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라이트(대한민국) (문단 편집) === 초기 역사 === 뉴라이트의 기반은 1998년 김영환, 홍진표, 한기홍[* 노동운동가 출신.] 등 NL출신 전향파를 주축으로 한 <시대정신>에서 비롯되었다. 김영환 등 초기 전향파들은 극좌나 극우도 아닌 '새로운 운동 모색'이란 차원에서 정당화했고[* 김영환의 경우 훗날 인터뷰에서 소련식 공산주의가 아닌 북유럽식 사민주의를 지향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들은 박정희식 '[[국가자본주의|국가주의 보수]]' 대신 기업과 시장의 자율을 믿는 '[[신자유주의|서구식 자유주의]]'를 내세웠다. 더 나아가 북한 체제도 사회주의랑 거리가 먼 봉건체제로 규정하며 기존 국가주의 보수들이 '북한=섬멸대상'으로 본 거랑 달리, 이들은 북한 정권과 민중을 분리해 북한 주민들을 돕자는 '북한민주화운동'을 제창했다.[* 하지만 북한을 경제적, 군사적으로 압박해 붕괴시키자는 보수 우익의 주장은 뉴라이트도 거부감없이 받아들였고, 현재는 양자에 대한 근본적인 차이점이 없다.] 처음에는 북한민주화운동에 대해 진보 진영의 참여를 예상했으나,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과 충돌되어 점차 성향이 우경화되기 시작했고, 2002년 16대 대선으로 노무현이 당선된 이후부터 대다수 전향파들은 확실히 보수로 자리를 잡았다. NL전향파들이 처음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것은 2004년 11월 23일, '자유주의연대'가 출범하면서부터였다. 이들은 보수 인사들의 주목을 받으며 "수구좌파와 수구우파가 주도하는 정치는 끝을 고해야 한다"고 하여 좌-우파 모두에 대해 전면적으로 투쟁을 선언하며 새 전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이후 전개된 이들의 행동을 보면, 본질적으로 수구우파와 다를 바가 없었다. 아니 어떤 측면에선 더했다.] 이 시점에서 '새로운 사회운동 모색'이란 초심은 사라지고 보수화만 남았다. 2005~2006년 들어 '뉴라이트' 이름을 내건 사회단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 정치에 투신했고, 2007년 17대 대선을 즈음해 이명박 후보 지지로 자리잡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