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랑어 (문단 편집) == 위험에 처한 다랑어 == 현재 참다랑어는 지나친 어획으로 요 몇 십 년[* [[1960년대]]에서 [[2000년대]] 사이까지다!]간 개체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이미 남방참다랑어는 위급(Critically Endangered)수준에 처해있는데 이는 '''[[카카포]], [[고릴라|마운틴고릴라]], [[오랑우탄]], [[실러캔스]], [[검은코뿔소]]와 같은 수준이라는 것이다.''' 절망적인 예측으로는 2030년대가 되면 남방참다랑어는 식탁에서 모두 사라질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참치 양식이 성공을 거두자 2020년대 들어 다시 개체수가 늘면서 [[뱀장어]]나 [[붉바리]]와 같은 수준인 위기(Endangered)로 개선된 상태이다. 이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다랑어 어획을 규제하자고 하지만, 세계적인 다랑어 소비국인 일본, 한국은 거부하고 있다.[* 한국은 참다랑어가 전체 농수산물 수출품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다. 일본 또한 세계에서 참치를 가장 많이 소비하며 수입도 세계 1위이다.][* 일본에서는 참치 가격 안정이 총선 핵심 공약이 되기도 할 만큼 정치적으로 예민한 문제다.] 참치회가 맛있기는 하지만 회를 먹을 때는 한번 더 생각하도록 하자. 멸종위기종이라면 당연히 해야 되는 어업제한도 로비로 번번히 좌절되는 상태이다. 게다가 한 마리에 심하면 수천만~수억 원을 호가하는 가격이 [[여행비둘기|사라지기 전에 얼른 잡아야 한다]]는 압박을 주기 때문에 불법어획을 막기도 힘들다. 서양권에서 다랑어 잡이로 유명했던 [[이탈리아]]에서는 마탄자라고 부르는 함정그물을 이용해서 다랑어 떼를 잡는데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2012년부터 마탄자를 금지시켰다. KBS 다큐멘터리 '슈퍼피쉬'에서 찍은 마탄자가 마지막 마탄자로 나름 의미가 깊은 기록이 되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보통 사람들이 자주 먹는 통조림에 들어있는 참치나 구이용으로 사용되는 것은 가다랑어, 황다랑어, 날개다랑어와 같은 다른 종류이다. 멸종 위기인 것은 참치회로 소비되는 남방참다랑어와 눈다랑어 둘 뿐이다. 고로 흔하디 흔한 싸구려로 취급받는 [[가다랑어]]로 만드는 [[참치 통조림]]은 멸종 따위 크게 신경쓰지 말고 얼마든지 먹어도 괜찮다.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3378988|스시 이코노미]]란 책을 읽어보면 수산업계가 어떻게 오늘날과 같이 다랑어를 비싼 생선으로 만들었으며 그것을 대량으로 소모하게 만들기 위해 어떤 일을 했고 그 결과가 어떻게 나왔느냐에 대해 나와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