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닛산 (문단 편집) === 무자격자 검사 === [[파일:0002764078_001_20171020151357996.jpg]] 닛산 사이카와 히로토 전 사장이 기자회견장에서 '''무자격자 검사 관행'''과 관련한 기자회견중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3&aid=0003327072|불안한 닛산車... 신뢰 무너뜨린 '무자격자 품질 검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5&aid=0003838820|닛산자동차 '무자격 검사 스캔들' 일파만파... 일본내 공장 출하 전면금지]] 2017년 9월, 닛산자동차에서 완성차 최종검사를 무자격자가 수행한 것이 드러났다. 이후 스바루, 스즈키 등에서도 무자격자 검사가 확인되었다. 당시에는 검사원의 자격[* 일본 제도 상, 자동차의 출고 전 검사는 원래 국토교통성이 수행해야 하는 것을 제조사에 위탁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검사원은 국가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이 때문에 당시에는 실제 품질이나 안전에 도움이 안되는 규제 탓이라는 비판이 있었으며, 심지어 한국 [[중앙일보]] 기사를 일본어 위키피디아에서 인용하기까지 했다.]이 누락되었을 뿐 품질에는 문제가 없다는 변명을 했으나 이후 닛산과 스즈키에서 실제로 브레이크, 유해가스 등의 검사 데이터 조작이 확인되었다.([[https://www.asahi.com/articles/ASLD75Q0DLD7ULFA03X.html|#]], [[https://www.nippon.com/ja/news/yjj2019041800911/|#]]) 2017년 9월 18일 일본 국토교통성이 [[가나가와현]] 히라쓰카시에 있는 닛산 쇼난 공장을 예고 없이 기습 방문해 닛산이 '''20년 넘게 거의 모든 공장에서 무자격자가 품질 검사를 해왔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혀냈다. 일본 도로 운수 차량법은 자동차 업체가 정부를 대신해 안전검사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되, 안전검사는 검사 자격증을 갖춘 종업원들만이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럼에도 닛산차의 경우 생산량 확대 압박, 검사 현장의 인원 부족, 직원들의 법규 준수 의식 미약 등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무자격자에 의한 검사'''가 이뤄진 것으로 요약하자면 닛산은 그동안 생산 공장에서 제대로 검사도 안하고 차량들을 출고 시켜서 소비자들에게 무책임하게 판매해왔다는 것이다. 더 충격적인 것은 무자격자가 검사를 해왔다는 사실을 정부에 들키고도 그 이후에 또 정신을 못 차리고 무자격자가 계속 검사를 해왔다는 것이 또 들켜서 파문이 굉장히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사히신문]],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닛산이 국가 규정에 위배되는 신차 무자격 검사를 실시해 온 사실이 9월 달에 정부에 의해 적발됐음에도 불구하고 10월 달 까지 일본 국내 3개 공장에서 신차 검사에 무자격자가 계속 참여하고 있던 사실이 또 다시 확인됐다고 한다. [[http://www.betanews.net/article/754944|닛산, 일본 내 신차 출하 전면 중단...무자격자 검사 '파문']]](정부의 시정 명령을 그냥 쿨하게 씹었다.) 결국 닛산 측은 2017년 10월 19일 자국 내 공장의 '''완성차 출하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116만대의 차량들을 리콜 하기로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2764078|'닛산車 신화' 무너지나..."무자격 검사 20년 고질"]]] 그런데 여기서 더 나아가 아예 닛산자동차가 '무자격자 차량 검사' 문제와 관련해 지난 2017년 9월 국토교통성의 현장실사를 받을 때 종업원이 사실과 다른 설명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NHK가 보도했다. NHK는 관계자를 취재한 결과, 일본 국토교통성은 '''닛산 측이 거짓 설명을 해 검사 부정 행위를 감추려 한 의혹이 있다'''면서 자세한 보고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결국 닛산이 자신들의 부정 행위를 아예 감추기 위해 거짓말을 한게 아니냐는 의혹마저 확산되는 중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6&aid=0010517521|기사]] 거기다 닛산자동차의 무자격자에 의한 출하 전 자동차 검사 행위가 일부 공장에서는 무려 '''38년 전부터 관행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나 무자격자 검사 파문이 갈수록 더 커지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5&aid=0000586894|기사]] 결국 닛산자동차의 '무자격자 검사 부정행위' 스캔들이 확산되면서 판매 부진 현상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닛산은 10월 일본시장에서 전월의 3분의 1수준인 22,049대를 파는데 그쳤다고 한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서도 무려 43%나 급감한 수치이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닛산차의 판매가 줄고 있다고 한다.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10월 국내시장에서 판매된 닛산차는 467대로, 전월(541대)에 비해 13.7%, 전년동기(623대)에 비해 25.0%나 각각 하락했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8306828|기사]] 결국 일본 닛산자동차에서 올해(2017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대폭 내렸다. 하지만 생산을 중단했던 일본 내 공장들은 11월 8일부로 가동을 재개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148361|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