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홍철/무한도전 (문단 편집) === 돌 + 아이 === {{{#!folding [ 관련 영상 펼치기 • 접기 ] [youtube(QI4H5dkwsBE)] ---- [youtube(ZNcp5FjgcHw)] ---- [youtube(NN4f1z3mM78)] ---- [youtube(SCos0guIVgM)] ---- [youtube(Ped3crmspe8)] ---- }}} > 나를 집에 초대했는데 이렇게 애한테 '''"민서야, 여기 돌 + I[* 정확히는 돌아이가 아니라 [[또라이]]라고 들린다.] 삼촌 왔다, 인사해라."''' 이게 뭐에요! 애가 뭘 배우겠어요! 애 기억 속에 전 영원히 그렇게 남는 거에요! > ----- > 노홍철, [[무한도전 말하는 대로]] 오프닝 中. [[파일:external/www.mediaus.co.kr/9209_14613_5852.jpg]] 2006년 추석 특집 때 노홍철이 자신을 아이돌이라고 칭하자, 유재석이 이를 뒤집어 '''돌+아이'''가 나온 것이 일단 공식적인 시초.[* 사실 박명수는 그 전부터 필터링 없이 그냥 또라이라고 했었다. 돌+아이라는 표기로 굳어진 것은 이 때부터.] 돌로 된 알파벳 대문자 I 모양 CG와 함께 나오는 별명이다. 워낙 성격이 밝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동을 자주 해서 붙은 별명. 평범한 사람이 쉽게 떠올릴 수 없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구사하거나, 방송 수위를 넘나드는 막말을 날릴 때 자주 붙는다. 방송 내에서 돌+아이 행적은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으며, 일부는 짤방으로 남아 무한도전이 종영된 후에도 인터넷 커뮤니티에 간간히 나타난다. 2008년 3월 15일 방영분인 베이징 올림픽 특집 때 멤버들이 게스트를 섭외하려던 중 "내가 아는 형님 중 가장 성공한 형님"이라며 '''당시 출범한 지 얼마 안 된 대통령이었던 [[이명박]]'''에게 전화통화를 시도한다거나[* 슬쩍 본 박명수와 유재석은 진심으로 당황했고, 정형돈은 "프로그램 폐지하려고 그러냐?!"며 저지했다. 본인은 "보여줘?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줘?"라며 뻔뻔하게 나섰다. 그 와중에도 이명박 '형님'이라며 호칭은 유지했다. [[https://youtu.be/lpRs-2CRfG4?t=67|영상]]], 박명수의 결혼 발표 때 "글자라도 보일 때 가야죠, 빨리.", 결혼 날짜가 4월 6일이라는 말에 "[[망통]][* [[섯다]]와 같은 화투의 몇몇 종목에서 두 장 또는 석 장을 뽑아서 끗수가 열 또는 스물이 되는 수효를 일컫는 말. 간단히 말하면 가장 낮은 패, 포커로 치면 뻥카,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그냥 '꽝' 같은 패로 보면 된다. 아주 낮아 가능성이 없는 경우를 이에 빗대기도 한다.] 아냐? 4+6.[* 하지만 섯다에서 4와 6은 세륙이란 별도의 족보가 있다. 일반적인 섰다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망통이 되는 조합은 2+8밖에 없으며, 나머지 조합은 전부 족보이거나(4+6, 1+9, 3+7) 땡(5+5, 10+10)이다.]"이라며 박명수에게 해골을 선사했다. [[외박 특집 오마이텐트]]에서는 알래스카에서 빙어잡이를 하다가 너무 작은 새끼 치어를 방생하면서 한다는 말이 "[[큰 그림|놔줄 테니까 부모님 모시고 와?]]" 유재석은 이걸 듣고 하도 어이가 없었는지 그게 할 소리냐며 [[https://youtu.be/0hhPgH0OnNI?t=567|타박했다.]] 2008년 You&Me 콘서트에서 [[손담비]]의 '미쳤어'를 커버한 무대 중 자막으로 '무한도전에서 4, 50대 내쫓은 주범'이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까였다. 2009년 3월 [[코리안 돌아이|코리안 돌+아이 콘테스트]] 특집에서 전국 돌+아이 연합, 일명 '전돌연'을 출범시키고 본인이 회장이 되었다. 이 연합 최고의 아웃풋은 역시 [[딕헌터|신동훈]]. 그 후로는 돌+아이 별명이 심의 문제로 잘 나오지 않은데다 초창기의 광기가 살짝 줄어든 모습을 보였지만 2012년 [[무한도전 말하는 대로]] 특집에서 박명수에게 오프닝부터 엄청난 독설들을 퍼부으면서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2013년 후로는 점차 광기가 회복되어 [[무한도전 숫자야구]]에서 OB 멤버들의 가랑이 사이를 집중 공격하는 모습이라든가, [[무한도전 HAWAII 특집]]에서 하하를 비행기에 태우겠단 일념으로 8회전하는 비행기 속에서도 죽어라 돈을 세는 등[* 실제로 이 때 노홍철은 [[G-LOC]]과 비슷한 상태에서도 하하를 엿먹이겠다는 일념으로 끝까지 지폐를 세는 모습을 보여주어 '''광기가 육체마저 지배한 순간'''이라는 평을 들었다. 실제로 해당 회차를 자세히 보면 노홍철은 무리한 연속 회전으로 진짜로 눈이 뒤집어지기 직전까지 가서 의식을 잃을 듯 하다가 말 그대로 광기라 부를만한 정신력과 돌+I기질의 호흡으로 순순히 자신의 의지만으로 기절하지 않고 힘을 주며 눈동자를 다시 밑으로 잡아내렸다. 그렇게 끝까지 돈을 세고 있었으니 가히 연예인 중에 광기의 초인이자 철인의 방송인이라 부를 경지이다.] 다시 [[무한도전 술래잡기]]에선 세 번째 술래로 지정됐는데 시간이 부족해 도망치기가 쉽지 않자 '''구명조끼를 입고 그대로 한강에 뛰어들었다.''' 초봄이라고 해도 얼음장같은 한강에 더럽기까지 한 그 한강에. 결국 1분 가량을 남겨두고 유재석에게 잡혔지만, 멤버들도 이 활약엔 경악하는 동시에 감탄했다. 물에 뛰어드느라 마이크도 빼서 육성으로 소리를 질러대고, 명대사는 미친 듯이 웃으며 날린 '''"난 처도 자식도 없다!!!"'''[* 노홍철이 잡히고 난 뒤 멤버들이 "야 너 처자식은 없지만 부모님은 계시잖아!"라는 말에 '''''장손이 아니에요!!!''''' 라는 말로 답변하기도 했다.] 노홍철의 광기 덕에 소심한 성격의 하하가 [[네가 하면 나도 한다]]라고 외치며 이에 응수하기도 한다.[* 다만 하하는 멀리 뛰어들어서 중간까지 따라잡았음에도 '''너무 추워서''' 다시 리턴했으며, 이후 유재석이 노홍철을 쫒아 입수하려 할때는 '''아무리 형이라도 이건 안돼. [[노홍철|쟤]] 완전 돌+아이야'''라며 만류했다.] [[무한도전 선택 2014]]에서는 오프닝부터 자신이 리더가 되면 사생활까지 모두 공개하겠다며 비범한 포스를 내뿜더니, 후보 연설에서 '시청자가 부모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상의 시스루+하의 환자복이라는 비범한 차림으로 '''"자식(출연자)이 어떤 여자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자식에 자식이 어떻게 크고있는지 부모(시청자)에게 꼭꼭 감추면 이게 자식입니까!!! 이런 불효 막심한!!! 이런 불효 막심한!!! 물러가라!!! 이 따위로 할 거면 물러가라!!!"'''라며 광기를 내뿜었다.[* 이는 점차 자신을 제외한 멤버들이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자 슬슬 생겨난 노총각 히스테리가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비긴어게인 특집에서도 하하가 자녀가 생기고 그에 대한 행복을 이야기하자 평소와는 달리 말이 없어지며 내심 심란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른 멤버들도 얘가 리더가 되면 안된다며 전전긍긍했는데, 사전 선호도 조사에서 유재석을 앞서는 기염을 토했다. 계속해서 사생활 공개라는 무기로 지지를 확보했으나 결국 8% 차이로 유재석에게 밀려 최종 당선에는 실패했다. 2009년 2월 [[무한도전 정신감정 특집]]에서 모든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진단명이 밝혀졌다. 바로 [[ADHD|집중력 장애]]와 그로 인한 강박증. 노홍철이 데뷔할 당시 '''저 인간의 진단명은 뭘까?'''는 궁금증에 전국의 정신과 의사들이 토론까지 열었다고 한다. 본인의 말을 들어 보면 어릴 적에도 별반 다르지 않은 듯하다. 오죽하면 아버지가 침착함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따로 [[바둑]]도 가르쳐 주셨다고 한다. 2020년대에는 굉장히 조심하고 있는 상황인지라 돌아이 느낌이 안 나지만, 무도 전성기의 노홍철을 능가하는 광기를 가진 캐릭터는 한국 연예계에 '''없다'''[* 심지어 코미디언의 역할이 커서 웃기는 건 다 하고, 한국보다 방송수위가 높은 일본 예능계에서도 컨셉, 역할 면에서 노홍철과 비교할 수 있는 연예인은 거의 '''없다'''.]라는 평가를 받는다. [[전소민]]이나 [[이미주]]처럼 돌아이 컨셉을 잡은 연예인은 많지만, 위에 서술한대로 하고서도 욕도 안 먹고 인정도 받는 캐릭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그나마 가장 비슷한 캐릭터로는 런닝맨에 출연하던 [[이광수]]가 있다. 광기에 차 방송 자체를 혼돈으로 몰고가는 것까지는 똑같지만 세세히 들여다보면 다른 점이 꽤나 많은데, 이광수의 경우 런닝맨내에서 돌+아이 취급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런닝맨 캐릭터로서의 이광수와 인간 이광수의 선이 매우 강하게 그어져 있고 이를 멤버와 시청자 모두 인지하고 있는 상태로 행동/시청을 하고 있다. 또한 이광수의 광기는 대부분이 배신이 가능한 게임이나 레이스 같은 특수 상황에 한정되어 나오고 평소에 오프닝 토크를 할때나 상황극등을 할때는 이런 광기가 사라지고 츳코미 캐릭터로 활약하는 데에 반해[* 멤버들도 애가 참 착한데 게임만 시작되면 눈이 돌아간다고 얘기하고 다녔다.], 노홍철은 무한도전 캐릭터로서의 노홍철과 인간 노홍철이 혼연일체가 되어 있어 그의 돌아이 기질은 몇몇 진지해질 수 밖에 없는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필터링 없이 튀어나온다. 당연히 예측도 불가능하고[* 이 정도로 예측이 안되는 캐릭터는 게임 룰 이해 못한 박명수 정도밖에 없다.] 반응하기도 벅찬 게 사실이지만, 그렇기에 그의 행동에서 나오는 웃음은 대체가 불가능한 상황. 광기 그 자체를 보여주는 캐릭터기 때문에 '''대체 불가능한 연예인'''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노홍철 본인이 여러 가지 사건, 사고를 겪고 또 나이를 먹으면서 이 돌아이 컨셉이 거의 소멸되다시피 했기 때문에 본인도 과거의 본인을 대체하지 못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비슷한 예로는 신정환이 있다.] 그래도 [[지구마불 세계여행]] 등 예능 프로그램, [[빠니보틀]] 등 유튜브에서 가끔 튀어나오는 모습을 보면 그 때의 감은 아직 죽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으며, 베트남 여행을 갈 때 오토바이 사고를 당하고도 오히려 침착한 걸 보면 게스트를 배려하는 모습이 재평가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