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눈 (문단 편집) === 눈, 김만수[* 1955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1987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소리내기> <송정리의 봄> <종이눈썹> <산내통신> <메아리 학교> 등이 있다. 해양문학상을 수상했다. 중학교 교사이기도 하다.]의 시 === '5.18묘역에서'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짐작했겠지만 [[5.18 민주화운동]]을 은유한 시. <5월문학총서>에도 실려 있는 시다. 시집 <오래 휘어진 기억>(2001년)에 발표. ||<눈 -5.18묘역에서> 문 문 문 남쪽 [[무등산|무등]]으로 깃발 물결쳐오던 골목 향하여 열려 있다 눈감지 말아라 아직은 비 새는 차가운 땅 [[담양]] 가는 버스는 담양으로 가나 바람 속 끝내 와닿지 못하는 조셉 크리스티나 마리안너 차가운 돌 위에서 잠들지 말아라 빗속 남녘을 뎁히며 번지는 뽕구지꽃 노란 꽃잎 피어올라 문 하나씩 열고 기어이 돌아올 것이므로.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