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니엘 (문단 편집) ==== 9장 ==== * 다니엘 9장은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명령이 내린 후 7이레가 지나면 기름 부음 받은 왕이 일어나 예루살렘 중건이 시작되고, 그 이후 62이레가 지나면 한 이레 동안 기름 부음 받은 이가 끊어지고 이방 왕이 성소를 무너뜨리며, 그 마지막 한 이레의 절반 동안에는 제사가 금지되고 포악하고 가증한 것이 설 것이라고 말한다. 문맥 상 70이레는 70X7=490년을 말하는데, 이것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에 대해 논란이 많다. 70이레가 엄밀한 연대기 숫자라기 보다는, 유대교에서 7이 완전수이고 다니엘 9장 초반에 예레미야가 했던 유대인들이 70년 후에 바벨론 포로 생활을 마친다는 예언[*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예레미야 29장 10절)]이 언급된다는 점에서, 70이레는 상징수일 뿐이라는 의견이 신학계에서는 많다. 안티오코스 4세가 이스라엘에 쳐들어 와 유대의 레위 지파 [[대제사장]]을 마음대로 해임하고 베냐민 지파 사람으로 교체한 B.C.170년경부터, [[안티오코스 4세]]의 사망 및 [[마카베오 전쟁]]에 의해 성전이 회복된 B.C.164년 말까지의 기간을 의미하는 2300주야가 마지막 한 이레고, 그 이레의 절반 동안 제사가 금지되고 포악하고 가증한 것이 선다는 것은, B.C.167년부터 B.C.164년 말 까지의 일을 말한다는 것이다. 예레미야의 예언 이후부터 [[키루스 2세]]가 즉위 원년에 예루살렘에 성전을 지으라고 명령할 때[*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에스라 1장 1-2절)] 까지의 기간을 상징하는 것이 7이레이고, 그때부터 안티오코스 4세가 유대의 레위 지파 대제사장을 베냐민 지파 사람으로 교체하기 까지의 기간을 70이레에 맞춰 적당히 62이레라고 했다는 의견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키루스 2세]]의 성전 재건 시작이 새 언약 이후의 교회 시대 시작을 예표하는 것이라고 볼 때 70이레를 [[영적인 해석|영적으로 해석하자면]], 7이레는 메시아가 예언됐을 때부터 메시아가 초림하기까지의 기간, 62이레는 말세의 마지막 핍박이 있기까지의 기간, 마지막 한 이레는 재림 직전의 마지막 환난의 기간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 키루스 칙령을 기준으로 삼지 않고, 공사를 중단했다가 성전을 다시 짓기 시작할 때부터 세서, 7×7=49년이 지난 후에 성전이 완공된 다음, 62×7=434년이 지난 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고 해석하는 경우가 꽤 많다. 하지만 복음서에 나온 요일과 절기에 대한 정보 때문에, 십자가 사건은 A.D.33년에 일어난 것이 분명하지만, 연도를 어떻게 억지로 끼워 맞추려고 해도 딱히 맞는 것이 없어서 연도가 조금씩 차이가 난다는 한계가 있다. 또한 마지막 한 이레에 해당하는 역사적 사실을 찾을 수 없어서, 마지막 재림 직전에 마지막 한 이레에 해당하는 7년 대환난이 문자적으로 있을 것이라고 주장되기도 한다. * 유진 폴스틱(Eugene Faulstich)이라는 사람의 주장에 따르면, 신학계의 성경 연도 정리는 잘못됐기 때문에 70이레 예언이 잘 안 들어맞는 것이라고 한다.[* [[에스라]]와 [[느헤미야]]에 나오는 아닥사스다는 [[아르타크세르크세스 1세]]가 아니라 [[다리우스 1세]]이며, 성경에 나오는 아닥사스다나 아하수에로는 왕의 칭호일 뿐이라고 주장한다.[br][[파일:Screenshot_20220512-150107_Write on PDF.jpg]][br][[파일:Screenshot_20220512-150048_Write on PDF.jpg]]] B.C.551년에 페르시아 키루스 왕의 칙령이 있었는데 이것이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다니엘 9장 25절)]을 의미하는 것이고, 그로부터 7X7=49년이 지난 B.C.502년에 [[느헤미야]]의 인도로 바벨론 제3차 포로귀환이 있었는데, 그 당시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였던 [[느헤미야]]가 기름부음 받은 자[*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다니엘 9장 25절)]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62X7=434년이 지난 B.C.68년에 로마의 [[그나이우스 폼페이우스 마그누스|폼페이우스 장군]]이 예루살렘을 안식일에 침공하여, 당시 [[하스몬 왕조|하스몬 왕국]] 유대인들의 왕 겸 [[대제사장]]이었던 [[요한 히르카노스 2세|히르카노스 2세]](장남)를 폐위시키고,[*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다니엘 9장 26절)] [[아리스토불로스 2세]](차남)를 그 자리에 앉힌 다음, 하스몬 왕국과 평화 조약을 맺는다. 하지만 '''3년 3개월'''만에 아리스토불로스 2세는 폼페이우스 장군을 배반하게 된다. 그러자 3년 3개월만에 폼페이우스가 다시 예루살렘에 쳐들어왔는데, 이때는 성전 안에 들어가 제사장들을 죽이면서 몇몇 군사들과 더불어 지성소까지 들어가는 신성모독을 저질렀고, 저항하는 제사장들의 손과 발과 혀까지 잘라버렸다.[*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다니엘 9장 26절)] 그리고 그때부터 그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더 이상 제사와 예물을 드리지 못하도록 금지시켜 버렸다.[*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다니엘 9장 27절)] 그리고 히르카노스 2세를 다시 대제사장에 앉혔다. 그렇지만 그에게는 왕의 지위을 허용하지 않아서 왕관을 쓰지 못하게 했다. 그리고 폼페이우스는 '''3년 9개월''' 뒤인 B.C.61년에 로마로 돌아가 화려한 승전 개선식을 가졌다. 그리고 폼페이우스는 카이사르와의 투쟁에서 패한 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로 도망하였고, B.C.48년 9월 29일에 그곳에서 살해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