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녹스(게임) (문단 편집) == 여담 == * 여타 RPG 장르의 게임들과 다르게 속도감이 굉장한 편이다. 몬스터의 체력, 플레이어의 체력에 비해 각종 스킬이나 무기의 데미지가 굉장히 큰 편이라, 몇대만 잘못 맞거나 심지어는 강력한 한방에도 바로 죽어버린다. 따라서 피지컬이 요구되는 매우 진행이 빠른 게임이라 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한국인의 취향에 맞는지라 미국에서 제작된 게임인데도 현재까지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인이다. * 다른 게임들과 달리 투사체 스킬을 무빙이나 스킬 외에 들고있는 방패나 무기(일부)로 방어가 가능하며, 마법 속성에 따라 방어구가 피해를 더 입기도, 덜 입기도 한다. 그 예로 철제 방어구들은 물리공격에 대해 방어력이 매우 높지만 전기계열 마법에는 더 많은 데미지를 입는다. * 더미 데이터가 굉장히 많은 게임이다. 아이템, 몬스터, NPC 등은 말할 것도 없고(각각 개별항목 참조) 캠페인 스토리에도 구현되다가 말고 버려진 스토리들이 굉장히 많다. 심지어 이런 미완성 스토리들의 대사들까지 다 성우 더빙이 되어 있다. 개중에는 코드 자체는 이미 다 짜여져 있는 경우가 많아 살짝만 편집해주면 살릴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몇가지 예를 들자면, 전사 5장에서는 한 무리의 여성들만 구출해서 왔던 길만 되돌아가면 되는 쉬운 구조로 되어있지만, 더미 데이터 내부에는 3무리의 여성들을 각각 찾아야 하고, 추가로 노예로 끌려간 마을 주민들을 구출한 후에 탈출하는 비밀통로까지 찾아야 하는 것으로 나온다. 또한 미션 클리어시 이용할 수 있는 던전 플레이도 기획했던 모양. 7장의 맥시밀리언 여관 앞의 문이 잠겨진 집은 원래 맥시밀리언 여관 주인인 맥스의 집으로, 5만 골드(...)를 맥스에게 지불하고 구매하면 문이 열리는 형태로 기획됐다.[* 정상적인 싱글플레이에서 어떤 직업이던 7장까지 5만 골드를 모은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마법사 6장에서는, 하수도 침투시에 동행해주는 동료 마법사가 있었으며, 호렌더스가 감금해놓은 마법사들을 구출하고 함께 호렌더스를 무찌른 후 던미르를 탈출해야 하는 히든 시나리오가 들어있다. 탈출 시에 던미르 주민들에게 들을 수 있는 비난과 야유 대사도 모두 더빙되어 있다(...). 게임이 망하지 않고 후에 DLC 등이 출시되었다면 스토리가 추가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커스텀 캠페인인 하드코어 모드에는 이러한 더미 데이터들이 충실히 구현되어 있는 편이다. * 녹스 차원과 지구 차원의 시간 흐름은 판이하게 다르다. 녹스에서 며칠간(혹은 몇달)의 시간은 지구에서 몇 초다. ~~이고깽의 필수 요소?~~ 티나가 베이컨을 구우러갈 때 차원이동한 잭이 전사 엔딩을 보면 베이컨이 채 익기도 전에 돌아온다. ~~[[관우|베이컨이 식기 전에 돌아오겠소]]~~ * [[슈퍼스타K]] [[이승철]]의 [[어서 와]]~ 짤방의 원조이기도 한 상인이 녹스에 등장한다. 특히 한글음성패치가 되어있는 경우 특정 상인에게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말을 걸면 "어머~ 어서 와~ 이곳은 처음이지? 돈만 있다면 상관 읍쓰어으엉~"--비음은 덤이다--이라고 말한다 * 히든 스펠 에디터를 사용하면 더미 데이터로 간주되어있던 숨겨져있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플라즈마 스킬은 스킬 버전 망각의 지팡이고 데스 스킬은 적에게 빛나리를 맞추면 해골이 머리 위에 뜨면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즉사하는 기술이며 적에게 근접하면 옮길 수 있다. --수건돌리기??-- --데스 스킬을 적군이 반사하면 내머리에 해골이...-- 운석 샤워는 소환술사의 운석 마법이 특정 범위에 랜덤하게 6개 정도 떨어지는 스킬로 반복해서 연속으로 사용하면 특정 범위가 초토화되기도 한다. 자세한 사항은 [[녹스(게임)/기술]] 참고. * 치트를 사용하려면 우선적으로 F1 키를 누르고 명령창에 racoiaws를 입력한 뒤 사용하고자 하는 치트키를 입력해야한다. * 치트를 이용(cheat goto x y)(x, y에 해당 좌표 숫자를 입력한다)해서 원하는 좌표로 이동할 수 있다. 단, 이 때 아무 좌표나 입력하면 어두운 허공에 떠있거나 게임이 먹통이 되기 때문에, F1 키를 누르고 'show info'를 입력하여 현재 캐릭터의 위치를 파악한 뒤 적당한 수치를 입력하여 이동하여야 한다. * 치트를 써서 원하는 챕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각 챕터는 각 맵을 로딩해와서 플레이하는 식인데, 예를 들어 전사 제2장의 첫번째 맵은 war02a라는 식의 이름이 지정되어 있다. 치트 명령어를 사용하면 온갖 챕터(맵)을 불러와서 플레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load war02a라고 치면 전사 챕터2 첫번째 맵으로 이동되는 식.] 캐릭터 정보는 유지한 채로 맵만 불러오는 것이기 때문에 캐릭터 정보와 인벤토리는 보존된다.[* 예를 들어 전사로 마법사 챕터를 하게 되면 모습은 전사지만 NPC들이 플레이어를 마법사로 인식하기 때문에 전사들에게 공격당한다.] 이걸 이용하면 전사가 마법사 챕터를 플레이할 수도 있게 되는 등 시공간을 넘나들 수 있다. --대신 전사가 마법사 챕터를 하게 되면 던 미르 요새를 몰래 잠입해야 하고 기껏 들어갔더니 "뭐라고? 마법사 스파이!"라면서 신나게 칼빵을 당한다-- 이걸 이용해 전사가 전사를 썰고 다니고 마법사가 마법사들을 썰고 다닐 수 있다. * 녹스는 처음 개발할 때 전사와 마법사의 대결을 그린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이었다. 그것도 데스매치만 있는 것으로 컨셉은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게 시간을 때울 수 있을 만한 거였다. 하지만 개발도중 소환술사라는 직업이 추가되고 더불어 싱글플레이까지 추가되었다. * 현대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오게 된 주인공이 세상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는 플롯이 같은 EA 게임인 [[울티마 시리즈]]와 흡사하다. 액션적인 요소를 강화했다가 실패했던 [[울티마 8]]을 제대로 만든 느낌이 강하다. * 이 게임에서 주인공의 신음소리를 듣다보면 알겠지만 정말로 끝내준다. 약한 데미지를 받을 땐 윽, 앗 정도로 끝나지만 한방에 체력의 절반 이상이 날아가는 강력한 일격을 맞으면 '''브아이~'''라는 처절한 비명을 지른다. 그리고 마지막에 맞아서 사망할 땐 숨 넘어가는 목소리로 꾸엑... 글로 표현해서 실감이 안 나겠지만 실제 들어보면 상당히 리얼하다. 그리고 주인공이 죽으면 데스신 일러스트가 나오며 동시에 헤쿠바가 잭을 조롱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데스신 일러스트도 여러 종류인데 사지절단이나 장기자랑같은 잔혹한 묘사까진 나오지 않지만 상당히 섬찟하다.[[http://blog.naver.com/2002bluesea?Redirect=Log&logNo=100113440272|#]] * 다른 게임에선 sword를 '소드'라고 음역하는데 녹스 한글판에선 '서드'라고 번역했다.[* /sɔːd/ - 영국식 발음으로 치든 미국식 발음으로 치든 어쨌든 '서드'보다 '소드'가 더 원 발음에 가깝다.] * 스타크래프트의 유즈맵인 녹스는 이 게임의 일부 설정을 따서 만든 맵이다. 그것도 최종 보스인 헤쿠바라던지, 직업에 전사와 마법사, 소환술사가 있는 등 --그건 다른 게임에도 있잖아-- 극히 일부만... * 팬사이트 [[http://nox.kain.pe.kr/main.asp|녹스게임넷]]이란 곳이 있는데, 무려 1999년도에 오픈한 사이트로, 15년 11월 3일 기준으로 서버의 하드가 사망하였다고 하며, 복구할 동안 게시판으로만 운영된다고 한다. [[http://www.noxgame.net/|게시판]] 결국 두 사이트 전부 폭파되었는지 들어갈 수 없게 되었다(...). 대신 네이카페에서 사이트의 명맥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 16년 6월~10월에 EA에서 [[Origin(플랫폼)#s-7.1|오리진의 선물]]을 일환으로 공짜로 뿌린적이 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jirum/9215061|디지털 다운로드]]] 어디까지나 한시적으로 게임을 공짜로 받을 수 있게 하였을 뿐 공식적인 멀티플레이 등을 지원하지는 않으므로 별도의 서버 레지스트리를 찾아야 한다. 또 영어버전이므로 한글패치는 별도로 구하여 덮어 씌워야 한다. 현재는 오리진의 선물 자체가 사라진 상태이고, EA 홈페이지에도 녹스 관련 내용 자체가 아예 사라진 상태라 2023년 시점에서 녹스를 구할 방법은 GOG판이나 중고 CD 구매, 복돌 뿐이다. * 기존 발매된 게임은 1.2 패치와 퀘스트 확장팩 설치 시 즉시 적용되지만, 오리진과 GOG판은 레지스트리 문제로 실행후 한참의 시간을 기다린 뒤에 게임 파일을 별도로 선택해야 설치가 된다. 사양에 따라서 기다리는 정도가 다소 차이가 있지만 매우 오래 걸리므로 퀘스트를 즐기려면 꾹 참고 기다리자. ~~그냥 SDL 패치를 이용하자~~ * 전사의 3번째 미션인 익스 공동묘지는 더미 데이터가 존재한다.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면 존재를 알 수 없는 war03d 맵이 있는데 치트를 통해서만 이동할 수 있다. 맵 파일 중 유일한 더미 데이터로, 구조는 기존 맵과는 조금 다르며 미완성이어서 그런지 엉성한 곳이 많다. 그리고 언데드 몬스터로 해골 대신 좀비가 나온다. 실제로 war03c 맵의 스크립트에도 좀비로 표기되어 있는 것을 보면 좀비로 기획하였다가 해골로 변경한듯 하다. 이 맵을 이용한 모딩된 싱글플레이 맵이 존재한다. * 20년이 넘은 망한 회사의 게임 치고는 놀랍게도 아직 XWIS라는 사설 서버가 운영되고 있다.(구) 웨스트우드 게임들의 멀티서버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버 이름은 XWIS이다. 이곳에서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 Tiberian Dawn & Covert Operations * Red Alert, Counterstrike & Aftermath * Tiberian Sun & Firestorm * Red Alert 2 & Yuri's Revenge * Renegade * Dune 2000 * Emperor: Battle for Dune * Nox 2020년 초 XWIS 서버의 갑작스런 IP 변경으로 접속이 불가능해지기도 했으나, 능력자들의 즉각적 패치로 다시 접속 가능한 상태이다. 멀티플레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게임 메인 메뉴의 [멀티플레이] - [웨스트우드 온라인] 버튼을 누르고 계정과 비번을 쓰는 곳에 자신이 원하는 계정 및 비번을 적고 하단의 로그인 버튼을 누르면, XWIS 서버로 접속이 된다. 등록을 하면 오류가 나고 접속이 안되니 유의할 것. 비록 등록이 안되지만 한번 로그인된 아이디는 입력한 비밀번호로 계정이 알아서 등록되므로, 반드시 맞는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어야 한다. 잘못된 비밀번호를 입력할 경우 로그인이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로비에서 에러 메시지가 뜨며, 리스트에 방이 뜨지 않는다. 접속유저는 얼마 없지만 그마저도 대부분이 한국인이다. 채팅로그 창 열기는 F1이다. 외국 유저들도 꽤 있기는 하지만 시간대 차이로 잘 마주치기는 힘든 편이며, 핑이 높아서 외국 방에서 플레이하기는 다소 끊김이 있는 편이다. * 같은 회사의 게임인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레드얼럿이 웨스트우드 출신의 직원들이 만든 [[페트로글리프]]에서 최종 리메이크가 결정되면서 녹스도 그 대상이 될 수 있지 않을지에 대한 기대가 있다. 한 녹스 팬이 녹스를 3D 엔진으로 새롭게 구현하고 있는 [[https://youtu.be/T2Sd-2iclC4|해당 영상]]의 댓글에는 페트로글리프의 계정으로 추정되는[* 단 페트로글리프의 공식 유튜브 계정은 따로 있다.] 계정이 이 게임에서 녹스의 여러 에셋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저작권에 위배될 수 있다는 댓글을 달았는데, 그 내용을 보면 일명 '프로젝트 메두사'라고 불리는 비공개 녹스 리마스터 프로젝트가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굳이 사칭하거나 어그로를 끌만한 인지도가 있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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