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녹스(게임) (문단 편집) ==== 전사 ==== [[파일:nox_12615l.jpg]] 레벨 10일 때 체력이 150, 이동속도 100으로 두 개다 모두 최고를 자랑하는 클래스이다. 무기는 숏소드, [[롱소드]], 메이스, [[그레이트 소드]], [[워해머]], [[슈리켄]], [[채크럼]]과 더불어 방어 용도로 방패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갑옷도 세 클래스 중 유일하게 금속 종류의 갑옷을 입을 수 있다. 녹스에서 전사 집단은 던 미르 요새라고 불리는 산속에 자리한 거대한 지하도시에 모여서 거주하며, 세가지 클래스의 인간들 중 유일하게 군주제를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익스는 시장을 선출하는 공화정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갈라바도 호바스가 수장이기는 하지만 수하 마법사들의 대사를 보아도 절대 왕과 같은 위치의 인물은 아니다.][* 하지만 약간 애매한 것이, 딱히 존칭 없이 그냥 이름만 부르기도 해서 정말 전제군주제라기 보다는 그냥 화염기사들 중 제일 뛰어난 자라서 수장 자리를 차지 하고 있는, 이른바 힘의 논리로 굴러간다는 느낌도 있다.] 마을 사람들과 전사들은 대부분 수장인 호렌더스에게 무한한 충성심을 표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마법이 존재하지 않는 대신 --전속력 박치기-- 버서커 차지, 전쟁의 함성, [[작살]], 늑대의 눈, 조심스럽게 걷기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딱히 마력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각각의 기술마다 [[쿨타임]]이 있다.[* 확장 컨텐츠인 솔로 퀘스트 모드에서는 버서커 차지로 한 방에 몬스터를 죽인다면 쿨타임 없이 다시 한 번 더 쓸 수가 있다. 그래서 떼로 몰려오는 몬스터들을 잘 조준해서 버서커 차지 쓰면 깨끗하게 쓸어버리는 게 가능하다. 몬스터 오벨리스크에도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파괴해도 쿨타임이 초기화되지 않는다.] 싱글플레이에서는 체력도 많고 갑옷도 내구성이 좋고 가치가 높아 데미지를 많이 줄여주어서 상당히 쉽다. 무기가 근접 위주다보니 컨트롤도 쉽다. 수리비가 비싸긴 하지만 '''싱글에서는 판금 갑옷이 정말 지겹도록 나와서 전사는 그 비싼돈 주고 수리할 일이 없다.'''[* 컨트롤 안하고 그냥 몸빵해가며 플레이하더라도 방어구 수리할 일은 별로 없다. 극초반에 얻은 가죽 갑옷은 체인 메일이 처음 나올 때까지 부서지지 않고 용자의 무덤에서 얻는 막강한 체인 메일 세트는 가슴받이만 브린 마을에서 딱 한번 수리하면 판금이 나올 때까지 쓸 수 있으며 판금 세트를 얻은 이후는 적절하게 다음 구간에서 판금이 나올 때까지 내구도가 넉넉하게 주어진다. 방어구가 노란색, 붉은색인 게 꼴보기 싫어 수리하는 사람도 있는데 수리비가 해당 아이템을 새로 구입하는 가격과 100% 비례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그냥 돈 낭비일 뿐이다.] 다만 유일한 공격기술인 버서커 차지를 한 번 사용하면 쿨다운이 걸리기 때문에 많은 몹들이 있을 때는 상당히 짜증을 유발시킨다. 범위기는 해머와 채크럼 뿐이다. 이 중 해머는 데미지를 100 이상 뽑으며 밀기 옵션을 달고 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두 무기 다 게임 후반에 들어서야 다룰 수 있는 무기이고, 특히 채크럼은 게임 극후반에서나 등장하기 때문에 이런게 없는 오우거 마을인 그록 토르 구간에서는 그냥 하나씩 때려잡아야 한다. 팁이라면 초반에 얇은 지팡이가 하나 나오고 익스 공동묘지에서 어친 샤먼을 잡으면 1~3개를 추가로 얻을 수 있는데 숏 소드보다 공격력이 낮다고 팔아버리면 안 된다. 얇은 지팡이가 양손무기 취급받기 때문에 레벨 2만 넘어가도 숏 소드보다 '''훨씬''' 강해지고 수리비가 굉장히 싸기 때문에 호렌더스의 하버드를 얻기 전까지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해골같은 경우 2~3방, 오우거레스, 화이트 울프 같은 경우 3방에 처리가 되는데 얇은 지팡이 이외에 이 정도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무기는 이보다 훨씬 수리비가 비싼 불꽃 옵션이 달린 숏 소드와 메이스 정도다. 멀티플레이에서는 기술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가의 여부에 승패가 갈린다. 버서커 차지는 굉장히 강력하지만 일자로 돌격하기 때문에 맞추기가 힘들고 상대를 맞추지 못하면 벽에 부딪혀 스턴에 걸려서 적의 공격에 무방비 상태가 된다.[* 버서커 차지가 빗나간 경우 빠르게 인벤토리를 눌러서 아무 무기나 버리면 그 자리에 바로 멈춰서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다른 행동은 할 수 없으며 공격키를 누르면 다시 돌진하게 된다. 하나의 테크닉.] 전쟁의 함성은 주변의 소환술사나 마법사가 잠깐동안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는 기술이다. 함성을 지르는 동안에는 움직이거나 방어자세를 취할 수 없어서 적의 공격에 노출된다.[* 따라서 데스레이 지팡이를 들고 있는 마법사 앞에서는 사용하면 안 된다. 마법만 못 쓰게 할 뿐 무기 사용에는 지장이 없기 때문에 순식간에 저격당한다.] 지속시간이 쿨타임보다 짧기 때문에 시간 내에 적을 신속히 처리해야 하는 것이 포인트. 마지막으로 [[작살]]은 멀리 있는 적을 자기 앞까지 끌어당겨 근거리 무기로 공격하기 쉽게 해주고 버서커 차지의 성공률을 높혀주는 기술이다. 작살 하나 덕에 전사가 존재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레나 서버에서 전사들이 암묵적으로 짧은 동맹을 맺는 경우가 종종 있다(?). 농담이 아닌 것이 한 서버에 플레이어가 많고 전사의 비중이 높다면 서로 싸우는 동시에 몰려다니게 되는데, 이 때 [[마법사]]나 [[소환술사]]를 한 명이라도 마주치게 되면 마치 서로 짜기라도 한 듯이 돌아가며 전쟁의 함성을 써가면서 마법을 못 쓰게 해놓고 도망가는 마법사나 소환술사를 [[작살]], 버서커 차지로 다굴쳐서 먼저 죽인다. 그래서 일반 아레나전이나 엘리전에서 전사가 최후의 승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마법사나 소환술사가 실력이 뛰어나서 [[데스레이]]나 [[석궁]] 저격질로 전사들을 학살하면 되지만, 문제는 전사들도 괴수들이라서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다.][* 먼저 타 클래스를 다굴하는 이유는 1 대 1시 전사가 타 클래스와 맞닥뜨리게 되면 불리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마법사의 경우, 동등한 실력일 때라면 전사가 거의 이기기 불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솔로 퀘스트에서는 세 캐릭 중 가장 튼튼한 방어력과 피통으로 어친, 가고일, 산적 궁수 등 공격속도가 빠른 잔챙이 몹들에게 비교적 강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독 공격에 대해서 세 캐릭 중 가장 취약하다. 소환술사는 큐어 포이즌의 존재 때문에 사실상 독 공격에는 무적이고 마법사는 마나스톤에서 레서힐을 난타하며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풀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레서힐이 없다는 이유 때문에 체력회복약이 다 떨어지면 회복수단이 가만히 서서 피차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은근히 애로사항이 많다. 또한 평소 금속장비를 둘둘 차고 다니는 전사의 특성상 '''전기 공격을 받으면 순삭된다.''' 솔로퀘스트 10스테이지 이상부터는 전기 저항 셋팅 가죽 옷을 입은 소환술사 마법사가 전기 저항 마법까지 사용해도 전기 공격에 순식간에 개피가 되는데 금속 풀 셋팅을 한 전사는 안 봐도 비디오이다. 결국 역설적이게도 '''마법사 소환술사보다도 회피에 신경써야 하는 클래스가 된다.''' 그리고 솔로 퀘스트는 10스테이지를 넘어가면 몬스터 리젠속도가 괴랄해지기 때문에 단순 회피만으로 이들의 공격을 커버하기가 거의 불가능한데 결론은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오벨리스크를 빠르게 처치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 또한 싱글 캠페인 공략하듯이 단순하게 해머로 내려치는 걸로는 오벨리스크가 튼튼해서 부서지지도 않고 오히려 소환몹들에게 둘러싸여 역관광당하게 된다. 때문에 전사로 솔로 퀘스트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는 필수적으로 익혀야한다. * 채크럼 운영: 채크럼은 솔로퀘스트에서 '''전사의 알파이자 오메가'''다. 약간의 유도탄 속성이 있어서 첫 몬스터만 잘 맞추면 두 번째부터는 빠르게 적을 호밍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잡몹 다수를 정리하는데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다만 이건 누구나 할 수 있는 부분이고 젤 중요한 것은 '''채크럼 박아돌리기'''라는 스킬이다. 일종의 버그를 사용한 기술인데 채크럼이 적을 맞추면 다른 적에게 날아가는 것이 정상이지만 작살을 이용하거나 몬스터에게 근접하다가 '''순간적으로 거리가 0이 된 시점'''에 사용하면 채크럼이 '''몬스터의 몸 안쪽에서 빙빙 돌며 연타를 때리게 된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스테이지 20 이상의 오벨리스크나 스톤 골렘, 헤쿠바 등 피가 많은 보스도 순삭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게 말이 쉽지 직접해보면 은근히 타이밍 맞추기가 어렵다. 때문에 회피기동을 하느라 바쁜 실전에서 삑나지 않고 사용하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연습하는 요령을 설명하자면 오벨리스크를 상대로 완전히 붙자마자 던지는 것보다 붙기 바로 직전에 던진다는 느낌으로 시도하면 성공률이 높아진다. 만약 성공하게 되면 채크럼이 4타를 치고 회수될 것이다. 이 타이밍이 익숙해진다면 성공하자마자 뒤로 빠져서 회수가 되지 않게 하는 연습을 하면 된다. 이후에 오벨리스크 상대로 자유자재로 해당 컨트롤이 가능해진다면 헤쿠바, 기계 골렘을 상대로 연습해주는데 다른 유저들이 만든 유즈맵을 사용하여 연습하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될 것이다.[* 골렘을 상대로 조금 더 쉽게 작살-채크럼 콤보를 쓰고 싶다면 방패로 막다가 작살을 쏘면 골렘이 천천히 캐릭터 쪽으로 끌려 오는데 완전 밀착했을 때 채크럼을 던지면 된다. 물론 헤쿠바의 데스레이는 안 막히므로 이 짓 했다간 보라색 국물이 되어 흐른다(...).] * 버서커 차지 쿨타임 캔슬: 솔로 퀘스트에서는 버서커 차지로 일반 몬스터(오벨리스크는 안된다)를 한 방에 처치하는데 성공하면 쿨타임이 캔슬된다. 이를 활용하여 채크럼으로 정리되지 않은 잔몹을 빠르게 처치하는 마우스 에이밍을 숙달하면 조금 더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채크럼 박아돌리기를 할 줄 모르면 오벨리스크를 처치하는데는 아무 쓸모 없으므로 상대적으로 중요성은 떨어진다. 위 두 가지 기술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면서 회피기동까지도 할 수 있게 되면 소환술사나 마법사와는 비교도 안되는 속도로 솔로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되고[* 물론 극천상계에서는 소환술사가 더 빠를 수도 있다.] 상당한 컨트롤이 요구되는 만큼 특유의 손맛도 있다. 추천 장비 세팅은 무기는 채크럼과 그레이트 소드를 사용하길 권장한다. 채크럼은 당연하지만 그레이트 소드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그레이트 소드의 용도는 '''방어용'''이다. 차라리 숏 소드와 방패를 드는게 낫지 않냐고 할 수 있지만 숏 소드로 처치할 수 있는 몹은 채크럼으로 처치하는게 훨씬 효과적이고 방패는 방어자세를 잡기까지 딜레이가 있어서 비효율적이다. 또한 워해머를 드는게 낫지 않냐고 할 수 있으나 10스테이지 이상에서는 오벨리스크만 따져도 워해머로 '''3방''' 내려쳐야 하며 그외에도 체력이 많아서 한 방에 안 죽는 몬스터들이 있어서 해머를 썼다간 특유의 후딜레이 때문에 몬스터들에게 포위당하여 자리에 눕기 쉽다. 방어구의 경우 반드시 독 저항 세팅을 해줘야 한다. 독 저항 세팅은 독의 데미지는 못 줄이더라도 중독 확률은 현저히 떨어뜨리므로 독에 취약한 솔로 퀘스트의 전사에게 있어서는 필수다. 부족한 내용을 보충하자면 4레벨 재생이 붙은 장비를 풀파츠로 가지고 다니다가 한 번의 전투를 마치고 피가 부족할 때 갈아입으면 독데미지도 극복할만큼 빠른 속도로 회복이 가능하다(물론 중첩이 많이 된 경우는 해독제를 쓰는게 낫다). 따라서 어느정도 회피 컨트롤이 된다면 굳이 독 저항 세팅을 할 필요는 없고 전기 저항과 불저항이나 챙겨주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