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르킨 (문단 편집) == 설정 변경 == 2013년 맨 처음 아트록스가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그저 구원자를 가장하고 역사의 뒷편에서 암약하는 악마 정도로만 묘사되었다. 공개된 다르킨만 해도 10명이 넘어가는 지금과는 다르게 최후의 5인만이 생존해있다는 설정이었다. 이후 4년 정도 떡밥이 없다가 2017년 4월 다르킨은 무시무시한 위력을 지녔으며 자의식을 갖춘 살아있는 무기라는 설정이 붙었고, 2017년 7월 새로운 다르킨 챔피언 케인이 공개되면서 다르킨은 무기에 봉인당한 존재라는 설정이 붙었다. 그 후 2017년 말에 바루스가 다르킨으로 설정이 바뀌면서[* 기존에는 바루스가 감시하던 팔라스가 다르킨이라는 설이 유력했으나(철자도 그렇고 거의 확정적이었다) 설정 변경으로 팔라스는 지역 이름으로 변경되고 바루스 자체가 다르킨으로 변경되었다.] 보다 자세하게 다르킨의 설정들이 공개되었다. 다르킨은 본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관에서 [[공허(리그 오브 레전드)|공허]] 태생과 함께 절대 악으로 묘사되는 종족이었다. 이전까지는 룬테라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던 마법의 힘을 느끼고 찾아온 외계의 침략자라는 설정이었다. 룬테라 바깥의 존재라는 점은 공허와 비슷하지만 대다수 공허 태생들은 [[벨코즈]], [[초가스]], [[카직스]] 정도를 제외하면 [[렉사이]]처럼 지능이 없거나 [[코그모]]처럼 낮은 반면 다르킨 종족들은 높은 지적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교활하고 오만하다. 또한 [[카직스]]처럼 부족한 기초적 능력을 올리기 위해 끊임없이 적응하고 진화하거나 [[말자하]]처럼 끝없는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대부분의 공허 태생과 달리 다르킨 종족은 개개인의 전투력이 매우 뛰어나다. 생김새도 대부분 흉측한 짐승이나 괴물의 모습을 하고 있는 공허 태생들과는 달리 다르킨 종족의 신체구조는 인간과 비슷하다. 육체를 변형시키는 방법도 다른데, 다르킨은 인간과 공생관계를 유지하면서 서서히 정신과 육체를 좀먹다가 어느순간 완전히 인간의 육체를 잠식해 다르킨의 육체로 바꿔 버리지만 공허 태생들은 공허 태생들이 내뿜는 공허의 기운이 마치 전염병처럼 감염시켜서 변형시킨다. 그랬는데 아트록스 리메이크로 설정이 다시 한 번 바뀌어서, 본래는 [[초월체(리그 오브 레전드)|초월체]]였으나 공허와의 전쟁으로 정신이 병들어 타락한 존재로 바뀌었다. 덕분에 라아스트가 다리 운운하는 대사[* 라아스트 또한 초월체가 되기 전엔 평범한 인간이었을 것이기에 다리를 처음 가져 보는 듯한 대사는 설정에 맞지 않는다. 사실 이건 번역 과정에서의 오류로 원문 대사는 다리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다는 뉘앙스의 대사로 무기에 오래 갇혀있다가 봉인에서 풀렸다는 다르킨의 설정을 보면 어색한 대사가 아니긴 하다.] 등 기존 대사 일부가 설정에 맞지 않게 되어 버렸다. 이는 아트록스의 설정 리메이크는 케인을 구상하기까지도 반영을 안 했다는 이야기도 된다. 또한 다르킨 자체를 타곤과 슈리마, 공허와 전부 갑작스럽게 연관지어 버리는 건 너무 작위적으로 스토리를 확장하려는 수작으로밖에 안 보인다. 타곤, 슈리마, 공허끼리는 서로 연관이 있었다. 타곤과 슈리마는 둘 다 공허와 큰 접점이 있던 지역이었고, 라이엇 설정 내에서도 세계관 속 강력한 존재하면 타곤의 여러 성위들과 슈리마의 초월체, 공허 태생의 존재들이 함께 언급됐다. 이들은 필멸자의 수준을 아득히 초월한 강력한 존재들이기 때문. 그러나 이 사이에 갑자기 이계의 침략자 다르킨을 '공허에 의해 타락한 초월체이자 성위에게 봉인당한 존재'라고 끼워넣으니 뜬금없다고 여기는 것. 이렇게 된 이유를 추측하자면, 공허를 롤 세계관의 최종 보스격 존재로 입지를 다지는 과정에서 타곤&슈리마 vs 공허 구도를 공고히 만드려고 이러한 설정 변경을 감행할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다르킨 개편 이후 공개된 룬테라 전체 지도에서 타곤 산, 슈리마, 공허는 한 대륙에 있는 가까운 지역임이 밝혀졌다.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것.] 설정 변경 전의 다르킨이 이계에서 온 인간과 종족 자체가 다른 외계인이었다면 설정 변경 후의 다르킨은 타락한 초월체로 흉악한 형상들을 하고 있지만 일단은 초월체이기 때문에 다르킨들도 아주 먼 과거에는 인간이었다.[* 다르킨들이 전반적으로 인간을 비롯한 필멸자들을 깔보지만 넓게 보면 다르킨들은 초월체고 초월체들 또한 인간의 아종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그들도 본질은 결국 인간이다. 수명도 매우 길고 물리적인 파괴가 거의 불가능해서 일반적으로 불멸로 알려져있지만 비슷한 급의 존재에게 치명상을 입어 영구적인 장애를 얻기도 하고 [[나가카보로스|더 상위의 존재]]에게 죽임도 당할 수 있는 등 완벽한 불멸자 또한 아니다.] 그리고 붉고 창백한 피부와 철갑옷 같은 갑각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외형이 다르킨들의 본모습이었으나, 설정이 변경된 이후로는 본래 고귀한 모습을 한 초월체였지만 다른 생명체들의 육신을 흡수해 불완전하게 부활하면서 흉측하고 뒤틀린 모습으로 변해버린 것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