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원시스 (문단 편집) === [[중국의 한국 교통 시장 진출|중국산 부품 의존 문제]] === 다원시스는 국내 철도 업계로부터 [[중국산]] 부품의 사용과 중국 업체들의 우회적 국내 공공조달 지원으로 국내 철도 산업의 잠식을 불러오고 있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 정부조달협정(GPA)에 가입돼 있지 않아 국내 공공조달 입찰 참여가 불가능하지만,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19295.html|이미 업계에서는 다원시스·로윈 컨소시업 제품에 중국산 부품이 들어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2015년 서울메트로 2호선 차량 입찰에서도 다원시스 - 로윈 컨소시엄이 선정되자 국내 철도 업계에서는 다원시스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5032714211488998|중국 부품 사용에 항의하는 시위를 서울메트로 본사 앞에서 시위를 벌였을 정도이며,]] 한국철도차량공업협회 측은 '''"국내 철도산업 보호를 명분으로 중국 업체의 입찰 참여를 제한해 놓고, 다시 중국산 부품을 들여와 전동차를 제작한다면 국내기업을 허수아비로 세워 놓고 중국산 전동차를 수입해 오는 것과 뭐가 다르냐"'''고 날선 지적을 가했다. 또한, 향후 수십년 간 국내 간선철도망의 주력 차량이 될 ITX-마음의 견인 전동기로 중국 국영기업인 [[CRRC]]의 전장품을 채택하여 근래 CRRC 차량을 도입한 북미 도시들의 사례처럼 여러 결함이 발생하여 운행 중단을 겪게 될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북미에서는 [[CRRC]]제 전동차들의 수많은 결함 문제로 운행을 중단하고 있으며, 일례로 [[보스턴]] [[MBTA]]에 납품된 전동차들은 끊임없는 탈선, 브레이크 불량, 대차 설계 결함 등으로 인해 2019년 11월 도입 이후 2022년까지 무려 네 번에 걸쳐 각기 다른 사유로 운행 중단을 겪었을 정도이다. [[https://en.wikipedia.org/wiki/Orange_Line_(MBTA)#New_CRRC_trains|영문 위키피디아]] 안보적 측면에서도 [[CRRC]]가 [[중국 인민해방군|중공군]]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국영기업이라 미국에서는 아예 연방정부 보조금을 끊을 정도인 '''적성기업'''이라는 점도 심각한 문제이다. 이 점 때문에 국내 여론의 반응은 좋지 않은 상태. [[현대로템]]과 [[우진산전]]에서 채택하였던 국산 내지 일본산 전장품과는 많이 대비되어 보인다는 여론 또한 적지 않다. 2010년대에 급부상한 영세 업체들의[* 엄밀히 말해 다원시스와 우진산전은 중견기업이지만, 세계 시장 기준으로 수주액 10위권에 드는 현대로템과 달리, 두 신흥 업체들은 세계 시장 순위권 등재는 커녕 저개발국 시장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해외 수출 실적조차 없는 실정이다.] 미흡한 경쟁력과 최저가 입찰제의 폐해로 인한 중국 부품 의존 문제는 2022년 [[우진산전]]에서도 [[서울 경전철 위례선/차량|위례선 납품 차량]]의 주요 부품 절반이 중국제로 밝혀지며 똑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음이 드러난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