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닌텐도/비판 (문단 편집) === 퍼스트 및 세컨드 파티 시리즈의 매너리즘 === '닌텐도 삼대장'으로 불리는 시리즈인 [[슈퍼 마리오 시리즈]], [[젤다의 전설 시리즈]], [[포켓몬스터]] 등은 1980~90년대 시작된 오래된 IP이지만 2, 30년 이상 길게 시리즈가 계속되면서도 별다른 변화가 없어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비판을 받는 경우가 있다. 가장 큰 예는 횡스크롤 2D 마리오 시리즈. 2012년 3DS로 출시된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부터 전작의 리소스를 음악을 포함해 그대로 썼을 뿐 아니라 게임의 구성도 과거의 작품과 비슷해 큰 혹평을 받았고, 2013년 출시한 Wii U 판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뉴 슈퍼 루이지 U]] 역시 리소스 우려먹기와 유사한 구성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스위치로 출시된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디럭스]] 역시 신작이 아니라 두작품의 합본이기 때문에 난이도 조절을 위한 추가 캐릭터 2명을 제외하면 별달리 바뀐 요소가 없다. [[https://youtu.be/qIhszjwNjkoI|비교 동영상]]. [[슈퍼 마리오 메이커]]는 매너리즘에서 벗어났다는 것과 함께 좋은 평가를 들었으나 사실상 게임 메이커라는 마지막 수단을 사용한 샘이다. 따라서 앞으로 2D 마리오 시리즈가 3D 시리즈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많은 팬들이 회의적인 상황. [[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출중한 퀄리티 덕분에 매너리즘과 관련된 비판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나, [[젤다의 전설 대지의 기적|대지의 기적]]은 전작과 비슷한 구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으며,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황혼의 공주]]와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스카이워드 소드]]는 훌륭한 완성도와는 별개로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시간의 오카리나]]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 중에서도 가장 크게 비판을 받는 프랜차이즈는 [[포켓몬스터]] 시리즈로, 게임성은 큰 혁신도 없이 공장에서 찍어내듯 비슷할 뿐더러 그 퀄리티도 썩 좋지 못하기 때문에 매너리즘으로 가장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다만 포켓몬스터의 실 개발은 닌텐도가 아닌 [[게임 프리크]]에 의해 이루어지며, 닌텐도는 유통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이를 품질 검사능력 부재로 비판할 수는 있으되 전적으로 닌텐도만의 책임으로 돌리기는 어렵다. 물론 성공적인 IP를 내다 버리는 게임 개발사는 없고, 같은 IP를 지속적으로 재생산하는 것 또한 당연한 일이다. 그렇지만 이것이 유난히 닌텐도에서 두드러지는 이유는 닌텐도만큼 장기간 생명을 유지하는 IP를 많이 갖고 있는 개발사들이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개발 방향을 매너리즘이라 비판할 수도 있으나 관점을 달리 하면 시리즈의 전통적 재미를 버리지 않았다고 할 수도 있다. 이를 비판하거나 옹호하는 것은 판단하는 유저 본인의 몫일 것이다. 다른 이유로는 닌텐도는 새로운 게임의 개발에 있어 신규 IP보다는 새로운 게임플레이를 중심으로 개발하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마리오 내에서도 2D 플랫포머, 3D 플랫포머, 레이싱, 파티게임, 퍼즐게임, RPG 등등이 있고, 또 마리오의 3d 플랫포머 내에서도 펌프를 이용한 액션이 특징인 [[슈퍼 마리오 선샤인]], 구형의 중력이 핵심 메커니즘인 [[슈퍼 마리오 갤럭시]], 모자와 캡쳐 능력을 이용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등 한가지 IP 내에서 다양한 게임플레이를 선보였다. 비슷한 일례로 [[스플래툰]] 개발 당시 개발팀이 캐릭터 디자인에 애를 먹고 있자, 미야모토는 아이디어가 영 떠오르지 않으면 그냥 마리오를 쓰라고 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닌텐도의 개발철학은 [[미야모토 시게루/어록|미야모토 시게루의 어록]]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2010년대 후반부턴 무의미한 비판이 되었다. 젤다의 전설은 2017년 발매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가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시간의 오카리나]]의 선형적인 게임 방식에서 벗어나고 비선형적인 형태의 오픈월드로 게임성을 전환하여 시리즈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였을 뿐 아니라 오픈 월드 장르 전체에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후 발매된 후속작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또한 전작의 DLC로부터 시작된 게임인 만큼 기본 틀은 비슷하지만, [[스크래빌드]]와 [[울트라핸드]] 등의 다양한 기믹을 통해 독자적인 게임성 구축에 훌륭하게 성공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부터 시작된 2D 횡스크롤 마리오 시리즈의 매너리즘의 경우 2013년을 마지막으로 완전신작의 소식이 끊기고, [[슈퍼 마리오 메이커]] 시리즈만을 발매하던 중 11년 만에 돌아온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가 기존 시리즈의 기본이 되었던 [[슈퍼 마리오 월드]]에 버금가는 게임이라는 평가까지 받으며 매너리즘을 완벽하게 극복했다. 하지만 닌텐도에서 직접 개발하는 두 퍼스트 파티 게임과 달리 [[게임 프리크]]에서 개발하는 [[포켓몬스터]] 쪽은 상황이 좋지 못하다. 포켓몬스터도 [[메가진화]]를 시작으로 매 세대마다 독자적인 배틀 기믹을 도입하거나, [[포켓몬스터 썬문]]의 체육관 삭제, [[스칼렛 바이올렛]]의 오픈 월드 도입 등 기존 시리즈의 매너리즘을 극복하기 위한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지만, 마리오와 젤다의 전설처럼 긍정적인 평가는 받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부족한 기술력과 개발 기간[* 프렌차이즈 산업이 큰 시리즈의 특성상 거의 매년 신작 혹은 DLC가 발매되어야 한다.]으로 인해 동시대 게임과 비교하여 기본적인 완성도 자체가 한참 떨어지게 되었다. 그나마 [[레전즈 아르세우스]]에서 기존의 배틀 시스템, 포획 시스템 등을 모두 바꾼 새로운 시도를 하고, 이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물론 여전히 그래픽 수준은 한참 부족하다.], 이후 발매된 [[스칼렛 바이올렛]]은 미완성 수준으로 발매되며 큰 비판을 받았다.[* 물론 혹평만 많은 것은 아니고, 스토리를 비롯하여 호평받는 부분도 확실히 존재하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호평보단 혹평이 훨씬 우세했다.] 또한 [[스플래툰 시리즈]], [[ARMS]], [[링 피트 어드벤처]], [[애스트럴 체인]] 등의 다양한 신규 IP 역시 개발해내었고[* 이중에서 [[스플래툰 시리즈]]는 마리오, 젤다의 전설, 동물의 숲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닌텐도의 간판 시리즈 중 하나로 자리잡기까지 했다.], [[메트로이드 시리즈]], [[피크민 시리즈]]와 같이 기존에 큰 힘을 쓰지 못하고 있었던 시리즈 역시 흥행에 성공하며, 잊혀져가거나, 빛을 보지 못하고 있던 IP들의 역시 부활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정리하자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를 기점으로 닌텐도를 대표하는 IP들의 매너리즘은 완전히 옛말이 되었고, 닌텐도에서 개발하지 않는 포켓몬스터를 제외한 대부분의 IP들이 기존의 매너리즘을 극복하고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서구권의 게임사들이 [[정치적 올바름]]에 집착하거나, 기본적인 최적화조차 하지 못하여 크게 비판을 받고 있는 것에 반해 닌텐도는 여전히 게임의 재미 그 자체에 집중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닌텐도, version=759)] [[분류:닌텐도]][[분류:기업별 비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