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닛산 (문단 편집) == 대한민국에서 == [[대한민국]]에는 1990년대 자동차 사업에 진출한 [[삼성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삼성자동차]] 설립 당시, 자사의 [[FF(자동차)|전륜구동]] 플랫폼과 기술 등을 제공하는 등 큰 도움을 주었으며,[* 닛산이 한국에 호의적이라서 삼성에 기술을 이전해 준 것이 아니다. 실상은 오히려 이 반대로, 90년대부터 [[미쓰비시 자동차]]와 기술 격차를 줄이던 [[현대자동차]]와 [[마쓰다]], [[포드 모터 컴퍼니|포드]]와의 기술 제휴로 일취월장하던 [[기아자동차]]로 인해, 일본 자동차 업계에서 이제는 한국과 제휴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일본 내부 세간의 인식이 늘어 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닛산은 적자가 점점 커지던 입장에서 라이선스 비용을 단기간에 지불하겠다는 [[삼성]]의 유혹을 뿌리치기 곤란했던 내부적인 사정이 있었기 때문에 급한대로 로열티를 받고 제공해 준 것이다.] 이후 90년대 말에, [[르노]]가 닛산을 인수하였고 나중에는 삼성자동차도 인수한 후, 같은 계열사가 되었기 때문에 [[2000년대]] 후반까지 닛산은 자사의 [[닛산 세피로|승용]] [[닛산 티아나|모델]]들 및 [[닛산 아틀라스|소형 트럭]]과 [[닛산 FF-L 플랫폼|여러]] [[FF(자동차)|전륜구동]] 기반 [[르노-닛산 D 플랫폼|플랫폼]]들을 제공했다. [[2010년]] 3세대 SM5, 2세대 SM7, SM3, 1세대 QM5는 르노-닛산 공용 D, C 플랫폼을 채용하였고, 2008년 닛산의 한국 진출 이후 2010년대 중반 1세대 SM6, QM6부터 [[르노-닛산 CMF 플랫폼]]을 사용하는 등, 닛산과 직접적인 기술 제휴는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2020년까지 [[닛산 VQ 엔진|VQ 엔진]]을 비롯한 [[가솔린 엔진]][* 커먼레일 [[디젤 엔진]](dCi)은 [[르노]] 엔진이다.], [[자트코]]의 [[CVT]] 등 변속기 관련 분야는 닛산에서 그대로 받아쓰는 등 다소 정체된 면이 있었다. 역으로 [[원박스카]]인 [[닛산 캐러밴]]의 일부 부품은 [[르노삼성자동차]]에서 공급하기도 했다.[* 그래서 [[닛산 캐러밴]]을 르노삼성에서 출시 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으나, 실제로는 캐러밴이 아니라 [[르노 마스터]]가 수입되었다.] 2017년에 닛산 설립 최초 한국인 사장으로 허성중 [[닛산 자동차 필리핀]] 지사의 부사장[[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5&aid=0003717542|#]]에 선임하였다. 한국에서는 닛산의 계열사가 [[전범 기업]]라는 의혹이 있었다. 모회사인 [[르노]]는 고용 유지를 이유로 2차 세계대전 때 자사 공장에서 [[나치]] 당국의 트럭을 생산하는 데 동의했고, 산하의 미쓰비시는 전쟁 때 적극적으로 참여한 전적이 있으며[* 허나 미쓰비시자동차의 최대주주가 됐다는 것이 알려져서 이와 관련해서 비난할 수도 있지만 여기서 알아 두어야 할 것은 징용 등의 사안에서 문제가 되는 기업은 정확히는 [[미쓰비시 그룹]]이다. [[미쓰비시 자동차]]는 결함 은폐와 추문 등으로 판매가 부진하자 미쓰비시 그룹 내에서도 버림받은 상황이다.], 닛산 스스로도 전신이었던 두 기업체 중 하나인 [[프린스(자동차)|프린스 자동차]][* 닷선과 합병하기 전에는 타치가와비행기로서 나카지마 사와 협력관계였다. 전쟁 후 해체된 후에는 당시 직원들이 뭉쳐 동경전기자동차라는 회사를 운영했고, 나중에 프린스로 개명했다.]가 전범 기업 출신이었다. 하지만 2012년에 대한민국 국무총리실 소속 대일항쟁기 위원회에서는 299곳의 일본 전범 기업 목록을 발표했지만, 닛산은 이 리스트에 딱히 올라와 있지는 않다.[* 애초에 [[전범 기업]]이라는 것도 전쟁 행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거나 점령지의 국민들을 강제 동원/노역을 시켜 제대로 된 대가를 주지 않고 혹사시키는 경우에나 맞는 말이지, 단순히 군수품 납품 참여 정도로 범죄를 저질렀다고 보기는 어렵다.] [[스바루(자동차)|스바루]][* 한때 [[스바루(자동차)|스바루]]도 이런 전범 기업 목록에 있었지만 2차 대전 이후에 설립되었다는 이유로 전범 기업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는데, 정작 [[스바루(자동차)|스바루]]는 2차대전 때 군수업체였던 나카지마 제작소가 강제징용 근로를 한 사실이 있으며, 전후 GHQ에 의한 해체 후 한국전쟁 시기에 통합 [[후지중공업]]으로 재결성한 회사의 사업부이므로 전범 기업으로 볼 수도 있다는 것이 사실. 다만 [[토요타]]는 우익 진영이 많이 사가긴 하지만 정작 한국인 강제징용과 관련해서는 별 관계도 없으며 최근엔 위안부 관련 피해자 보상에도 지원을 해주고 있다고 한다. 애초에 토요타는 자동차 판매량 전세계 1위 기업이라 어느나라에서든 어디에서든 판매량이 높을 수 밖에 없는데, 우익 진영이 많이 산다고 우익기업이라고 주장하는 건 황당무계한 소리에 불과하다.], [[미쓰비시 자동차]] 등을 비롯한 우익/전범 관련으로 의심받거나 논란이 있는 [[일본]]차 브랜드들은 유독 [[대한민국]]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데, 이 무렵 닛산과 계열 브랜드인 [[인피니티(자동차)|인피니티]]의 경우는, '''일본이 아닌 [[프랑스]]의 기업이 최종 모기업이라는 점'''과 [[르노삼성자동차]]와 연이 있다는 장점을 어필했다. 하지만, 르노가 인수하기 전에도 닛산이 일본기업이었다는 점을 알 사람들은 다 알기에(...)[* 얼마전 [[MBC]]의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s-5]] 편의 [[우토로]] 사건 방영으로 여기에 기름을 부어 주었다고(...) 게다가 역효과로 덩달아 [[르노삼성자동차]]까지 싫어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였다. 그래도 현재는 상황이 이전보다는 나아진 모양이며, 지금은 다행이 이런 건 많이 나아졌지만...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으로 다시 타격을 받고 결국 이듬해인 2020년 한국에서 철수했다.] 타 일본차 수입업체들과 그다지 큰 차이는 없었다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