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드호그 (문단 편집) == 상세 == [[니플헤임]]에 있는 샘물인 흐베르겔미르(울부짖는 솥) 근처에서 살면서 그쪽으로 뿌리내리는 [[세계수]] [[위그드라실]]의 뿌리를 끊임없이 갉아먹는다. 니드호그의 이빨에는 독이 있기 때문에 뿌리와 그 주변의 흙이 썩는다고 한다. 고인(Goin)과 모인(Moin)[* 형제지간이다. 이름의 의미는 불명이나 고대 노르웨이어로 해석할 시 고인은 육지 동물(land animal), 모인은 늪지 동물(bog animal)이라는 뜻이 된다고.], 그라프비트니르(Grafvitnir)[* 고인과 모인의 아버지. 갉아먹는 늑대(The Gnawing Wolf)라는 뜻이다.], 그라바크(Grabak)[* 회색 등(Gray-Back)이라는 뜻이다.], 그라프볼루드(Grafvolluðr)[* 밭 혹은 들판을 갉아먹는 자(The Field Gnawer)라는 뜻이다.], 오프니르(Ofnir), 스바프니르(Svafnir)[* 오프니르는 혼란스럽게 하는 자(The Bewilderer) 혹은 선동하는 자(Inciter), 스바프니르는 잠을 불러오는 자(The Sleep-Bringer)라는 뜻이다. 이 둘은 오딘의 여러 별명들에 속하는 이름이기도 하다.]라는 일곱 마리의 뱀과 함께 나무를 갉아먹는다고도 한다. 샘의 지킴이 역할도 하고 있어서 샘 근처로 다가오는 모든 것들을 잡아먹는다. 뿐만 아니라 지옥인 [[나스트론드]]에서 늑대들과 함께 죄인들의 시체를 먹어치우기도 한다. 니드호그는 위그드라실의 가지에 사는 [[베드르폴니르와 이름 없는 수리|이름 없는 거대한 수리]]와 매번 충돌을 일으킨다. 물론 서로 사이가 안 좋은 것도 있지만 위그드라실을 마음껏 오르내릴수 있는 [[청설모]] [[라타토스크]]가 이 둘을 늘 이간질시키기 때문. 흔히 [[흐레스벨그]]와 싸운다고 알려져있으나 이는 잘못 알려진 것으로, 흐레스벨그와 이름없는 거대한 수리를 동일한 존재로 오인하며 벌어진 착각이다. [[라그나로크]] 때는 팔다리 묶인 시체들을 자기 날개 위에 싣고 니다푤[* 중간계 북쪽 니플헤임에 있는 산맥이다. 라그나로크 이후 덕 있는 사람들이 여기서 살게 될 것이라고 한다.]에서 솟아올라 들판 위를 날아다닌다. 니드호그가 날아다니는 모습이 무녀의 예언 마지막 구절이다. 예언녀(무녀)의 계시(뵐루스파)의 끝 부분은 다음과 같다. >(전략)그때 힘센 자가 신들의 모임에 오니, 저 위에서 만물을 지배하는 막강한 자이니라. 분쟁에 결정을 내리고 다툼을 조정하고 영원한 규칙들을 세우는구나. 이제 어두운 빛깔의 용(니드호그)이 날아오르니, 니다 암벽에서 뱀들이 기어 내려간다. 날개 위에 시체를 얹은 니드회그 용은 이제 평야를 건너서 서서히 내려앉노라. > >출처: <에다>, 서울대학교출판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