐 헤어졌지만 후에 게롤트가 시리 및 예니퍼와 오랫만에 재회했을 때 약방의 감초처럼 단델라이언이 이들과 같이 있었으며 게롤트와 예니퍼가 아레투자 마법학교에서 벌어진 마법사 연회에 참석했을 때에 단델라이언도 근처에 머물렀다. 타네드 섬의 아레투자 마법학교에서 닐프가드의 습격사건이 벌어졌을 때 시리는 포털을 열고 어디론가 사라지고 게롤트는 마법사 빌게포츠와의 결투에서 패하고 큰 부상을 입는다. 단델라이언은 브로킬론 숲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게롤트를 찾아가고,[* 외부인은 문답무용으로 쏴죽이는 무서운 곳이지만 단델라이언은 류트를 뜯으며 발라드를 불렀고 이게 드라이어드들의 취향에 딱 맞는지라 무사할 수 있었다. 이 노래가 얼마나 좋았던지 나중에 한 드라이어드가 찾아와서 노래를 마저 불러달라고 할 정도. 계속 저기 있었으면 드라이어드들에게 자식낳기를 협조해줬을지도...] 이후 부상에서 간신히 회복한 게롤트와 함께 시리를 찾아나선다. 추적이 장기화되면서 밀바, 레지스, 카히르, 앵굴로메 등이 차례로 여기에 합류하게 된다. 무작정 시리를 찾아나서긴 했지만 시리의 행방이 너무 묘연해서 실마리조차 찾기 힘든 상황. 닐프가드 영토로 들어온 게롤트 일행은 닐프가드 영토 내의 일종의 자치구역인 투생(Toussaint)이라는 도시[* 위쳐 3편의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의 배경이 되는 도시이다.]에 도착한다. 단델라이언은 일전에 이 곳에서 공연을 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영주였던 라문트(Rajmund) 공작의 미망인이자 현재 투생의 여공작인 [[안나 헨리에타]](Anna Henrietta)와 사랑을 나눈 적이 있었다. 이제 남편과 사별하고 홀몸이었던 안나 헨리에타는 단델라이언과 재회하게 되자 그 때의 인연을 잊지 않고 다시 사랑을 불태우게 된다. 단델라이언은 안나 헨리에타의 연인으로 특별 대접을 받게 되고 게롤트 일행이 투생에 머무는 동안 각종 편의를 받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다. 게롤트는 투생의 자문 마법사인 프린질라 비고의 미인계에 빠져서 몇달 동안 투생에 머무르다가(자세한 것은 [[필리파 에일하트]] 항목 참조), 우연히 예니퍼가 빌게포츠에게 붙잡혀서 위험에 빠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즉시 투생을 떠나게 된다. 이 때 여공작과 열애중이었던 단델라이언은 게롤트 일행에 합류하지 않고 투생에 남기로 한다. 이렇게 고생길을 끝내고 여공작과 달콤한 사랑을 나누게 된 단델라이언의 인생은 장밋빛으로 가득찰 것으로 기대됐으나...... 게롤트가 시리와 예니퍼를 구해낸 후 다시 투생에 들렀을 때 단델라이언이 처형당하기 직전의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은 바로 공작 부인에게 그렇게 복에 겨운 대접을 받았으면서도 특유의 바람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몰래 바람을 피우다가 들키는 바람에(...) 분노한 그녀에게 처형당할 위기에 놓인 것. 다행히 운빨은 정말 좋은 탓에 처형 직전에 안나가 자비를 베풀어 주고, 단델라이언은 간신히 몸만 살아서 투생에서 쫓겨난다. 그 이후에는 다시 예전처럼 류트를 들고 여기저기 떠도는 방랑자 신세. 이후 게롤트를 만나 같이 리리아-리비아의 수도 리비아로 와서 야르펜과 졸탄과 재회하여 여관에서 같이 식사하며 회포를 푼다. 하지만 이때 리비아에서 터진 비인간 폭동으로 인해 단델라이언도 휘말려서 하마터면 폭도들에게 죽을뻔했으나 운빨로 인해 무사하게 된다. 후술하다시피 게임에서도 방랑하는 음유시인으로 등장하게 된다.[* 그나마 위쳐 3편에서 여류 음유시인인 프리실라를 만나 함께 노비그라드 술집을 인수하면서 비로소 방랑자 신세를 면하게 된다. 그런데 이 바람둥이가 과연 프리실라에게 일편단심을 유지할지는 의문. 술집도 프리실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접대부들을 데려와서 일종의 유흥업소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니 과연.....] 한편 소설 속에서는 단델라이언이 게롤트를 따라다닐 때 일종의 회고록인 시의 반세기를 작성했는데 게임에서는 딱히 이에 대한 언급이 없다. 작중 챕터와 챕터 사이 짤막하게 들어가는 쉬어가는 부분에 살짝 언급된다. 세월이 지나 몇 백년 뒤, 보끌레흐 유적지의 리리아 왕국 무덤 발굴 작업을 하던 조사단이 한 두루마리 케이스를 꼭 쥐고 있는 해골을 발굴해내고, 어둠의 세기의 단서가 될 대단한 고고학적 발견을 이뤄냈다고 기뻐하지만... 그 날 밤 인부들이 훔쳐서 도망가버린다. 그들은 금이나 보석을 기대하고 케이스를 비틀어 열어보지만 당연하게도 양피지 두루마리만 들어있었고, 일자무식인지라 어떠한 것이 쓰여져 있는지도 알지 못한 채 마법적 저주에 걸릴 것을 두려워하며 황급히 태워버린다. 결국 이 위대한 시인의 필생의 역작은 무식한 도굴꾼들에 의해 한 줌의 재가 되어버린다는 이야기. 다만 마지막권 호수의 여인의 결말에 따르면 단델라이언이 소설 시점에 실시간으로 작성한 초고는 투생에서 도망치며 안나 헨리에타의 옷장 속에 고스란히 방치되었고, 도망치던 단델라이언은 새로 재집필 할 것을 다짐했으므로, 불타버린 것은 재집필 원고일 가능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