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뇌격기 (문단 편집) == 장점 == 뇌격기가 일종의 트랜드가 된 이유는 아래와 같다. * '''빠른 공격''' 어뢰란 물건은 강력한 위력을 가지지만, 반대급부로 속도가 수상함보다 약간 빠른 정도에 불과하며, 항속거리도 짧은 편이다. 게다가 과거의 어뢰는 직진만 하는 무유도 어뢰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므로 적을 명중시키는 난이도가 더 높았다. 그리고 어뢰를 운용하는 플랫폼인 수상함과 잠수함의 경우에는 속도 자체는 어뢰보다 더 느리기 때문에 목표가 발견되었을 때 해당 해역 근처에 있어야만 목표에 접근해서 어뢰를 날릴 수 있다. 그나마 수상함은 수상속력이 어느 정도 되기 때문에 목표를 추적하기라도 하지, 잠수함은 2차대전 때까지는 수상주행속도도 수상함보다 상대적으로 느린 데다가 부상해서 항진하면 그냥 표적에 불과하므로 적의 공격이 예상되는 지역이라면 잠항해야 하기 때문에 속도가 엄청나게 더 느려져 목표가 발견되었을 때 바로 근처에 있지 않으면 대응이 어려워진다. 그러나 뇌격기는 항공기의 속도로 어뢰를 탑재하고 목표로 날아가기 때문에 일단 목표가 뇌격기의 항속거리 안에 들어오기만 하면 빨리 출격해서 목표를 따라잡은 후에 어뢰를 날릴 수 있다. * '''강력한 타격''' 21세기인 현재도 마찬가지이지만 당시 수상함들, 특히 [[순양함]]급 이하의 군함은 어뢰 한 방에 골로 갈 정도로 어뢰에 취약하며, 전함 같은 중장갑을 갖춘 함선도 어뢰가 명중하는 [[흘수선]]이나 그 밑의 방어는 위의 방어보다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대미지를 잘 입는다. 그리고 사소한 손상이 나더라도 함선의 속도를 많이 떨어뜨리게 되므로 다음 공습에 대처하기 어렵게 된다.[* 함선이 어뢰에 맞으면 구멍과 구멍 주위의 파손이 물의 저항을 증가시켜 함선의 속도를 떨어뜨린다. 실제로 [[무사시(전함)|무사시]] 격침 당시, 무사시가 항공어뢰에 맞자 무사시가 도저히 속도를 못 냈다는 생존 승조원의 증언이 있다.] * '''상대적으로 확실한 마무리''' 공격방식의 특성상 선체 측면에 물구멍을 뚫어놓거나, 선체 하부의 용골을 손상시키고 심하면 부숴버리기 때문에 함선을 침몰시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급강하폭격과 비교해 보면, 폭격의 경우 함선의 탄약고를 유폭시키는 등의 사태로 인해 함선이 굉침하지 않는 한 전투능력을 상실해도 선체 자체는 무사해서 ~~어떻게든~~ 항구로 돌아가 수리된 후 다시 부활하는 일이 종종 있다. 하지만 어뢰 공격은 선체에 구멍을 내고 침수를 유발하기 때문에 항구로 운반하는 작업(예인이라거나 자력 귀환 등)이 급강하폭격을 맞았을 때보다 어려워진다. * '''전용 항공기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적음''' 급강하폭격이나 [[융단폭격]]은 해당 공격을 수행할 [[급강하폭격기]]나 중(重)폭격기를 장만해야 효율적인 공격이 가능하며, 제대로 된 타격을 적에게 주려면 이런 방식의 전용기를 많이 갖출 필요가 있다. 특히 급강하폭격은 급강하 시 기체가 버텨야 한다는 조건이 들어가서 전용기나 그에 준한 기체를 써야 한다. 그나마 융단폭격은 중(中)폭격기 등 다른 기종을 충당해도 가능하지만, 동원할 기체의 숫자를 전용기를 쓸 경우보다 크게 늘려야 하는 데다가 항속거리나 탑재량의 제한을 심하게 받기 때문에 비효율적인 공격을 하게 된다. 그러나, 항공뇌격을 하는 항공기의 조건은 이렇게까지 빡빡하지는 않아서 항공모함에서 출격하는 등의 경우가 아니라면 육상에서는 기존 중(中)폭격기나 경(輕)폭격기를 어뢰 탑재가 되도록 살짝 고치면 되고, 해상용으로는 전함 등에 정찰용으로 탑재한 수상기를 어느 정도 개조하면 일단 뇌격을 수행할 수 있다. 물론 정식 뇌격기보다는 비효율적이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