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늑골 (문단 편집) == 기타 == * 1950-60년대 소련에서는 암시장에서 몰래몰래 유통되는 [[빽판]]을 "갈비뼈"(рёбра, 료브라)라는 은어로 불렀다.[* 알렉산드르 베르틴스키 같은 반정부 혹은 언더그라운드 소련 가수들의 음반도 유통되었지만, 주로 [[척 베리]]나 [[엘비스 프레슬리]], [[비틀즈]] 같은 당시 서구 음악가들의 음반이 주로 유통되었다. 음악적인 측면에서만 보자면, 이미 1950년대부터 소련은 미국에 패배한 지 오래였다.] 왜 하필 갈비뼈인가 하니, 병원에서 사용하고 폐기한 '''X-레이 필름'''을 가지고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 "갈비뼈"는 축음기를 개조한 기계를 사용해 7인치 LP의 크기에 맞게 필름을 가공한 뒤, 이 필름을 실제 LP에 대고 꽉 눌러 LP의 홈을 복제하는 조악한 방식으로 만들었다. 당연히 내구도는 저질이었기때문에 다섯번에서 열번 정도 재생하면 더 이상 쓸수없었다. 하지만 1루블 혹은 1루블 반이라는 저렴한 가격 덕분에 소련 당국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1958년 소련 정부는 가정에서 "범죄적으로 불온한 유행가"를 담은 레코드를 제작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령을 발표했다.] 상당히 많이 퍼져나갔다. 이 빽판은 1970년대에 [[카세트 테이프]]의 보급되며 사라졌다. 상당히 오래전의 일이기때문에 구소련권에서 노인들의 추억거리로 얘기하는 수준이다. * 마른 몸매를 표현할 때 갈비씨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는 늑골 부분이 마른 사람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인체를 그릴 때도 어지간히 마르지 않는 한 남자의 늑골을 그리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여자의 몸을 그리는 경우 늑골연이라 하여 늑골 마지막 부분과 음푹 들어간 배의 경계쯤 되는 라인을 그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실 여자도 모델급으로 허리가 날씬하지 않으면 잘 안나타나는 라인인데, 2D에서는 여체만이 가지는 라인중 하나로 취급 받는 듯. 특히 비키니를 입은 상태에서 슬쩍슬쩍 두드러지기도 하며, 여기에 복근까지 적당히 잡혀 있으면 완벽하다. 이러한 늑골 라인에 [[성적 페티시즘|페티시]]를 느끼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만화가 중에는 [[나나와 카오루]]로 유명한 [[아마즈메 류타]]가 있다. 성인만화가 시절부터 여성의 갈비뼈를 두드러지게 그린다고. * 여자들이 가는 허리를 만들기 위해서 늑골 제거 수술을 받았다는 [[루머]]가 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41156|그런데 실제로 일어났다.]] * 흉곽출구증후군이라는 병의 마지막 치료법이 신경과 혈관을 누르고 있는 첫번째 늑골을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다. 프로격투가 [[맷 세라]]가 이 병으로 늑골을 제거하고 현역 은퇴했다. * [[성경]]에선 [[야훼]]가 자신이 창조한 최초의 인간 [[아담]]이 자는 사이 늑골 1개를 뽑아서 여자를 만들었다고 한다.[* 갈비뼈를 뺐다는 건 성경의 오역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다.] 때문에 [[성서무오설]]에서는 남자의 늑골은 23개라는 소리를 진지하게 주장한다. '''남자의 늑골은 24개 맞다.''' 유전학적으로 봐도 아담이 자신의 늑골 한 개를 뽑았다고 해서 자녀들도 똑같이 늑골이 부족할 이유가 없다.[* 말하자면 어떤 사람이 교통사고 등으로 다리를 다쳤을 때 그 사람의 후손은 다 선천적 하지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과 동일한 논지다.] * [[갈비]]에 붙은 [[고기]]는 특히나 맛있다. 살아 있는 동안 호흡을 위해 끊임없이 운동하는 근육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우리 몸의 갈비뼈에 붙은 살을 살짝 꼬집어 잡아당겨보면 다른 살보다 더 쫀쫀한 느낌이 난다.] 덕분에 [[한국]]엔 소갈비찜, 돼지갈비찜같은 요리도 있고 서양에서도 돼지갈비구이인 폭(pork)립 바베큐같은 요리도 있다. [[계륵]]도 맛있는 부위라 그런 표현이 나온것이다. 맛없는 부위라면 그런 수고를 들일까 말까하는 고민도 안했을테니까. * [[Fate/Zero]]의 등장인물 [[에미야 키리츠구]]의 [[마술예장]]인 [[기원탄]]은 자신의 11, 12번 늑골을 수술로 빼내 여러가지 공정을 거쳐 총탄의 탄두에 심재로 봉인한 물건이다. * [[공룡]] 화석 부위에서 가장 인기없는 부분. 갈비뼈는 너무 흔하고 어떤 종인지 알려주는 특징이 별로 안나타나서 발견해도 그냥 버린다고 한다. * [[메딕(팀 포트리스 2)]]에 말에 따르면 [[메딕을 만나다|다시 자란다고 한다]].[* 물론 상식적으로도 뼈는 스스로 재생된다. 문제는 부러진 뼈가 서로 이어붙는 것과 아예 다시 자라는 건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 * [[슈퍼주니어]] [[규현]]처럼 늑골이 골절돼 폐를 찔러 혈흉이 동시에 일어나는 사례도 있기는 하다. 당시 부러진 갈비뼈가 폐를 찔러 의사가 가망이 없다고 할 정도로 위독했다고. * 골프, 아이스하키, 야구 등 팔과 가슴을 크게 움직이는 운동을 는 사람, 발레, 스트릿 댄스 등 과격한 춤을 추는 댄서들도 흔히 부러진다. [[크레용팝]]의 댄스 담당 [[송보람|금미]]가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폐 나이 측정을 위해 폐활량 측정과 흉부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늑골이 두 군데나 골절되었고 이미 다 붙어서 거의 나은 것을 발견했다. 본인은 점핑점핑 직렬 5기통 춤을 출 때 좀 아프고 힘들었을 뿐이라고. 실제로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 [[아마가미]]에서는 코믹스 기준으로 [[타치바나 쥰이치]]는 이 늑골에 키스한다. * [[얼음별 대모험|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에서는 [[고길동]]이 [[바요킹]]을 해치우기 위해 특별한 무기삼아 [[가시고기(아기공룡 둘리)|가시고기]]의 뼈 한조각을 뺄려고 했는데, 이 때 "갈비뼈 하나 실례하겠사와요."라는 대사가 압권. * 사기 범저채택열전에서 이르길 초의 장수 요치가 제민왕을 살해할 때, 왕의 늑골을 뽑아 종묘 대들보에 매달아 죽였다고한다. * [[위기탈출 넘버원]] 73회(2007년 1월 20일 방송분)에서는 늑골 골절 시 응급처치법을 방영했다. *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가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에게 "갈비뼈 수술을 받고 오겠다"고 말하고 가슴 절제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https://www.news1.kr/articles/?522429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