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님비현상 (문단 편집) === 특수한 경우 === * [[소방서]] 이게 무슨 님비시설인가 하겠지만, 간혹 소방서 건설을 반대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소방서가 존재하지 않있던 [[금천구]]에 [[독산동]]에다 [[금천소방서]]를 세우려고 했지만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02/2017050200243.html|주민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었다]]. 반대하는 근거는 사이렌 소음과 경광등 불빛, 집값 하락, 교통 문제(정체 등) 등이다. 결국 님비 끝에 [[금천구청]]과 [[서울특별시청]]의 합의와 주민 설득 성공으로 금천소방서 건립이 확정되었고([[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23/2017062300102.html|기사]]) 완공되었다. 1997년 11월 18일 [[KBS 뉴스 9]]에서도 [[중랑구]] [[신내동]] 주민들이 [[중랑소방서]] 건립을 반대했다는 사실이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3779996|보도]]된 바 있었다.[* 결국 [[봉화산역]] 3번출구 인근 신내 7단지, 8단지에 인접하여 중랑소방서가 들어섰다.] 다만, 소방서와 같은 사회안전필수시설에 대한 님비는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으며, 님비를 주장한 지역 주민들은 여론의 질타를 받게 된다. [[소방공무원]]의 근무 강도나 헌신정도, 처우를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자기집에 불나봐야 정신차리지"'''라는 비난은 덤이다. * [[보건소]] 위의 소방서와 비슷한 케이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의 경우 그동안 KT 일산지사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었는데, 하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터지는 바람에 건물 내 타 시설 이용자들과 동선이 겹치게 되어 [[홍정민|지역구 국회의원]]이 받아온 경기도 특별교부금을 통해 신청사를 지어 이전하게 되었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문제는 해당 부지가 공원에서 용도전환된 부지라는 것 때문에 보건소 신축부지 쪽에 가보면 보건소 건설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볼 수 있다. * [[쇼핑몰]], [[영화관]], [[테마파크]] 굉장히 특이한 사례다. 원래 영화관이나 쇼핑몰은 '''유치하려고 난리치는''' [[핌피현상]]의 대표적인 시설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및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등의 주거지역에서의 사례 때문에 특수하게 여기에 등재해둔다. [[강남구]] [[매봉역]] 앞에 [[롯데시네마]]가 1,100석 규모의 영화관을 짓는데, 매봉역 인근 [[도곡동]]은 유동인구가 적고 거주인구가 많은 곳이다. 그래서 이쪽 주민들이 영화관이나 쇼핑몰을 통해 유동인구가 늘어나 소음이나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님비가 발생하고 있다. 이런 사람들은 이미 집값으로 인증되는 최고의 입지에 살고 있기 때문에 땅값이 좀 오르는 것보다는 조용히 사는 게 더 중요한 사람들이다. '''강남 및 해운대 정도 되는 곳'''에서만 가능한 님비 시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06/2017090600763.html|#]] 강남 및 해운대 정도는 아니더라도 [[재래시장]]과 같은 중소상인들의 경우 자신의 생계에 위협을 준다고 주변에 입점을 반대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할인점]]이나 [[백화점]]과 같은 다른 대형 유통 시설도 마찬가지. 대표적으로 [[코스트코 순천점]]의 경우 터닦기 공사까지 마친 상태였지만 일부 시민단체의 반대로[* 당연히 대다수의 시민들은 찬성하는 분위기였다.] 입점이 취소된 사례가 있으며, [[광주광역시]]의 몇몇 시민단체가 [[광주광역시 복합쇼핑몰 유치 논란|복합쇼핑몰 입점에 반대하고 있으며]] 특히 [[청주시]]의 경우에는 시민단체가 [[테크노폴리스]]에 대형유통 유치를 반대하고 있다. || [[파일:fewfsdjicdnfi23n8e34234.gif|width=450]] || || [[메가박스 성수]]점 및 [[메가박스]] 본사 [[조감도]] || [[영화관]] 님비는 [[성수동 트리마제]], [[갤러리아 포레]],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등 [[마천루]] [[주상복합]]이 있는 [[서울숲역]] 인근 [[성동구]] 성수동에서도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역시 강남 부럽지 않은 '''엄청난 집값'''[* '''3.3㎡당 4,000만원 이상''']이 있기때문에 가능한 것. [[메가박스]]가 본사를 [[서울숲역]] 코앞으로 이전하면서 지하에 주민 및 사원 편의시설로 영화관을 입점시킨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비슷하다. [[CGV 용산아이파크몰]] 역시 [[CGV]] 본사 이전에 따른 대규모 확장공사를 거친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서울숲 트리마제, 갤러리아 포레,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입주민 및 [[분양]]예정자들이 집단으로 반발중이다. 외지인들의 유입으로 인해 땅값은 추가로 올라가지만 소음이나 차량이동으로 인한 교통혼잡 등을 이유로 반대하기 시작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13/2017091300224.html|기사]] 그런데 이미 메가박스가 본사 신축을 위해 부지를 돈 주고 사들인 지역이라, 공사를 강행중이다. 원래 창고였던 부지라 '''준공업용지'''로 되어있어 주변 주거지구의 항의를 무시하고 공사 강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창 공사중이다. [[2019년]] [[11월 8일]] 오픈했다. [[파일:1573267799.jpg]] [[2019년]] [[11월 8일]] 메가박스 성수점이 개점했지만 주변 [[아파트]] 저층과의 분쟁은 진행 중이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eatherbaby&no=70026|링크]]. 테마파크의 경우, 위의 영화관과 쇼핑몰과 마찬가지로 소음 문제로 인해 님비대상으로 보기도 한다. 실제로 [[부산광역시]]에 있었던 [[미월드]]가 이 문제 때문에 문을 닫았던 적이 있었다. * [[축구장]], [[야구장]], [[농구장]], 배구장, [[골프장]] 같은 '''[[종합 운동장]](체육시설)''' [[영화관]], [[쇼핑몰]] 님비와 비슷한 케이스이다. 예전에 체육시설은 유동인구 증가로 인해 핌피 대상이었다. 하지만 소음유발, 교통난 등이 이유로, 체육시설 님비는 땅값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산층]] 및 서민지역에서도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13/2017091300224.html|기사]]. [[군포시]], [[부천시]], [[부산광역시]] [[동래구]], [[서울특별시]] [[강동구]] 등 광범위한 님비를 맞는 중이다. 특히나 스포츠 경기장의 경우 관중들의 함성소리 때문에 소음이 최강인지라 S급 님비시설로 취급당하는데, [[정신여자고등학교]]의 경우 역시 길건너에 있는 [[서울종합운동장]] 때문에 학생들이 크게 피해를 입고 있다. [[목동 야구장]]도 [[고척 스카이돔]] 개장 이전에 경기가 많았을 때에는 주변에 사는 수험생들이 비슷한 피해를 겪었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038445|#]] 그래서인지 요즘 체육시설은 상대적으로 소음 피해가 적은 외곽 쪽에 많이 지으려고 하고 있다. 다만, 이건 소음 피해 뿐 아니라 도심 지역의 땅값이 비싼 것도 한 몫했다. 그리고 경기장이 외곽에 지어지면 당연하게도 교통이 불편해지면서 관중들이 찾아오기 힘들어지고, 도심과 떨어지면서 스포츠 관람과 관광을 모두 즐기기 어려워진다. 또한 스포츠팬들의 소비로 먹고살던 주변 상권들이 몰락하게 된다.[*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기존 구장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새로 짓는 이유도 이것 때문.] 그렇게 되면 팬들이나 스포츠 구단, 선수 모두에게 피해가 가는 악순환이 된다. * [[기업]] [[연구개발]] [[연구소]] 이것 역시 강남 및 해운대 지역처럼 땅값이 비싼 지역에서 자주 발생한다. 왜냐하면 보통 기업의 시설물은 핌피이다 못해 없어서 못 가져가는 시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남과 해운대에서는 소음이나 교통난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우면산]] 산자락 [[서울특별시]] 시유지를 매각하여 [[한국콜마]]가 [[제약]]산업 연구소를 지으려 하는데, 우면산 인근지역 주민들의 님비에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http://news.tf.co.kr/read/economy/1701871.htm|기사]] [[2017년]] [[11월]]에는 대부분의 반발이 사그라들어서 공사가 재개된 상태이다. [[http://news1.kr/articles/?3165515|기사]] * 관공서 등 기타 공공시설 전혀 유해하지 않고 지역에 따라선 오히려 핌피 시설이지만 역시나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및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같은 주거지역에서의 특수사례로, 님비의 새로운 유형이 등장했다. 특히 강남구의 경우 MICE[* 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상업시설이 '''땅값에 더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서울시 제2시민청을 무산시킨 것. 5회에 걸친 행정심판과 소송 모두 서울시가 이겼지만 부촌 주민들의 반대는 극심했고, 결국 행정력 낭비를 막기 위해 장소를 옮긴다고. 이쯤 되면 여러 의미로 대단하다. 강남구 및 해운대구 등 부촌의 도를 넘은 님비현상은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604821|기사화]]도 되었지만 해결이 요원한 문제다. * 기술교육원 [[서울특별시]]에서 운영하는 직업전문학교이다. 동부, 중부, 북부, 남부 이렇게 총 4곳이 있는데 동부, 중부, 북부는 서울특별시 관내에 있지만 남부기술교육원만 혼자 [[경기도]] [[군포시]]에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운영하던 엘림직업훈련원을 서울시가 기부채납받으면서 이렇게 된 것.[* 군포시는 순복음교회의 영향력이 강한 지역 중 하나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계열인 [[한세대학교]]도 군포시에 있다.] 서울시 입장에서 남부기술교육원만 혼자 경기도에 있기에 서울시민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군포시 입장에서도 서울시 시설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어 군포시민이 이용할 수 없기에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 남부기술교육원을 서울시 관내로 이전시키려고 하고 있다. 일단 오세훈 시장도 여기에 대해서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순복음교회와의 이해관계가 걸려있어 해결이 요원하다. * [[온천]] 역시 굉장히 특이한 사례이며, [[조선 시대]] 당시 실제로 온천 때문에 주민들이 강제 이주(소개령)에 처하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온천수를 막아버렸다. 물론, 왕을 상대로 님비를 펼친 결과는 참혹했다. 자세한 일은 [[온수역#s-2.4|온수역 문서]]로. 수백년 후 수맥을 찾았긴 했는데, 일대에 그린벨트가 조성되고 근처에 지하철이 있어서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개발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