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이어트 (문단 편집) === 피하면 좋은 음식들 === 물론 뭐든지 많이 먹으면 살이 찌지만 일단 아래 음식들은 다이어트 중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고칼로리일 뿐 아니라 한쪽으로 영양 균형이 치우쳐 있고 그렇다고 포만감이 오래가는 음식도 아니기 때문이다. * [[떡볶이]] : 먹는 시간도 짧고 포만감도 적은데 칼로리는 높은 식품 중 하나. 떡 자체가 쌀로 만든 탄수화물 덩어리인 것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설탕과 물엿이 더럽게 많이 들어간다.''' 이렇게 들이붇지 않으면 아무도 안사먹기 때문에 파는 입장에서도 어쩔 수가 없다. 사먹는 떡볶이가 맛있는 이유는 소스에 물엿을 듬뿍 치기 때문인데, 1인분에 물엿 한컵 정도를 원샷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굳이 분식점 갈 거면 순대가 훨씬 낫다.[* 하지만 순대 그 자체만으로는 당면이 주구장창 들어간 탄수화물 덩어리이므로 순대만 많이 먹지 말고 각종 내장들도 꼭 먹어주는 것이 좋다.] 그래도 떡볶이를 포기할 수 없을 때는 떡을 말린 묵이나 곤약으로 대체하고 야채만 최대한 골라먹는다면 어느정도 타협은 가능하다. * [[짜장면]] : 탄수화물인 면에 기름과 설탕을 들이 부어 만든 게 짜장면이다. 짜장면이 들어가는 짜장 소스는 마요네즈처럼 식용유를 많이 부은 뒤 유화시키듯 짜장과 섞어 만드는 기름 소스이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다. 잘 먹는 사람은 곱빼기 없이 배가 안 찰지도 모르는 애매한 양에 비해 칼로리는 900 정도에 육박해서 집에서 끓여먹는 라면보다 좀 더 되겠지 하는 심리로 대충 먹으면 땅을 치고 후회할 수 있다. 여기에 혹시 요리라도 하나 옆에 놓게 되면 그날 칼로리 예산은 매우 빡빡해 지니 다음날까지 조금씩 안배할 각오를 하고 먹어야 한다. * [[짬뽕]] : 칼로리는 짜장면보다 낮지만 극도의 나트륨을 자랑한다. 국물까지 다 마시면 당신의 몸은 무려 '''4,000mg'''의 나트륨에 절여질 것이다. 라면 한 봉지의 약 3배 정도 되는 양이며, 일일 권장량의 2배에 달한다. 거기에 요리로 같이 나오는 탕수육 등을 같이 먹는다거나, 맵고 짜고 기름지다는 특성상 후식과 음료수가 정말 땡기는데 유혹을 못 참고 식후땡까지 해버린다면 [[망했어요]]. 정말 다이어트 중에 짬뽕을 먹고 싶다면 면과 건더기만 먹는 것이 좋다. [[마라탕|중국음식]]의 고증과 충실한 섭취 방법이다. * [[튀김]] : 기름은 기본적으로 다이어트의 영원한 적이다. 튀겨진 재료도 밀가루가 기름을 듬뿍 흡수해 고칼로리(특히 치킨)인만큼 지양하는게 좋다. 먹고 싶다면 정말 가끔씩, 그것도 칼로리를 철저하게 계산해서 먹자. 입에서는 살살 녹지만 열량이 생각보다 매우 높아서 무턱대고 먹다보면 정말 간단하게 일일 섭취 열량을 초과해버린다. * [[빵]] : 정확히는 이름만 빵이지 설탕과 쇼트닝 덩어리 과자나 다름없는 한국의 빵들이 해당된다. 제빵 과정을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한국에서 파는 빵들은 설령 [[식빵]]이라도 버터, 설탕, 유지방 덩어리라는 것을 알 것이다. 믿을 수 없다면 시중에 나오는 빵의 성분표를 보자.[* 눈속임을 위해 포화지방만 표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포화지방량의 2~3배에 달하는 지방이 들어있다고 보면 대략 맞는다.] 식빵도 이럴진데, 크로와상 같은건 들어가는 버터의 양이 밀가루의 양과 1:1, 즉 동일한 수준이다. 무조건 피하라. 물론 설탕과 지방 일체가 들어가지 않은 서양식 바게트나 호밀빵 등은 다이어트 식사용으로 전혀 상관이 없지만, 적어도 한국에서는 그런걸 구하기가 더 힘든게 흠이다. [* 외국 빵을 먹어보면 칼로 짜르기 어렵고 녹여먹어야 할만한 질긴 빵들이 많다. 부드러울수록 타 재료 설탕이나 우유 버터등이 들어갔을 확률이 크다.] * [[라이스페이퍼]] : [[월남쌈]]이 한국에서 워낙에 건강식 이미지를 잡아서 간과하기 쉬우나, 라이스페이퍼는 쌀을 뭉쳐서 만든 즉 압축한 탄수화물 덩어리다. 몇 장만 먹어도 밥 한 공기 분량을 찍는다. * [[도넛]] : 과장이 아니라 맛과 건강(수명)을 맞바꾸는 초고열량 음식이다. __정제 탄수화물 덩어리__(밀가루)를 __기름에 튀기고__ 엄청난 양의 __설탕을 덕지덕지 발라서__ 만들어진, 영양학적으로 '''최악 중 최악'''을 달리는 음식인데, 제대로 된 영양소는 당연히 없고, 탄수화물과 지방의 비율만 매우 높기 때문에 본인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쳐다보지도 않는 게 이롭다. 특히 후식으로 자주 먹으면 혈당이 어마무시하게 치솟아 건강에 정말 위험할 수 있다. 기본적인 글레이즈 도넛 하나가 거의 밥 한공기 열량 수준인데 솔직히 하나가지곤 택도 없으므로 몇 개 씩 집어먹으면 간식으로만 가볍게 먹었을 뿐인데도 일일 권장 칼로리를 가뿐히 넘겨버리는 신기한 현상을 겪어볼 수 있다. 진짜 먹고 싶으면 일주일에 딱 하루 날 잡아서 즐기는 치팅데이라던가 그 때 특식으로'''만''' 크리스피 크림 도넛 반더즌 정도 먹으면 될 거다. 먹을 땐 즐거울지라도 살 뺄 때에는 고통과 피눈물로 돌아올 것이다. 후술할 술과 더불어서 [[호머 심슨|도넛으로 유명한 캐릭터]]의 몸을 그 지경으로 만들어버린 주범이다. * [[과자]] : 과자의 경우 종류가 천차만별인만큼 구성요소도 다 다르기 때문에 특정 종류는 건강에 그나마 좀 덜 나쁜 케이스도 있긴 하겠지만, 본질적으로는 인간이 좋아하고 선호하는 맛을 즐기려고 만든 음식이기 때문에 십중팔구 건강에 안 좋다. 특히 과자의 거의 대부분은 밀가루, 기름, 설탕 등으로만 만들어지는만큼 제대로된 영양소도 없고, 포만감 대비 칼로리가 최악이다. [[어불성설|만약 다이어트에 좋은 과자가 있다면]], 애초에 그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과자가 아닐 것이다. * [[음료수]] : 열량도 높은데다 갈증이 날 때 많이 마시게 되기도 하여 다이어트의 주적이다. 특히 과일 음료는 [[설탕]]과 과당 덩어리로, 다이어트를 할 때는 절대로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많은 사람이 주스, 즙 등 과채 음료가 몸에 좋다고 착각하지만 이는 순전히 마케팅의 결과에 불과하다. 무조건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정 음료수가 마시고 싶다면 설탕이 '''전혀 안 들어가고''' 인공 감미료가 들어간 제로 콜라 등의 [[다이어트 음료]]를 마시자. 아예 안 마시는 것 보다는 스트레스를 덜 받아서 다이어트 의지가 오를 것이다. * [[아이스크림]] : 우리의 혀는 차가운 음식을 먹을 때 미각이 둔해지는데, 이를 보완하고 단맛을 내기 위해 엄청난 양의 당분이 들어가있다. 또한 몸속에 들어오면 액체가 되어 흐르기 때문에 포만감은 거의 없다시피해서 마음만 먹으면 계속 먹어댈 수 있다. 따라서 아이스크림을 한 끼로 채우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고 대부분 후식으로 먹기 때문에 과도한 양의 설탕을 섭취하게 되어 혈당을 크게 높이는 주범이 된다. 다이어트 중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면 우유와 냉동 과일만으로 만든 셰이크로 대체하자.[* 무게 대비 영양가도 별로 없음에도 어떤 사람이 아이스크림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례가 있지만 본인은 정말 끔찍했다고 말할 정도로 피해야 할 음식이다 [[https://www.fnnews.com/news/201706081314183480|100일간 아이스크림만 먹은 남성.. 15kg 뺐지만 "끔찍했다"]]] * [[부침개]]/[[피자]] : 기름을 먹인 밀가루라는 점에서 칼로리만 따지면 TOP을 다툰다. 2, 3조각만 집어먹어도 식사 한끼 수준의 칼로리다. * [[치킨]] : 닭의 몸집, 튀김옷 두께, 기름이 흡수된 정도에 따른 편차는 있지만 큰 놈을 두텁게 튀기면 한 마리에 2,000 Kcal ~ 3,000 Kcal도 거뜬히 넘는 '''칼로리 폭탄'''으로 성인 여성 기준으로는 한마리를 전부 먹으면 하루동안 섭취해야 할 열량을 한번에 섭취하게 된다. 후라이드고 양념이고 치킨은 다이어트에 최악이니 닭가슴살을 구워 먹거나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초콜릿]] : 만약 다이어트 중에 초콜릿을 먹는다면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아주 아주 안 좋은 선택이다.]] 초콜릿은 무게에 비해 상당히 높은 열량을 보유한 식품으로, [[편의점]] 같은 곳에서 흔히 파는 70g짜리 가나 초콜릿 하나가 390kcal에 달한다. 두 개 먹으면 거의 '''800kcal'''에 가까운 열량이 몸에 흡수되는 셈. 게다가 초콜릿은 달고 맛있어서 무심코 한 조각 집어먹었다가 다이어트를 망치기 쉬우니 몸 관리를 할 땐 무조건 멀리하는 것이 좋다. 예로부터 생존주의자들이나 [[여행가]]들이 비상식량으로 사용하는 음식 중 하나가 초콜릿이다. * [[햄버거]] : 패스트푸드이다 보니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다. 그나마 영양학적으론 고기 패티, 야채 등이 포함되어있어 탄단지를 모두 챙길수 있지만 되도록이면 안 먹는 편이 좋다. 정 먹고 싶다면 절대 감자 튀김을 먹지 말고 음료수도 제로 칼로리 음료로 바꿔서 먹도록 하자. 최근엔 메뉴 커스터마이징이 다양하게 제공되기에 야채를 추가해서 먹거나 케첩 등의 소스를 빼고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곱창]] : 곱창 특유의 고소한 맛을 내는 곱이 말 그대로 동물성 지방 덩어리인 데다가, 느끼한 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맵고 짠 양념을 넣기 때문에 나트륨 함량도 높다. 거기에 밥과 술 등을 곁들이면 몇 천 칼로리는 우습다. 막창,[* 소 곱창보다 지방 및 칼로리가 더욱 높다.] 대창도 마찬가지. 후술할 삼겹살과 비슷하지만 그나마 삼겹살은 가격이라도 괜찮지 곱창은 가격도 매우 비싸다. * [[술]] : 맥주의 경우는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어 생각보다 열량이 높다. 무엇보다도 맵고, 달고, 짜고, 기름진 안주를 먹게되는 것이 문제. 또한 술에 취하게 되면 판단력과 절제력이 흐려져서 과식할 확률이 매우 높아지게 된다. 즉, 술 자체로 인해 살이 찐다기보다는 '''살이 찌기에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 물건'''이란 것. 사실 술의 해악은 늘어나는 살 말고도 간과 뇌, 각종 소화기관에 심대한 타격을 주는 등 수도 없이 많으니 다이어트를 떠나 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냥 무조건 피하자. * 소스류 일체 : 이미 위에서 여러 번 언급한 데서 볼 수 있듯 맛을 올리는 대신 열량 증가에 적지 않은 몫을 한다. 하지만 밀도 높은 반액체가 아닌 가루 형태인 경우 계량만 잘 하면 의외로 안전한데, 100% 탄수화물인 시즈닝이라고 가정해도 1g당 4kcal를 넘어갈 일은 없기 때문이다. 나트륨 문제를 제쳐둔다면 고기 같은 데에 25g은 마음대로 뿌려 먹어도 시즈닝 때문에 추가되는 열량은 100kcal이다. 그래도 태생적으로는 소금, 설탕, 기름 등이 기본 베이스이므로 좋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소스를 배제해버리면 스트레스 때문에 다이어트를 쉽게 포기하게 될 수 있느니, 적절한 선에서 타협하여 먹도록 하자. * [[배달]] 음식 : 이것은 특정한 음식 종류는 아니지만, 상술한 거의 모든 음식들의 종합선물세트이자 다이어터라면 반드시 고쳐야 할 습관에 가깝다. 요 근래 들어 배달 앱 시장이 크게 발달하면서 너도나도 스마트폰으로 손가락만 깔짝대면 상술하였던 맛있는 고열량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편리함은 생각보다 쉽게 떨쳐낼 수 없는 유혹이다. 만약 다이어트를 하는 당신의 스마트폰에 배달 어플이 깔려 있다면 '''당장 지워라.''' 한끼를 먹어도 되도록이면 집에서 직접 차려 먹고, 설령 치팅 데이여서 고열량 음식을 찾을 지라도 배달 시키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직접 포장해와서 먹도록 하자. 귀찮다고 안간다면 더 좋고, 포장해오는 과정에서 조금씩이나마 운동을 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 겉보기로는 빡세게 하는 운동도 아니고 단순히 귀찮기만한 과정이라 생각할 순 있어도 이것이 장기화되고 습관화된다면 그 효과는 '''절대로 무시할 수 없다.''' 사소한 것부터 실천한다는 마인드로 과감하게 어플을 지우자. 또한 당장 이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듯 몇 십년의 생활 습관이 지금 당신의 몸을 만들었다는 것을 명심하고, 또 명심하자. 외식비와 배달료를 아껴서 지갑 사정이 상당히 나아지는 것은 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