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누에나방 (문단 편집) == 특징 == [[에티오피아]]구(Ethiopian Region)에서부터 동양구(Oriental Region)에 걸쳐 많은 누에나방과 곤충들이 분포하는데, 대개 종이 날개가시[* 앞날개와 뒷날개를 연결해 마치 한 날개처럼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는 생체부위로, 꿀벌과 말벌에도 있다.]가 있지만 누에나방은 없다. 더듬이는 암/수 모두 양빗살 모양이며, 그 중 수컷의 더듬이는 매우 뛰어나서 암컷의 페로몬 분자가 5개 이상만 붙어도 반응할 정도로 매우 민감하다. 작은 턱수염은 없고 아랫입술수염은 아주 작다.[* 곤충분류학(361 페이지) 참고.] 이는 입이 하루살이처럼 퇴화했기 때문. 멧누에나방류 등 누에나방과의 야생종들도 원래 입이 없으므로, 입 없는 것은 양식인지 야생인지의 차이와는 관련 없다. 날개를 편 길이는 44~51 mm로 몸 크기에 비해 상당히 작다. 그래서 제대로 날지 못하는데, 그나마 하체가 날씬해서 단거리라도 날 수 있는 수컷과 달리 암컷은 날개에 비해 하체가 비대해서 날기는커녕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 한다. 이는 사람에게 오랜 세월 [[마개조]]당한 결과로 날지 못해야 양잠이 편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암컷이 자기가 뚫고 나온 고치에다가 산란하는 경우도 많다. 짝짓기 이후 산란하고 나서 일주일 정도까지 산다. 털이 굉장히 복슬복슬하고 하얗고 얼굴은 [[매미나방]]과 비슷하다. 아닌 사람도 많지만 대체로 사람에게 호감인 외형인데 이는 외형이 심하기 혐오스러우면 양잠에 차질이 있기에 오랜 세월 사람에게 선택과 감별을 받아서 그런 듯 하다. 그와 비견되게 같은 과, 같은 속, 직계라 할 수 있는 멧누에나방 종류는 대체로 사람에게 비호감을 살법한 전혀 다른 외형으로 [[마개조]] 수준이다. 뉴런의 수는 약 10만 개로 비슷한 체급의 [[장수말벌]]과 유사한 수준이다. 사촌지간이라고 할 수 있는 곤충으로는 같은 누에나방과에 속하는 멧누에나방이 있으며,[* [[산누에나방]]과는 다르다. 산누에나방은 나비목에 속할 뿐 누에나방이나 멧누에나방과는 과 단계에서부터 이미 다른 종류다.] 현재의 하얀 누에나방이 가축화되기 전에는 멧누에나방과 생태가 비슷했으리라 추측하는 학자들도 있다.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이런 재래·야생 근연종도 적용대상으로 한다.[* 같은 법 시행령 제2조(기능성 양잠 산물)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법"이라 한다) 제2조 제1호 가목 및 나목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산물"이란 대량 사육이 가능하게 순화된 천잠(天蠶: 참나무멧누에), 작잠(柞蠶: 섭누에)(그런데 국어사전에는 작잠이 '멧누에'라고 나왔다), 상잠(桑蠶: 멧누에) 및 피마잠(蓖麻蠶: 아주까리누에)과 그 고치를 말한다.] 누에나방무리는 산출량은 다르지만 전부 고치에서 실을 뽑고, 번데기와 애벌레는 식용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