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늑대 (문단 편집) === 학명이 같은 이유 === 같은 종인지 아닌지 여부는 보통 양자 사이에 생긴 2세대가 생식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 같은 고양이과 동물이라도 서로 다른 종인 사자와 호랑이의 교배종인 라이거나 타이곤은 생식능력이 없다. 말과 당나귀의 교배종인 버새와 노새가 생식능력이 없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다. 늑대와 개는 같은 종이기에 둘 간의 번식에 아무 문제가 없다. 늑대와 개를 교배시켜 태어난 것이 [[늑대개]]이며, 늑대개는 생식능력이 있다. [[http://en.wikipedia.org/wiki/Origin_of_the_domestic_dog|영문위키 참조]] 아시아 쪽 아종이거나 중동 쪽 아종이 기원이 되었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과거에는 원시형 늑대 중 일부가, 인간과 공생하는 방향으로 진화하여 [[개]]가 되었다는 주장이 있었다. 그러나, 유전자 분석 결과 개와 늑대가 공통 조상을 가지며, 상당히 근간에 공통 조상으로부터 이[[종]](異種)으로 분리되는 중이라고 보는 견해가 설득력을 얻기 시작했다. 인간과 늑대가 접촉한 시기에 [[늑대]]와 개의 공통조상 일부가 인간 무리와 어울리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애완동물로 정착하며 [[품종]]이 갈라지고, 오랜 세월이 흘러 마침내는 다른 [[아종]]의 동물이 된 것으로 보인다. 개와 늑대의 수명이 짧고 세대교체가 빠른 종이어서, 인간이 개를 기르기 시작한 수만 년 전부터[* 최소 호주 대륙, 아메리카 대륙에 인간이 상륙하기 전부터 개를 길러온 것은 확실하다. 둘 모두 대략 최소 1만 5천 년~최대 4만 년 전에 인간이 건너간 것으로 추측된다.] 끝없는 개량을 통해 외견이 변해왔으므로 이 정도의 시간과 인위적인 교배로는 공통 조상으로부터 분리되는 중인 것으로 충분히 볼 수 있다. 그래도 아직 완전한 종 분화를 겪지 않고 [[아종]] 단계에 머물러 있다. 246곳의 유전자가 개와 늑대를 구분짓는다고 한다.[[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851219.html|#]][* 다만, 이 중 일부는 원래의 늑대 집단에서도 아직까지 종종 발생하는 돌연변이라고 한다.[[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3/2020012300212.html|#]]] 하지만 개와 늑대의 유전적 차이는 고작 0.04%로, 인종 간의 유전적 다양성 0.1%보다 적다.[[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002375100025|#]][* 아프리카 콩고의 피그미 족의 일종인 Mbuti족 사람들과 파푸아뉴기니 사람들 간의 유전적 일치율은 고작 99.9%로, Fst 스코어는 무려 0.4573이나 된다.[[https://en.wikipedia.org/wiki/Fixation_index|#]] 반면에 늑대와 그로부터 유래된 견종간의 Fst 스코어는 0.14~0.21 수준이다.[[https://bmcevolbiol.biomedcentral.com/articles/10.1186/s12862-015-0579-7|#]] 유전적 일치율은 99.96%다.[[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002375100025|#]] 이는 한국인과 중국인의 유전적 일치율 99.96%와 비슷하다.[[http://news.zum.com/articles/2244039|#]]] [[파일:개와 늑대.png]] 최근 '''공을 던지면 가져오는 돌연변이 늑대가 발견'''됨에 따라, 학설이 변경중이라고 한다.[[https://news.v.daum.net/v/20200123031451943|#]] 이에 따르면, 개와 늑대를 구분짓는 유전자들도 사실 원래 일부 늑대가 여전히 지닌 특성으로 지금도 늑대로부터 얼마든지 교배를 통해 개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한다. 동남아시아와 호주에서는 원주민에게 길들여졌던 개가 어찌어찌해서 수천 년 전에 다시 야생으로 돌아갔는데 이 무리를 [[딩고]]라고 부른다. 따라서 '''[[개]]와 [[딩고]] 역시 분류학적으로 모두 늑대(종)가 맞다.''' 그리고 인간에게 사육되던 개체가 야생화한 [[들개]] 같은 경우도 개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