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녹스(게임) (문단 편집) === 하드코어 모드 === 많은 게임들이 그러하듯 녹스에도 더미 데이터들이 많다. 즉 개발진이 만들다가 버리거나 혹은 완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하지 않고 방치해둔 데이터가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국내의 한 녹스 유저가 이러한 더미 데이터를 기반으로 녹스의 기존 캠페인 스토리를 확장시키고 난이도를 상향시킨 커스텀 캠페인 "하드코어 모드"를 개발했으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중에 있다. 어렸을 적부터 녹스를 플레이해왔던 유저들이라면 누구나 꿈꿔올만한 전사와 호바스와의 대결이라던가, 헤쿠바의 일방적인 다굴로 끝나는 것이 아닌 호렌더스와 헤쿠바의 제대로 된 싸움도 실제로 구현되어있고 원작에서 구현되지 않은 스토리, 아이템, 그리고 볼 수 없었던 몬스터들이나 인챈트 옵션 및 마법들 등 더미 데이터로 간주되었던 모든 것들이 대부분 구현되어 있다. 이를테면 불+전기 옵션이 같이 달린 무기, 링오화 기능이 달린 무기, 썩은 고기, 운석 소나기까지 모두 구현됐다. 기존 싱글플레이 스토리의 빈약함과 수 많은 제약사항 등을 모두 깨부셔 유저들의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있다. 일개 유저가 만든 것치고는 완성도가 매우 높은 수준이라 기존 녹스팬들에게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적인 회사에서 런칭한 게 아니라는 사실이 놀라운 수준으로 초고퀄. 원작 개발자들이 보면 눈이 튀어나올 수준이다. 맵이나 여러 스토리 상에서 수정이 이루어졌지만 비주얼적인 부분이나 문체, 세계관 등에서 원작의 스타일을 아주 충실히 따르고 있어 수정되거나 추가된 부분이 대단히 매끄럽게 느껴진다. 다만 "하드코어" 모드라는 네임드답게 난이도가 지나치게 어려운 부분도 있다. 맵이 기존보다 비약적으로 넓어지고 확장된 탓에 길 찾기부터가 넘사로 어려우며, 몬스터들의 체력도 기존보다 2배 이상 뛰는 것은 기본이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다. 물론 애초에 오래된 게임이라 숙련된 유저들이 많고 기존 캠페인이 워낙 쉬운 편이라 몇번 적응하다보면 금방 깨기는 하지만, 아무튼 기존 캠페인보다 적어도 2~3배 이상은 어렵다는 것이 중론. 디아블로의 하드코어 모드가 단순히 난이도의 사악함만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이 하드코어 모드는 난이도 뿐 아니라 전반적인 게임성 향상과 컨텐츠 추가에 의의를 두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빈약한 스토리 라인을 획기적으로 개편했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여러 사이드 퀘스트가 추가되고, 마을과 던전의 크기가 더욱 커졌다. 아예 완전히 새로운 마을과 인물, 설정이 등장하기도 한다. 길을 찾을 때도 단순히 길이 복잡한 것이 아니라 퍼즐을 풀어서 맵을 헤쳐나가는 부분도 있고, 기존에 등장하지 않았던 캐릭터에 설정을 붙여서 헤쿠바 이외에도 중간보스가 존재하는 등 제작자의 뛰어난 상상력을 바탕으로 게임이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 이외에도 상당히 다양한 요소가 이 모드에 녹아져있는데, 나머지는 직접 플레이해 보면서 느껴보는 것이 빠르다. 아쉽게도 "전사"편만 제작이 되어있으며, 제작자의 바쁜 일정 때문에 "마법사"편과 "소환술사 편"은 아직 개발 중에 있다고 한다. 다운로드 : https://cafe.naver.com/noxgod/1196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