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이아몬드 (문단 편집) === 귀보석 === [youtube(8kknPvTaggw)] 산업용 뿐아니라 자연산 다이아몬드의 대체석으로써도 각광받고 있다. 자연산 다이아몬드는 기업의 독점 등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크기에 따라 따따블로 높아지는 금액이 소비자에게도 큰 부담이었는데, 랩 다이아몬드는 이런 독점적인 유통구조의 영향을 덜 받아 저렴하면서도 기존의 자연산 다이아몬드 채굴 과정이 겪는 고질적인 문제인 열악한 채굴 노동 실태, 환경 파괴[* 다만 환경 파괴가 덜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래 서술되어 있듯이 막대한 양의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라는 것은 마케팅에 가깝다.] 등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이다. 다만 다이아몬드 합성 과정에서 '''막대한 양의 전기가 사용'''되기 때문에 미국 연방거래위원회에서는 합성 다이아몬드를 친환경이라고 포장한 8개 업체에 경고를 하기도 했다.[[https://www.ftc.gov/business-guidance/blog/2019/04/warning-letters-re-mined-diamond-sellers-describe-products-accurately|#]][* 특히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중국, 인도가 석탄을 이용한 화력발전으로 얻는 전기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아예 친환경을 강조하는 싱가포르의 업체는 천연가스를 이용한다고.. 비슷하게 캘리포니아에서 탄소중립 인증을 받은 업체의 경우 태양열 발전을 이용한다. 물론 막대한 양의 전기를 사용함에는 별 차이가 없지만.] 자연산보다도 균일하고 높은 품질의 다이아를 만들 수 있고, 희소한 컬러[* 핑크, 블루 등]까지 기호에 맞게 지정도 가능하다. 그러면서도 가격은 동 크기의 자연산 다이아보다 더 저렴하기 때문에 귀보석 시장에서 상당히 빠른 추세로 안정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고 실제로 랩 다이아몬드라고 검색하면 꽤 많은 업체들이 있다. 다이아몬드 뿐 아니라 합성이 가능한 다양한 보석들의 경우 대체로 합성 사파이어, 합성 에메랄드 등으로 불리웠는데 합성이란 단어에서 오는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인지, 2020년 이후로 합성 다이아몬드라는 이름 대신,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라는 [[마케팅]] 용어가 자리잡았다.[* 외국에서도 흔하게 쓰는 단어이지만, 한국에서 다이아 뿐 아니라 여러 합성 스톤마다 랩그로운을 붙이는 것은 영단어에서 오는 전문적인 느낌을 원한듯 보이는데 어느정도 [[보그체]]의 영향 또한 받은듯 보인다. 감정을 받아도 합성 다이아몬드Synthetic diamond로 나오지,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로 나오지 않는다.] 윗 문단의 다이아몬드 씨앗이 필요하다는 부분에서 포인트를 상당히 잘 잡은 마케팅 용어 사례가 될듯.[* 다만 보석에서 이런 마케팅 용어는 이전부터 있어 왔다. 상품성이 떨어지는 짙은 컬러의 브라운 다이아몬드에 고급 술인 꼬냑을 붙여 이미지 반전을 한 꼬냑 다이아몬드의 사례처럼.] 굳이 따지자면 틀린 말은 아니겠으나 랩그로운 용어를 쓰기 이전의 합성 다이아몬드, 인공 다이아몬드와 동일한 물건이다. 애초에 합성 다이아몬드가 2010년대에 처음 개발된게 아니다. 합성에서 오는 부정적인 인상을 떼어버리고 흥행에 어느 정도 성공했기 때문인지 이제 아예 합성 사파이어, 합성 루비, 합성 에메랄드 등조차도 랩그로운으로 불리운다(..). 다만 단점이라면 환금성 면에서 자연산 다이아몬드보다 되팔 때 가격이 매우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으로, 재산 보유 및 추후 되팔 목적으로 구매한다면 차라리 금반지를 사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비단 인공 다이아몬드 뿐 아니라 몸에 걸치는 귀금속은 세간의 인식과 달리 애초에 환금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단적으로 당신이라면 다른 누군가가 쓰던 반지나 귀걸이를 새것과 비슷한 가격에 사고 싶겠는가? 다이아몬드가 환금성이 좋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것도 하나에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1캐럿 이상으로 귀한 다이아몬드일 경우에나 그렇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몸에 걸친 순간 금전적 가치가 거의 소멸하다시피하는 다른 보석에 비해서 환금성이 좋은 거지, 1캐럿 이상의 다이아도 원금의 절반도 회수하지 못하며 진지하게 원금 회수가 되는 레벨이려면 감정서도 딸린 천문학적인 가격의 최고급 다이아몬드 정도는 되어야 한다. 소설이나 드라마에 등장하는 보석은 세계적인 레벨의 희귀품이라 가격이 나오는 거고, 일반적인 가정에서 구매할 수 있는 작은 귀금속은 모두 환금성이 없는 사치품에 속하며, 환금성이 목적이라면 보석보다는 그냥 깔끔하게 순금이나 장만하는게 낫다. 그래서 환금성이 있는 금반지를 더 선호하기도 한다.][* 물론 낙폭이 천연보다 더 큰 것도 맞는 말이긴 하다. 천연과 합성은 1캐럿만 되어도 그 차이가 큰 편. 한편 되팔 때의 가격차이가 큰 것은 아직 랩다이아를 취급하는 업체가 천연다이아보다 적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이 경우라면 시간이 흐르면 나아진다. 실제로 최근에는 랩다이아를 매입하는 업체도 있는 편이다.]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크고 깨끗한 상등품질의 다이아몬드를 저렴하게, 가볍게 즐겨보고 싶거나 예물 구입 시 예산이 조금 부족한 신혼부부인데 상징적인 면에서[* 아무래도 인공 다이아몬드이기 때문에 자연산 다이아몬드에 비해 상징적인 의미에서 격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인공 다이아몬드여도 거부감이 없는 경우라면 구매를 해도 좋을 것이다. 최근 트렌드로 꼽히는 테니스 팔찌처럼 다이아몬드의 알이 많이 들어가는 주얼리에 합성 다이아몬드를 사용하면 제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