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뇌파 (문단 편집) === 검사받을 때 유의할 점 === 뇌파검사를 하게 된다면 대부분의 경우[* 특히 뇌전증 같은 경련성 질환 이력이 있거나 진료 당시에도 발작 증세를 보이는 경우 등 뇌파검사를 바로 해 봐야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뇌파를 최대한 망가뜨린 채로'''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즉, 뇌파검사를 하기 전에는 '''숙면을 취하지 말아야 한다.''' 인체는 생각보다 부실하면서도 튼튼한지라, 막장 상태에 빠진 뇌도 어지간한 정신증이 아닌 이상은 뇌파가 정상으로 나오기 일쑤인 마당에, 숙면을 취한다면 정상 뇌파만 떠버려서 비싼 뇌파검사비만 날아가게 된다.[* 단, 일부 뇌전증은 숙면시에 증상이 발현되므로 오히려 숙면을 취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래서 신경증으로 진료를 받다가 진료를 해주던 정신과 의사가 뇌파검사를 권장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심리검사의 경우도 치료를 시작하다가 적당히 고려하지 어지간해선 빠르게 하는 일도 드물다.[* 특히 우울장애의 경우는 뇌파검사와 심리검사가 거의 의미가 없다.] ADHD 소견이 아닌 이상, 신경증으로 치료받던 사람이 뇌파검사나 MRI 등의 검사 결과에서 뭔가 이상이 발견된다면 정말로 심각한 경우이기 때문. 여하튼 뇌파검사가 만능일 것이란 생각은 접는 것이 좋다. 발작을 일으키고 있을때도 발작이 한창 진행중일 때 뇌파를 측정[* 심지어 한창 발작 중일 때 검사해봐도 뇌파가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하는 게 아닌 이상 어지간해선 정상 뇌파가 잡히기 일쑤다. 자폐증 환자에게서 발견되는 발작성 뇌파도 정말 잡기 힘들다... 한 가지 알아두어야 할 점은, 30세 미만의 청년들에게는 뇌파 검사가 권장되지 않는다. 소아 및 유아기, 특히 ADHD 환자가 아닌 이상 일반적으로 청소년기에서의 뇌파는 정상적인 알파파가 나오지 않고 그보다는 '''진동수가 느린 6~9Hz 정도의 알파파'''가 나온다. 알파파의 완성 발현 시기는 약 30세 전후로 3세 정도로 꼽는다. 즉, 27세 이후부터 알파파가 제대로 8~13Hz 범위 내에서 출현하고 그 전에는 미성숙한 뇌파가 나온다고 알려져있다. 특이한 뇌질환이 아닌 이상 뇌파 검사를 권장하지 않는 것도 위에 서술되었듯 정상 뇌파가 떠버리기 일쑤이므로 뇌파 검사는 여러번 생각을 해봐야 한다. 뇌파 연구실에서 실험하는 것을 보면 실험 대상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호가 불분명해진다. 더불어 뇌파검사시에는 시선을 계속 돌리거나, 눈을 깜빡이거나 얼굴을 찡그리거나 하는 등 잡음이 혼입될만한 행동을 가급적 삼가야 한다.[* 사실 심전도도 잡음에 포함되지만 그렇다고 심장을 멈출 수는 없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