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한증 (문단 편집) === 수술법 === 수술법으로는 신경계통을 손대는 것과 땀샘 자체를 뽑아내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신경계통을 손대는 수술은 땀이 많은 곳으로 가는 교감 신경을 차단하여 땀을 더이상 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이 경우도 단점이 있는데 운이 좋으면 완치가 될 수 있으나, 대부분이 다른 곳에 재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재발율도 생각보다 높다.[* 예를 하나 들면 손의 땀샘을 끊었다 → 손에 땀이 안난다 → 등에 나기 시작한다. 식으로 다른 부위에서 땀이난다..] 손바닥에 너무나도 땀이 나서 악수조차 못 할 경우 재발 가능성을 알면서도 수술을 고려하는 이들도 있다. 어차피 등에 땀이 암만 많이 난들 손에 나는 것보단 훨씬 덜 불편하니 대개 그냥 감수한다. 수술비는 손은 약 100만원 초반, 발은 150만원 초반 정도. 또한 손은 수술의 발전이 상당히 높아져서 지금은 보상성 다한증 발병률이 10%로 상당히 줄어들었다. 다만, '상당히' 줄어들었다는 10% 역시 1,000명이 수술받으면 100명 정도는 보상성 다한증이 생긴다는 말이니, 쉽사리 무시할 수준이 아니다. 수술 과정은 제일 자주하는 수술인 교감신경 절제술 기준으로 전신마취 후, 옆구리에 2개씩 4개 구멍을 뚫는다. 그리고 폐를 압축시킨 후 갈비뼈 밑에있는 4번신경을 절단한다. 그후 봉합. 입원기한은 하루면 충분하다. 다만 폐가 다시 돌아올 때 상당히 아프니 유의 바람. 발은 신경계가 관여하는 쪽이 손과 다르다. 손은 신경이 흉부 쪽이라면, 발은 신경이 허리쪽에 밀집되어있기 때문에 수술이 난해하다. 손은 내시경으로 수술을 보면서 할 수 있지만, 발은 x선으로 투시해서 수술한다. 또한 허리에 근육이 많기 때문에 얇은 주사로 허리 신경에 약물을 투여하는식으로 수술을 진행한다. 따라서 손을 수술했을 때 발로 보상성 다한증이 갈 확률은 없다고 보면 되지만, 어딘가 다른 부분에 생기는 경우는 흔히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