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홍철/무한도전 (문단 편집) === 노홍철의 입장 === 그러던 와중 3월 28일 [[JTBC]] 잡스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노홍철은 포토타임 때 무한도전 공식 포즈[* 사실 무한도전 포즈는 노홍철이 신인 시절부터 자신의 유행어인 "좋아! 가는거야~"와 함께 밀어왔던 장풍 쏘는 손짓의 포즈가 무한도전 포즈로 고착화된 것으로, 원래는 노홍철이 만들어낸 포즈다.]를 취하는 한편, 공동 MC인 [[박명수]]의 집요한 질문 끝에 올해 복귀설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무한도전 복귀에 관한 본인의 생각도 구체적으로 이야기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OdvAD95e58|인터뷰 영상]] >'''박명수''': [[무한도전]] 어떡할 거예요. >'''노홍철''': 일단... 예. 박명수 씨랑 (프로그램을) 하게 된 거는 진짜 뭐 [[박명수|두]] [[전현무|분]] 다 제가 워낙 좋아하는 분들이고, [[동문서답|사석에서도 시간을 따로 내서 만나는 동료분들이라 너무너무 일단 같이 섭외 왔을 때 영광스러웠고 즐거웠구요.]] >'''박명수''': '''아니 [[무한도전]]은 어떡할 거냐구요.''' >'''노홍철''': [[무한도전]]을 말씀드리면... 예. 일단 무한도전은 (복귀하는 것에 대해) 저도 좀 생각을 많이 하고, 정말 지금 [[유재석|하]][[박명수|고]] [[정준하|계]][[하하(가수)|시]][[양세형|는]] [[황광희|분]]들 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 저도 굉장히 아끼고 응원하는 프로그램인데... 일단 제가 지금 무한도전과 따로 떨어져 있게 된 게 뭐 [[정형돈|아파서]] 나온게 아니고, 잘못하고... 예. [[음주운전|아주 큰 잘못]]을 하고 큰 실수로 나온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이제 무한도전이 오래해서 합이 잘 맞아서 그 잘 맞는 합을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또 오래 된 만큼 약간 좀 예상되는 전개에서 조금 식상해하는 점을 느끼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서, 거기에 대한 생각이 좀 많았습니다. >제가 만약에 (무한도전에) 들아가게... 들어갈 수 있다면, (다시) 들어가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지금처럼 [[황광희|새로운 친구들]], [[양세형|되게 잘하는 친구들]]이 들어와서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조금 더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고, 조금 더 풍성한 상황을 만드는 게 좋지 않을까. >이거는 제 개인적인 상황보다도 진짜 무한도전 자체를... 지금 멤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프로그램을) 생각하는 건 저도 뭐 변함이 없어서, 굉장히 많은... 어떻게 보면 쉽게 될 수 없는 고민 아닌 고민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뭐라고 뭐... 이렇다 저렇다 답변을 못 드리고 있습니다. 예. '''굉장히 어려운 문제인 것 같아요.''' 요악하자면, 노홍철 본인도 무한도전 복귀에 대한 생각을 했으나 자신이 일으켰던 음주운전 사건 때문에 무한도전에 피해가 될까 봐 복귀가 조심스럽고, 조금은 식상한 모습이 되더라도 다시 돌아오는 게 맞는지, 아니면 새로운 멤버의 투입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게 맞는지 개인의 문제로나 프로그램의 문제로나 여러모로 고민하고 있고 어려운 문제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자신과 무한도전을 함께 했던 [[MBC]]의 [[김태호(PD)|김태호]] PD와 [[tvN]]의 [[나영석]] PD[* [[나영석]] PD와도 [[1박 2일]]의 초창기를 같이 했다.] 등의 스타 PD들이 '잡스'에 게스트로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을 비췄고, 만약 김태호 PD가 잡스에 출연한다면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한번 출연해 달라는 박명수의 제안을 흔쾌히 응하는 등 직접적인 복귀 이외의 무한도전과의 교류 활동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잡스(JTBC)|잡스]]는 --무도 복귀설 떡밥만 퍼주고 김태호 PD도 출연 못시켜보고-- 세 달 만에 종영했다. 얼마 후 무한뉴스에서 박명수가 말하기를 잡스가 없어진 건 다 노홍철 때문이라고(...). --프로남탓러 명수옹-- [youtube(O2H6ZN7h_lI)] 5월 13일 방영된 [[무한도전 히든카드]]에서 목소리와 이미지 자료이기는 했지만 모자이크나 어떤 가림없이 등장해 [[유재석/무한도전|유재석]]에게 팁을 주기도 했다. 유재석이 뭘 해야 할지 몰라 자유로운 영혼인 홍철에게 조언을 구하려 전화를 걸었다고 하자, 순식간에 유재석에게 어울리는 일 5가지를 떠올리고 그 중에서 가장 어울리는 베스트를 추천했는데 바로 '''해방촌으로 가는 것.''' 아무튼 유재석은 간만에 노홍철과 통화를 해서 그랬는지 "결국 너 있는 데(해방촌) 아냐 이 사기꾼아!"를 시작으로 시종일관 웃음으로 화답해 줬다.[* 당시 노홍철은 잉글랜드로 해외여행을 간 상태로, 로밍이 불안정한 상황이라 중간에 전화가 끊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