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호늄 (문단 편집) == 일본의 반응 == 한편 명칭이 니호늄으로 정해진 이후, 일본 내에서는 뜻밖에도 '촌스럽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인터넷에서는 니호늄이라는 작명센스를 비판하는 목소리마저 나오고 있는데, 사실 일본어로 일본의 발음이 니혼이긴 하지만, 흔히 니혼보다는 닛폰이라는 발음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닛폰의 발음이 니혼에 비해 실제로 훨씬 파워풀하기 때문에 전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한걸음 더 나가서 후자는 맥아리가 없다는 소리도 있고... --주로 닛폰바시가 있는 오사카 사람들이 도쿄의 니혼바시를 디스할 때 쓰는 주장--] 닛포늄[* 하지만, 닛포늄으로 할 경우 Nippon에 대응하는 마땅한 원소 기호도 없었다. [[니켈|Ni]], [[넵투늄|Np]], [[노벨륨|No]], [[질소|N]]과 같이 마땅히 붙일만한 원소 기호를 모두 이미 다른 원소가 가져갔기 때문. ~~Nn 남아있네~~], 혹은 자포늄이 어감적인 측면에서 더 낫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자포늄의 경우 일본인을 멸시하는 '[[잽|JAP]]'과 비슷하다는 반박이 있고, 또 J자는 고전 라틴어에 없던 글자이기 때문에 원소 이름으로 사용하지 않는 관례가 있다.[* 똑같이 고전 라틴어에 없던 W는 [[텅스텐]]의 기호로 쓰였는데, 이는 독일어 볼프람(Wolfram)에서 유래한 것이다. 볼프람은 라틴어 Lupi spuma를 "늑대 거품"으로 직역한 단어이다.] 닛포늄의 경우는 과거에 명명했다가 취소된 적이 있는데, 이미 한 번 명명된 적이 있는 이름은 설령 취소되었다고 할지라도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 사용이 불가능하다. 1908년에 일본의 화학자인 오가와 마사타카가 43번 원소로써 닛포늄이라 명명한 적이 있지만, 검증실험에서 재현에 실패하여 학계에서 인증받지 못하고 취소된다. 훗날 오가와가 발견했던 원소가 75번 [[레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http://irorio.jp/nagasawamaki/20160608/325973/|관련 내용이 실린 기사.]] 당시 일본의 측량기술이 조금만 더 뛰어났다면 레늄이 닛포늄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현재 닛포늄을 등록하고자 했던 43번은 [[테크네튬]]이 가져갔고, 닛포늄의 기호로 쓰고자 했던 Np는 [[넵투늄]]이 가져갔다. 니호늄을 발견한 이화학 연구소의 연구 그룹은 2017년 제48회 [[성운상]] 자유 부분을 수상하였다. 이유는 '아시아 최초로 새 원소 발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