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눈(날씨) (문단 편집) === [[군대]]에서의 눈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제설작전)] [[파일:external/bemil.chosun.com/20111216171940.jpg]] [* 참고로 당시 전역자의 말에 따르면 저 웃는 표정은 인위적인 연출이 아니라 '''간부고 병들이고 단체로 정신 출타해서 [[실성]]한 모습'''이었다고 하며, 사실은 눈을 치우다 치우다 결국 몇 시간이 지나 허탈한 표정으로 어이없어하면서 웃었던 게 찍힌 것이라고 한다. 뉴스 기사를 보면 눈이 '''1m 50cm'''까지 쌓였다고 하는데 저 정도 폭설이 내리는 사례는 그 눈 많이 내린다는 강원도에서도 절대 흔하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방일보|편집자 놈들]]은 이것을 '''즐거운 표정'''으로 포장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군인]]에게는 [[비(날씨)|비]]보다도 더 악랄한 기상현상이다.[* 사실 비는 적당히만 오면 아침점호도 실내에서 하고~~판초우의 입거나 아니면 그냥 비맞으면서 체단까지 하는 부대라면 그저 애도~~ 경우에 따라선 작업이 취소되기도 하는 등 좋은(?) 영향도 있다.] 특히 [[폭설]]이라도 오면 그야말로 지옥. 군대에서는 [[제설|악마의 똥가루(비듬)나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라고 부를 정도. 눈이 내려서 쌓이면 육로 수송에 수많은 애로사항이 꽃핀다. 기본적인 부식이나 탄약 수송부터 시작해 인명 안전사고로 인한 병력 손실, 유사 시 신속 대응이 불가능해지는 문제점 등 때문에 '''작전'''의 개념으로서 눈을 치운다. 즉 아무렇게나 눈을 치우는 게 아니라 1순위: 탄약 및 식량 수송을 위한 주도로, 2순위: 비상 시 병력이 산개하기 위한 경계초소로의 진입로, 3순위: 병력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경사면 등으로 순위를 지정해 치우며, 이마저도 눈이 계속 내리면 1시간씩 소대별로 돌아가면서 치운다. 심지어 훈련 중에도 눈이 오면 훈련하면서 치운다. 사실 군인들이 눈을 싫어하는 것은 눈을 치우는 작업 그 자체보다도 타이밍의 문제에 기인하는 점이 크다. 사실 다른 훈련이나 작업 처럼 낮에 일과 시간에만 딱 하고 끝난다면 제설 작업은 빡센 훈련이나 한여름 땡볕에서 하는 작업 같은 것들 보다야 부담도 덜하고 여러모로 훨씬 낫다. 문제는 이 눈이란 게 일과 시간에만 딱 내려주는 것이 아니란 것. 24시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눈이 오면 치워야 한다. 심지어 한밤중에도 눈이 내리면 자던 도중에도 중대원들을 다 깨워서 눈을 치우게 하고, GOP 같은 경우 [[경계근무]] 도중에 눈이 오면 체감온도가 영하 50도에 육박하는 강추위 속에서 근무자가 제설도구를 지참하고서 눈을 치우며 가파른 산길을 오르내린다. 그렇다고 밤에 작업을 했다고 휴무라도 주느냐면 지휘관이 정말 천사가 아닌 이상 안 준다. 하루 종일 고된 일과와 훈련 등으로 피곤에 절어 곤히 자고 있는데 강제로 한밤중에 깨서 몇시간동안 끝없이 제설을 해야하는 그 더러운 기분은 정말 안 당해본 사람은 모른다. 유사시를 대비한 전투력 유지와 물자 추진을 위한 교통로 확보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절대 그 누구도 즐거울래야 즐거운 일일 수가 없다. 군대에서 눈을 치우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제설작전]] 문서로. [[공무원]]들도 제설작전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지방직인 경우가 많다. 국가직은 그딴 거 없다. 물론 말이 제설작전이지 싸제답게 공무원들이 직접 제설차량들을 이용해서 편하게 눈들을 밀어 없애버리거나 이도저도 여의치 않으면 걍 [[공익]]들을 시키면 되니까 군대 시절에 비하면 딱히 힘들거나 그런 건 없다. 다만 지방별로&상황에 따라 휴일을 반납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 껄끄러울 수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