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이맥스 (문단 편집) ==== 문제점 ==== * 지나친 HP 증가량 다이맥스 레벨 10 기준으로 다이맥스 시 HP가 2배로 늘어난다. 사실상 가장 심각한 문제로, 당연히 실전러라면 무조건 레벨 10을 맞출 것이고 이로 인하여 어태커들의 실질 내구력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막이들마저 위세를 떨치게 되어 약점을 찌른다고 해도 버티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이 때문에 다이맥스에만 의존하는 식으로 최소한의 스피드 컷과 내구에만 노력치를 몰빵하고 공격스텟에는 노력치를 아예 주지 않거나 약간만 주는 배째라식 노력치분배를 해도 약점보험을 들려주면 쓰러뜨리기도 어려운데 충분한 화력이 나오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나온다. 그래서 상대의 약점을 찔러 쓰러뜨리라는 게임의 기본적인 원칙은 사라지고, 상대의 다이맥스 에이스는 약점을 찌르면 되려 이쪽이 스윕당하기 때문에 오히려 1배 기술로 쓰러뜨리는 전략이 생기기에 이르렀으며, 이에 맞서 다이맥스를 하는 쪽에서 벽까지 깔아버리면 어래곤급이 아닌이상 어쩔 수 없이 약점을 찌를 수밖에 없게 되어버린다. 7세대의 강캐 메가보만다조차도 개굴닌자, 폴리곤2와 같은 비메가 포켓몬으로 충분히 카운터칠 수 있었고, 사실상 도구가 고정되기 때문에 메타를 완전히 지배하지는 못했으나, 다이맥스는 실내구가 무려 2배로 늘어나며[* 천하장사 특성을 보면 알 수 있듯 포켓몬의 스탯에는 노력치라는 요소가 관여할 수 있기 때문에 실수치 2배는 단순 종족치 2배를 초월하는 효과를 낸다.] 도구효과까지 적용되기 때문에 같이 다이맥스를 하거나, 아예 극상성 포켓몬을 들고 온 것이[* 다이맥스 [[마기라스]] 내지 [[거대코뿌리]] vs 선공권을 가진 [[어래곤]] 등.] 아니면 대면에서 이기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 내구 2배로 게임이 늘어짐과 동시에 다이맥스 기술들의 과도하게 강력한 효과들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8세대 대전환경은 다이맥스 때문에 망했다고 말하는 수준이다. * 다이맥스 기술 간 형평성 다이맥스 기술은 사용 시 날씨 및 필드를 바꾸거나, 랭크업/다운을 하는 부가 기능이 있다. 문제는 이 기술 간에서도 형평성이 나쁘다는 점인데, 특히 스피드를 올려주는 비행 타입 다이맥스 기술 '''다이제트'''가 가장 심각한 문제로 지목되고 있다. 비행 타입은 예전부터 타점이 좋기로 소문난 타입이었는데, 이렇게 되고보니 다이제트는 선공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타점과 위력조차 매우 좋다. 심지어 밑에 나오는 다른 랭업 부가효과랑 달리 물리/특수를 막론하고 범용성 있게 쓸 수 있으며 중복으로 써도 다른 필드 or 날씨를 까는 거다이맥스 기술에 비해 손해가 없다. 선공권을 쥐는 만큼, 다이제트 또한 다이너클과 다이애시드처럼 위력을 줄였어야 했다는 지적이 많다. 반면 나머지 타입들은 사정이 좋지 않다. 특히 같은 편의 공격이나 특공을 올려주는 다이너클/다이애시드는 부가 효과에 대한 페널티로 위력이 너무 낮다 보니 약점을 찔러도 별로 높은 화력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꽤 많다. 물론 '''공격과 특공을 올려주는 부가 효과'''는 꽤 우수하고, '''에이스번'''과 몰드류, 킬가르도 같은 사기 포켓몬들은 다이맥스 딜러로 활용할 때 다이너클 같은 기술을 필수로 챙겨가지만, 적지 않은 메이저한 격투 타입, 독 타입 어태커들은 다이너클 or 다이애시드를 이용하여 '''랭크업을 노리기 보다는 고위력기를 이용하여 한 방에 압살하는 형태'''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고위력기의 위력이 오히려 낮아진다는 페널티는 큰 리스크인 셈이다.[* 격투 기반을 예시로 들면, 인파이트, 무릎차기, 기합구슬 등의 명중률이나 패널티가 큼에도 채용하는 이유는 패널티를 감수하고 120 이상의 위력으로 약점을 찔러 상대를 한방에 보내버리기 위함인데, 이들 기술의 위력은 오히려 줄어들어서 약점을 찌른다는 메리트가 줄어든다. 기합구슬의 경우는 아래 문단에서 언급되었듯 다이너클로 사용하면 안되는 수준이다.] 그마저도 격투 타입 특수, 독 타입 물리 기반 어태커들의 경우 싱글 기준으로 부가 효과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면서 위력 페널티만 그대로 받는 등, 문제점이 많다.[* 다만 격투 특수기와 독 물리기 중 다이맥스 시 위력이 깎이는 것은 기합구슬과 더스트슈트(둘 다 120 → 95)뿐이고, '''파동탄(80 → 90), 크로스포이즌(70 → 85), 또는 독찌르기(80 → 90)'''를 사용한다면 다이맥스 시 위력이 조금이라도 올라가기 때문에 부가효과를 노리지 않는 한 다이맥스하는 것이 여전히 이득이다.] 그나마 격투는 전통적으로 물리가 많고 특수로 쓰이는 [[루카리오]]나 [[짜랑고우거]] 역시 물리형이 가능하며 외려 이쪽이 속편한지라 사정이 나은 편이지만 독 타입은 [[독침붕]], [[아보크]], [[질뻐기]], [[크로뱃]][* 물론 크로뱃도 특수형으로 사용 가능하지만 물리형이 기술폭과 위력이 더 높아서 열풍을 채용하는 형태가 아니면 이쪽 위주로 쓰인다.], [[아리아도스]], [[침바루]], [[스컹탱크]], [[드래피온]], [[독개굴]], [[펜드라]] 등 물리 편중형 포켓몬들이나 물리 위주로 쓰이는 쌍두형 독 타입 포켓몬들도 특수형 독 타입 못지 않게 무수히 많은지라 문제가 많은 상황이다.[* 나머지 세 타입의 경우 3세대 이전엔 격투, 고스트는 물리, 악은 특수로 고정된 역사가 있긴 하지만, 독 타입 기술은 오히려 '''물리'''로 고정 되었다. 이 때문에 1~4세대 독 타입 포켓몬들 중에는 물리형이 많았다.] 다이할로우나 다이아크는 위력 페널티를 받지 않아 부가 효과가 아닌 주력기로서의 면은 이 둘보다는 사정이 낫지만, 고스트 타입 어태커들은 리전폼 텅구리, 야느와르몽, 다크펫, 골루그, 따라큐, 타타륜, 드래펄트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특수 편중형이나 특수 위주로 쓰이는 쌍두형이고''' 악 타입 어태커들은 블래키, 헬가, 돈크로우, 삼삼드래, 폭슬라이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물리형'''인 것을 보면 큰 의미 없는 셈이다. 거기다가 각자 고스트, 악 타입 포켓몬들 뿐만 아니라 다른 타입의 포켓몬들도 범용성 있고 굉장이 유용하게 쓰는 고스트, 악 타입 서브 웨폰인 [[섀도볼]], [[기습(포켓몬스터)|기습]], [[깨물어부수기]] 같은 기술들로 애초에 다이맥스 요원이 쌍두형이거나 거다이맥스 기반 기술이 아닌 이상 쓰기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섀도크루]], [[악의파동]] 같은 기술들이 강제된다. 거기다가 이 '''위력 페널티는 거다이맥스에도 적용되어''' [[괴력몬]]의 거다이맥스는 오히려 일반 다이맥스의 열화판이 되었다. [[더스트나]]는 물리형이라 그나마 다이애시드보단 좋으니 나은 수준. 하지만 8세대 3스타팅은 상대를 타는 틀깨기 특성을 준 대신 160 고정 위력이라는 전용 Z기술 시절이나 다름없는 버프를 줬다는 점에서 형평성 문제가 크다. 그 외에도 필드를 까는 기술과 날씨를 까는 기술들 간에서도 편차 문제가 심하게 생기기도 했다. 서브웨폰으로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다이아이스나 다이록의 경우에는 자속 사용자나 날씨 피해를 받지 않거나, 싸라기눈이나 모래바람의 영향을 받는 비자속 포켓몬이 아니면 부가효과의 이익을 누리기가 힘들다. 거기다가 필드를 까는 기술들은 날씨를 까는 기술들에 비해 불리한 점이 많은데, 필드의 방어 특성상 다이맥스가 끝나고 나서 필드가 그대로 깔리면 선공기, 수면기, 상태이상기, 지진 같은 몇몇 땅 타입 기술과 연계하여 쓸 수 없다는 페널티가 있는데다 다이썬더, 다이사이코, 다이그래스의 부가효과 발동 시 위력 증강 효과도 다이번, 다이스트림보다도 낮다. * 다시 일어난 세대 편애 다이맥스가 등장하기 전의 [[메가진화]]는 특정 세대 편애로 논란이 있었다. 전용 Z기술이 있었던 7세대에서도 마찬가지, 이번 다이맥스는 그 논란을 종식시키고자 모든 포켓몬이 사용할 수 있다고 했지만, '''모습이 바뀌며 전용 거다이맥스 기술까지 보유하는 거다이맥스를 대부분 1세대와 8세대 포켓몬에게 몰아주며''' 다시금 세대 편애를 하였다. 그나마 전용 Z기술이 공용기술의 완전 상위호환이던 것에 비해 거다이맥스는 기존 다이맥스 효과는 받지 못해 성능 편애 면에서는 악평이 적은 편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Z기술에 비해서 낫다는 것으로, 상술한 독타입 물리 어태커와 고스트 타입 특수 어태커, 악 타입 물리 어태커는 그 위치에서 자주 이용되며 거다이가 있는 더스트나, 팬텀, 오롱털, 우라오스에 비해 손해를 봤다. 자력으로 그래스필드를 깔아 실질적으로는 두 효과를 다 받는 [[고릴타]]는 두말할 것도 없다. * 각종 CC기에 면역 다이맥스는 기본적으로 풀이 죽지 않기 때문에 속이다가 통하지 않으며, 길동무, 앵콜 등의 CC기를 대부분 무시할 수 있다. 그래서 위의 기술들을 사용해 트리키한 전술을 사용하는 포켓몬들의 대우가 안 좋아지고 전략의 다양성이 줄어들었다. 다만, 이러한 CC기 면역 때문에 게임이 막이나 사이클 위주로만 진행되는 경향은 다소 줄어들었다. * 상당히 긴 전투 모션 다이맥스 시전 시 일련의 모션을 취하는데, 트레이너의 모션, 그리고 다이맥스 포켓몬의 모션 등을 합치면 전체적인 대전 시간이 상당히 길어진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한 판 간 피로감이 늘어났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말로만 지켜진 형평성과 오히려 심각해진 [[파워 인플레]] 전체적으로 화력 기준선이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더 높아졌는데, 지나친 화력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기 위해 기술 최대 위력을 150까지 제한하기는 했지만, Z기술과 다르게 3턴 사용할 수 있고, '''생명의구슬이나 타입 강화 도구와 중첩'''이 가능하며, 부가 효과로 날씨, 필드 설치와 랭크 조작 등의 변수를 포함하면 전반적인 화력이 더욱 올라갔다. 오히려 다이맥스가 해제되어도 더욱 강해져 있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그리고 그렇게 강해진 포켓몬마저 HP가 2배 뻥튀기되는 다이맥스로 막을 수 있다. [[사기 포켓몬]]의 기준도 아주 간단히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그냥 다이맥스랑 궁합이 잘 맞으면 사기급, 그렇지 않다면 아니다. 사기적인 타입 상성과 높은 실질 종족값[* 심리전 잘하면 사실상 종족값 680.]으로 무장한 킬가르도가 다이맥스 시스템과 맞지않아 전 세대만 못한 성능을 보이고 있고[* 물론 킬가르도는 본가 최초로 '''종족값 하향'''을 당해서 그런것도 있기는 하다.], 딱히 좋은 스펙은 아니고 메가진화 형태가 아니면 마이너한 리자몽과 6~7세대까지는 성능이 좋아도 30위권 안에 들지 못한 토게키스가 사기 포켓몬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는 것이 그렇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메가진화는 비록 파워 인플레가 너무 극심해지고 세대 편애 논란이 있었다지만 전체적으로 [[독침붕]], [[피죤투]], [[캥카]], [[쁘사이저]], [[헬가(포켓몬스터)|헬가]], [[전룡]], [[입치트]], [[깜까미]], [[썬더볼트(포켓몬스터)|썬더볼트]], [[파비코리]], [[다크펫]], [[이어롭]] 같이 기존에 대우가 좋지 않았거나 성능이 괜찮았어도 다른 상강캐들에 밀려 잘 안쓰이던 포켓몬들이 메가진화를 하면서 쓸만해지거나 좋은 포켓몬이 된 적은 많이 있었지만, 다이맥스 시스템과 전용 거다이맥스가 추가될 때에는 기존에 대우가 안 좋았다가 다이맥스를 얻고 쓸만한 포켓몬이 된 경우는 다이맥스 시 모든 기술이 필중기가 되는 점을 이용하여 의욕의 페널티를 무시하고 위력 상향을 받아 쓸 수 있는 [[아이앤트]]나 자속 바위 기술을 필중기로 쓰는 것이 가능하며 기존 단점인 낮은 특방을 돌격조끼 + 모래바람 조합으로 상쇄시켜주며 높아진 내구를 이용하여 약점보험을 더욱 쉽게 터트릴 수 있는 [[거대코뿌리]], 파괴광선 기반 다이어택을 1턴 쉬는 페널티 없이 적응력 보정을 받아 쏠 수 있는 [[폴리곤Z]] 등으로 소수에 국한되며, 오히려 원래부터 강했던 포켓몬들이 더더욱 강해질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다. 그것도 전자의 둘마저 갑옷섬 이후 에이스번, 고릴타에게 쫒겨나며 다이맥스로 대우가 개선된 과거의 마이너 포켓몬은 아예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그 외에 대우가 개선되거나 하향된 포켓몬은 다이맥스보다 스킬폭 개선의 영향이 지대하다. 게다가 메가진화가 더 심한 파워 인플레를 불러왔다고 말하기도 힘든 것이, 니드킹은 물리형보다 특수형으로 더 자주 쓰이며, 메가뮤츠Y를 사용하는 이유는 단순히 화력을 중시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 생구 뮤츠에 비해 안정성이 좀 더 높기에 쓰는 것이며,[* 실제로 동일한 기준에서 생구를 장착한 뮤츠가 메가뮤츠Y보다 화력이 높기는 하나, 특방이나 스피드 면에서는 Y뮤츠가 확실히 우위인데다 생구 뮤츠는 공격할 때마다 스스로 내구를 깎아먹기 때문이다.] 메가뮤츠X가 오히려 사이코브레이크를 채용하거나 샤크니아가 폭포오르기보다 하이드로펌프를 더 좋아한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 포켓몬 배틀에서 결정력은 단순 종족치의 상승보다 기술 위력이 더욱 중요하다. 이런 면에서 기술 위력의 상승에 더해 도구 효과까지 받는 다이맥스의 파워는 메가진화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한 수준은 절대로 아니다. 거기에 Z기술도 뛰어넘는데 위력이 110이 넘는 기술 기반의 다이맥스 기술에 생구가 합쳐지면 위력이 182나 되며 전용 Z기술급 화력까지 올라간다.[* 더 극단적인 예시는 에이스번인데, 생명의구슬+거다이화염구의 위력은 무려 '''208'''로 한번만 쓸 수 있는 잠만보Z의 진심의공격 위력이 210인 것을 감안하면 심각하게 강력하다. 심지어 진심의 공격과 다르게 거다이 화염구는 약점을 찌를 수도 있다.] 이런 공격을 3번이나 쓸 수 있고, 날씨 등의 변수를 생각하면 다이맥스 하나로 낼 수 있는 딜은 어마어마하게 치솟는다. 소드실드가 출시될 때 메가진화가 다이맥스 시스템으로 대체되는 것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그래도 다이맥스는 모든 포켓몬이 가능하고, 3턴 제한이 있기 때문에 메가진화보다 밸런스면에서 훨씬 낫다는 반박이 있었는데, 이제는 다이맥스가 메가진화&Z기술 시절마저 능가하는 막장 밸런스를 초래하면서 틀린 말이 되어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