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놈 (문단 편집) === [[어감]] 및 [[의미 변화]] === * [[녀석]]보다 강도가 조금 높다. * [[자식]]과는 강도 자체는 비슷하지만 놈이 어감상 더 온건하고 범용이다. * [[새끼(비속어)|새끼]]보다 강도가 약하다. >ᄆᆞᄎᆞᆷ〮내〯 제 ᄠᅳ〮들〮 시러〮 펴디〮 몯〯ᄒᆞᇙ '''노〮미〮''' 하니〮라〮 >마침내 제 뜻을 능히 펴지 못하는 사람이(놈이) 많으니라. >----- >[[훈민정음 언해본]] 중 일부 * [[중세 한국어]]에서는 '놈'이라는 단어는 비칭(卑稱)이 아니라 '사람'을 의미한 평칭이었다. 그래서 오래된 자전에서 [[者]]가 의미하는 바가 놈으로 풀이되었다. * 과거에는 남성이 친한 동성친구를 부를 때에 사용되었다. * 한편, 놈이라는 단어는 시간이 지나며 남자만을 일컫는 호칭으로 의미 변화를 겪었다. 그래서 현재는 남자를 낮잡아 부를 때는 '놈'을 쓰고, 여자를 낮잡아 부를 때는 '년'을 쓴다. 하지만 '놈'은 현대에는 친근감을 나타내는 표현으로도 사용되어 '[[년(비속어)|년]]'과는 달리 방송이나 창작물에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된다. 현대에는 인권 의식이 성장해서 [[성차별]]이 문제가 되면서 '년'의 사용이 꺼려지고 '놈'이 남자에게만 한정하지 않고 [[여자]], 동물, 식물, 그리고 사물에게까지 널리 쓰인다. 년은 원래부터 비칭이었기 때문에 어감이 상당히 거칠고 놈은 시작이 평칭이었기 때문에 어감이 온건해서 [[키사마]]와 비슷하다. * 문제는 '놈'이 '녀석'보다 강도가 높고 의미 변화를 거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욕설]]은 원래 강도나 수위를 가리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비하할 용도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으로 법적 문제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화자는 청자에게 욕설을 사용하지 않고 청자를 [[배려]]하는 태도도 길러야 하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