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이아몬드 (문단 편집) === 컬리넌(Cullinan) 시리즈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i.telegraph.co.uk/cullinanold_1823851c.jpg|width=100%]]}}}||{{{#!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ullinan_Diamond_and_some_of_its_cuts_-_copy.jpg|width=100%]]}}}|| || 발견 당시 컬리넌 원석 || 컬리넌 시리즈의 모조품 || 영국왕실이 소유한 다이아몬드로 1905년 남아프리카 프리미어 광산에서 발견된 3,105 캐럿, 621.2g의 상식 밖의 원석을 가공해 만든 다이아몬드들로, 가장 컸던 9개의 조각들을 크기 순서대로 컬리넌 1~9라고 부른다. 별칭은 '아프리카의 별'. 원석은 당시 15만 파운드에 매각되어서 영국 국왕인 [[에드워드 7세]]의 생일 선물로 보냈다. 이 원석을 남아프리카에서 영국 본토로 이송할 때의 야사가 제법 유명하다. 희대의 다이아몬드 원석이다보니 당연히 도난의 위험이 엄청났고, 이송 책임을 맡은 보험 회사는 궁리 끝에 역발상을 꺼냈다. 원석과 비슷한 크기와 무게의 평범한 돌멩이를 세심하게 포장해서 엄중한 경비 아래 이송하도록 했고, 동시에 진품 원석은 평범한 일반 소포로 위장해서 보냈다. 아니나다를까, 철저하게 경비를 섰던 돌멩이는 어느 순간 도둑맞아서 사라졌지만 진품 원석은 무사히 영국에 도착했다는 이야기. 또한 원석을 가공할 당시엔 암스테르담의 다이아몬드 회사인 아스헤르 사의 기술자인 요세프 아스헤르(Joseph Asscher)가 3개월 동안 계획을 세운 뒤 가공하였는데, 어찌나 부담이 심했는지 아스헤르는 원석 가공을 끝낸 직후에 실신했다는 야사도 있다. [[앗! 시리즈]]의 '화학이 화끈화끈' 편에서 나온 이야기에 따르면, 맨 처음에 정을 대고 망치로 내리쳤을 땐 오히려 정이 부러져버린데다 아스헤르 본인까지 과한 스트레스 탓이었는지 정신착란을 일으키는 바람에 한동안 정신병원에 입원해야 했고, 겨우 상태가 호전된 후 옆에 의료진까지 대동한 채로 재도전하고 나서야 원석을 무사히 쪼개는 데 성공했는데 직후 기절해버렸다나. 가장 큰 조각인 컬리넌 1은 530.2 ct의 크기를 자랑하며 오래도록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 타이틀을 지니고 있었고[* 현재는 545.67 ct인 골든 쥬빌리가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 타이틀을 가진 상황. 다만 골든 쥬빌리의 원석은 고작(?) 755 ct에 불과했기에 원석 크기는 컬리넌이 한참 앞선다. 원석 크기로만 치면 '카보나도'(3167캐럿)가 컬리넌의 기록을 깼지만, 카보나도는 보석으로는 쓸 수 없는 블랙 다이아몬드. 그래서 '''보석용 다이아의 원석 크기'''로는 여전히 컬리넌이 역대 최대사이즈다. 참고로 보석용 다이아원석 크기 2위가 1109캐럿, 3위가 1098캐럿.[[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080470?sid=104|2021년 6월 기준]]] 가공 이후 영국 국왕의 [[셉터]][* 서양의 [[홀#s-7|왕홀]]]에 끼워서 100년 넘게 영국을 대표하는 국보가 되었다. [[런던]]의 [[런던 탑]]에서 공개되어 볼 수 있다. 나머지 조각들도 영국 왕실의 보물로 자리잡았다. * 컬리넌Ⅰ - 물방울형 커팅. [[셉터]]에 장식되었다. 탈착가능 * 컬리넌Ⅱ - 쿠션형 커팅. 영국제국 [[왕관]]에 장식되었다. 탈착가능 * 컬리넌Ⅲ - 물방울형 커팅, 컬리넌 4와 함께 [[테크의 메리|메리]] 여왕의 티아라에 장식되었다. 탈착가능.[* [[엘리자베스 2세]]가 컬리넌Ⅳ와 결합해 [[브로치]]로 착용한 적이 있고, 델리 더바 티아라는 [[카밀라 파커 보울스]]가 콘월 공작 부인이던 당시 컬리넌 다이아몬드를 부착하지 않은 채로 자주 활용했다.] * 컬리넌Ⅳ - 쿠션형 커팅, 컬리넌 3와 함께 메리 여왕의 왕관에 장식되었다. 탈착가능 * 컬리넌Ⅴ - 하트형 커팅. 브로치로 제작되었으나, 탈착이 가능해서 메리여왕의 왕관에 장식되기도 했었다. * 컬리넌Ⅵ - 마키즈 커팅(끝이 뾰족한 타원형), '인도의 숙녀'에메랄드 목걸이에 함께 장식되었다. * 컬리넌 Ⅶ, Ⅷ - 7은 마키즈 커팅, 8은 직사각형 브릴리언트 커팅. 엘리자베스 여왕의 브로치에 장식되었다. * 컬리넌Ⅸ - 물방울형 커팅. 메리 여왕의 반지에 장식되었다. 탈착가능한 것들이 많은데, 따로 떼어내서 브로치등의 별개의 장식으로도 쓸 수 있게 해놨기 때문이라고. [[롤스로이스]]의 첫 SUV인 [[롤스로이스 컬리넌|컬리넌]]이 이 보석에서 이름을 따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