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농민공 (문단 편집) === [[유령도시]] === 중국이 2000년대 들어 동남부 해안 도시로 떠나는 농민공들이 늘어나자 서부대개발 정책을 세워 내륙 농촌 지역에 대규모 신도시를 세우고 있는데, 집값이 해당 지역 주민들 소득에 비해 너무 비싸 미분양 아파트가 넘쳐나고 있다. 중국 농촌 주민의 소득은 위에서 서술했듯 거의 후진국 수준으로 낮다. 2016년 기준으로 농촌은 정확한 통계가 안 나와 있으나 '광군(光棍)' 즉 농촌 노총각 계층의 평균 '''[[연봉]]'''은 1만 위안. 한화로 계산하면 약 170만 원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http://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16-0337&program_id=PS-2019012304-01-000&broadcast_complete_yn=N&local_station_code=00§ion_code=05§ion_sub_code=06|[112회]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지금은 이것보다야 많이 올랐지만 그럼에도 연봉이 한화로 따져도 저임금인 것은 여전하다. 주민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건물과 시설이 가득해도 도시가 될 수 없다. 이런 유령도시의 대표적인 사례는 [[중국]] [[내몽골 자치구]]의 [[어얼둬쓰시]]. [[부동산]] [[미분양]]이 백만 채 단위로 쌓여서 아예 [[유령도시]]가 된 지역인데 그나마 명문학교가 대대적으로 이전한 2020년대가 되어서야 미분양이 겨우 해소되었다. 중국의 미분양 주택 물량은 [[통계]]가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그나마 가장 최근에 추산되는 수치가 [[2015년]] 6월의 6540만 채다. [[http://www.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02351766593096512|기사]] 그리고 중국 지방정부에서 공들여 이런 유령도시를 하나 만들면 또 똑같은 걸 만들려고 새 부지를 찾아다닌다. 왜냐면 이런 투자가 계속 이어져야 건설경기가 살아나고 경제성장률이 오르기 때문이며, 팔리면 지방정부 재정이나 건설업체들에게 엄청난 도움이 되는데다가 지방정부 공직자들의 출세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실상 2010년대 중국의 경제성장세가 이어진 것도 이런 건설붐이 한 몫 했는데 단기적으로는 인프라가 증설되면서 생활편의도가 높아졌고, 건설업체들의 기술수준도 올라가는 효과를 보였지만 문제는 안 팔리는 부동산은 짐이 되어서 상당수 지방정부들의 재정에 큰 부담이 되고있고, 부동산 띄우기로 인한 경기부양이 단기적으로는 경제성장에 도움이 되기는 했지만 집값과 월세비가 소득증가폭 이상의 상승세를 보여서 장기적으로는 저출산 문제를 가속화했다는 점이다. [[중국/경제]] 문서에서 더 잘 다루고 있으니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