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늑골 (문단 편집) === 갈비뼈 골절로 [[각혈]]이 발생한다는 오해 === 창작물에서는 갈비뼈가 폐를 깊숙히 찌르면 [[각혈]]하는 표현이 자주 나온다. 창작물에서 늑골 손상의 척도를 알려주는 지표다. 가볍게(?) 부러졌을 때는 그냥 통증과 몸이 둔해짐, 부러져서 폐라도 깊게 찔렀으면 바로 각혈이 생긴다. 참고로 [[토혈]]이 아닌 이유는 토혈은 내장 손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각혈도 토혈도 상대적으로 드물다.''' 입에서 피를 흘리는 환자의 거의 대부분은 입안에 상처가 난 경우다. 그 다음으로는 토혈인데, 위궤양으로 위에 구멍이 나도 피가 입쪽으로 역류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장쪽으로 내려가는, 소위 피똥싸는 경우가 많다.[* 간혹 자면서 코피가 나는 경우 코피를 목구멍으로 넘겨서 삼키는 버릇이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출혈량이 너무 많아서 위가 빵빵해지면 아침에 일어나서 피를 토하는 경우도 있다.] [[알코올 의존증]]자이면서 [[간경화]]가 있는 경우 식도에 혈관이 팽창되어 있는 식도정맥류인 상태일 수 있는데, 이 혈관들이 구토하다가 찢어지면 그야말로 토혈이 뭔지 확실히 보여주게된다. 폐에서 피가 나서 각혈을 하려면 일단 피가 나는 부위에 호흡을 통한 공기 이동이 일어나야만 펌프질이 돼서 피가 날려 나오는데, 그럴려면 주변부가 아니라 기도에 가까운 중심부에 손상을 입어야 한다. 하지만 늑골은 폐의 주변부를 감싸는 구조이므로 늑골이 폐를 찌르면 대개 주변부가 손상된다. 그리고 폐가 너무 크게 찢어지면 그쪽은 공기 이동이 안 일어나게 되므로 또 피가 안 날려 나오게 된다 각혈은 꽤 드물고 영상 창작물에서 나오는 것처럼 한모금 정도 분사되는 경우는 더더욱 드물다. 이런 쪽은 늑골 골절보다는 진행된 폐[[결핵]]에서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