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샤(엘소드) (문단 편집) == 정체 및 능력 == 라비 에픽 스토리의 후반부 큰 스포일러이므로 주의. [include(틀:스포일러)] 니샤의 정체는 '''라비에게서 분리된 슬픔 위주의 모든 부정적인 감정'''이다. 머나먼 옛날, 라비의 첫 친구는 검은 숲에서의 작은 [[토끼]]를 닮은 정령이었다. 외로움을 달래준 그 정령은 아무것도 모르던 라비에게 있어 라비의 모든 것이나 다름 없었기에, 비록 [[자연사|수명이 다함으로 인한 이별]]이라고 할지라도 라비에게는 제정신을 유지할 수 없을 만큼의 큰 충격이었다. 친구의 시체가 사라지는 동안 울부짖어 나온 라비의 눈물은 샘을 이루었고, 그 샘의 형체를 따라 만들어진 것이 바로 니샤다. 정황상 니샤는 라비가 무의식적으로 회피했던 슬픔을 위주로 모든 부정적인 감정을 분리시켜 놓은 어떠한 주술적인 존재로, 당시 라비의 가장 큰 슬픔인 친구의 죽음을 거부하기 위해 라비의 친구에 대한 기억까지 전부 니샤에게 옮겨버려 친구의 [[존재의 부정|존재 자체를 부정해버렸으며,]] 그 이후로 라비의 온갖 슬픔, 공포 등의 감정은 라비가 아닌 니샤가 대신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능력 때문에 작중 라비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처럼 언제나 즐거움이나 행복 등 긍정적인 감정만 발하며,[* 이 설정이 극대화된 것이 인게임에서 사용되는 버프 스킬인 '이너 오로라' 다.] 슬픔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부정적인 감정은 뚫린 것처럼 느끼지 못하던 것이었다. 하지만 감정이란 게 물질 같이 딱 나눠지는 게 아닌지라 공백감 자체는 인식했고, [[벨론드]]와 재회하고 [[엘리아노드]]로 들어가는 헤니르 돔에서 보여진 환상으로 니샤가 감당 못할 만큼 라비가 두려움을 느끼면서 기억을 되찾고 니샤의 진정한 정체를 깨닫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