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신론 (문단 편집) === 개요 === 다신론을 기반으로 하는 종교를 [[다신교]]라고 부른다. [[인도]], [[네팔]] 등에 널리 퍼져 있는 [[힌두교]]가 대표적인 다신교이며, 일본의 [[신토]][* 대표적으로 아마테라스 등이 있지만 다른 신격들이 많고 신격들의 자격도 다양해서 자부하는 교리(?) 중 하나가 800만신 사상. 덧붙이자면 여기의 800만이라는 것은 진짜로 800만의 신이 있다는 뜻이 아니라 매우 많다는 관용어구다. [[일본 제국]] 시절에는 [[천황]]을 신으로 모시는 [[국가신토]]로 변질된 형태가 나타나기도 했지만 지금은 극우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질 뿐 천황을 신격화하는 발언을 하면 사회적으로 논란을 일으키게 된다. [[모리 요시로]] 총리가 일본을 "천황을 중심으로 하는 신의 나라"라고 일컬었다가 국민들에게 욕을 먹은 적도 있다.], 석가모니 이후의 [[불교]][* 불교를 다신교로 규정하면 분명 논란이 생긴다. 얼핏 보기에 불교는 여러 신들이 있는 다신교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불교와 기독교의 결정적 차이를 말하자면 기독교는 신화와 사실이 섞여있지만 불교는 신화는 신화대로 철저히 분리되어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기독교인들은 예수의 기적 등을 사실로 받아들이지만 불교신자들은 불교의 신화를 읽고 그걸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그저 재밌는 하나의 이야기로 받아들인다는 반박이 있다. 불교학자들은 신화속에 있는 불교의 신들은 대중들에게 깨달음을 설명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불교가 유행하고 있는 구미권에선 '불교는 무신론자들을 위한 무신론의 종교'라는 말까지 있다.][* 엄밀히 말하면 불교 자체의 베이스는 [[철학]]이다. 정해져있는 철학이라기 보단 개개인이 욕구를 끊어 내기 위해 고뇌하고 수행하면서 어떻게 하면 사람의 욕구로 인해 오는 괴로움을 이겨낼 수 있는가 하는 것을 깨닫기 위한 종교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한 깨달음만을 위해 수행하는 무신론자 승려들도 있고, 사실상 유신론적인 불교는 지역마다 존재하는 신화들이 유입되어 짬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인도는 힌두교식 신화와, 한국에서는 무속 신화와, 일본에서는 신토와, 서양에서는 기독교와도 짬뽕되기도 한다. 또한 불교가 한국 무속신앙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다고도 볼 수 있는 것이, 힌두교식 신화와 어느 정도 결합된 불교가 한국에 건너와 힌두교의 신 중의 일부가 한국 무속신앙의 신이 되기도 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염마대왕]]이 있다.], 아프리카의 민속신앙, 카리브의 [[부두교]], 현대 중국의 [[도교]] 등이 다신교 사상이다.[* 원래는 도를 신처럼 받들고 있었으므로 일신교의 성격을 띄었지만, 의지할 곳 없는 민초들이 도교를 기복신앙으로 --흑화--변화시키면서 노자를 태상노군으로 옹립(...)하고 이런저런 신이 추가되면서 다신교가 돼 버렸다. [[불교]]와 비슷한 테크를 탄 셈.] [[기독교]]가 들어오기 전 로마에서는 다신교를 믿었다. 한국 무속신앙 역시 다신교에 해당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 [[북유럽 신화]], [[켈트 신화]], [[이집트 신화]], [[메소포타미아 신화]] 등등 역시도 다신론에 해당한다.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를 빼고는, 대부분의 신화는 다신론적인 성격을 띤다.[*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중에서도 비록 [[이단]]으로 여겨지지만 [[영지주의]]같은 분파는 다소 다신론적인 속성을 띤다.][* 사실 신화는 거의 필연적으로 다신론적인 특징을 띄는데 신화란 것이 창시자가 분명한 종교처럼 어느순간 갑자기 생긴게 아니라 창시자가 불명인 종교처럼 서서히 만들어진데다 그 자체도 비슷한 문화권끼리 믿는 신들을 엮은 것인데 그렇다 보니 문화권 내에서 믿는 신이 다르면 다신론적 특성을 띌 수 밖에 없다. 신화 내에서 존재하는 신들의 족보는 이 흔적으로 여겨지며 이 과정에서 주신이 바뀌고 신들이 많을수록 신들의 족보도 복잡해진다.] --[[크툴루 신화]]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