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수결 (문단 편집) == 기타 == [[나무위키]]에서는 문서 작성 관점에 충돌이 생겼을 경우, 해당 문서의 토론 탭에서 위키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지만 무조건 다수결을 적용하지는 않는다. 단 운영진의 중재하에서 합의를 보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이것 때문에 다수결의 문제점을 막기 위한 듯한 이런 규칙이 오히려 또다른 문제를 만든다는 지적이 있는데, 토론에서 99명이 찬성해도 단 1명만 계속해서 반대할 경우 다수결로 끝낼 수가 없다보니 토론이 무한정 길어지고, 1명의 주장이 비합리적이더라도 소수의견 존중 때문에 토론 강제 종결이 되지 않아 99명이 지쳐서 떨어져버리면 토론이 1명의 주장대로 종결되어버린다. [[나무위키/비판]]을 참고할 것. [[은하영웅전설]] 중 등장인물 [[하이드리히 랑]]이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과 대면하여 다수결을 논하는 장면이 있다. > 전체를 100으로 보고 그 중 51을 차지하면 다수에 의한 지배라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파벌|다수파가 몇 개의 그룹으로 분열되어 있을 때]], 51 가운데 26을 점유하면 100이라는 전체를 지배할 수 있습니다. 즉, 1/4이라는 소수만을 지배함으로써 다수를 지배하는 일이 가능하게 됩니다. 물론 이 예는 공식화, 단순화한 것입니다만, 다수파 지배라는 공화제의 원칙이 얼마나 헛된 것인지 명민하신 각하께서는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실제로 저 이론은 [[궤변]]이다. 단 한 사람이 사회 전체를 직접 지배하는 것과 26의 직접 지배를 통해 나머지 74를 간접 지배하는 것은 엄연히 시스템이 다를 뿐더러, 다수결 그 자체가 핵심이 아니라 다수결을 통해 권력자의 권력남용을 억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민주주의 하의 다수결 원칙임을 무시하는 발언이다. 민주주의의 원리는 다수결이 아니라 합의와 협력이 기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당]] 정치가 일반적인 현대 민주주의에서 의사결정단위의 범주가 경직적이라는 가정은 어느 정도 현실성이 있기에 나름대로 무시할 수 없는 시사점이 있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예시 속에 있는 '다수파 내의 소수'가 소수파로 자유롭게 옮겨갈 수만 있다면 저런 역설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현실 정치에서는 이념적 응집성이나 대의명분의 문제, 다수파가 가지는 권력을 분점할 수 있다는 이득 등의 요인 때문에 이합집산이 그렇게 쉽게 발생하지는 않는다. [[라이어 게임]]에서는 게임으로 이와 반대되는 개념인 '소수결'이 등장한다. 어떤 질문에 대해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소수쪽에 투표한 사람들이 승리하는 방식. 자세한 건 [[소수결 게임]] 문서 참고. 사람들이 문학 작품에 대해 평가할 때도 다수결에 대한 맹신이 이어진다. 인기작과 [[명작]]에 대해 혼동하는 게 좋은 예. 인기작과 명작은 다르다. 대표적으로 예를 들면 [[게이트 - 자위대. 그의 땅에서, 이처럼 싸우며]]와 같은 [[국뽕]]물과 [[막장 드라마]].[* 사람들이 크게 선호하며 많이 시청하고, 팔리기도 엄창 잘 팔리는데 문제는 [[개연성]]과 논리들이 엉성하다. 재미와 충족감으로 보지 작품성은 애초부터 버린 미디어물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