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즈도르무 (문단 편집)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용군단]]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i16092752001.jpg|width=100%]]}}}|| || 새로운 모델링의 노즈도르무 || [[https://youtu.be/VGtvCcuD3aY|트레일러 영상]]에서 알렉스트라자 다음으로 빠르게 날아가는 청동용군단의 용 모습이 보였는데[* 그 다음은 푸른용군단의 용이었다.] 그 용이 노즈도르무인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다. 하지만 티르홀드의 봉화가 점화된 만큼 다른 용들과 함께 복귀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알파 테스트 서버에서 새 모델링을 받고 알렉스트라자, 칼렉고스와 함께 티르홀드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용군단 사전 소개영상 《[[용군단의 유산]]》에서 [[드랙티르]]의 사령관 [[엠버탈]]을 깨워 드랙티르들이 잠든 이유와 [[데스윙|그들의 주인]]의 행적을 설명해주는 키 스피커 역할을 했다. 다만 노즈도르무의 경우는 [[시간의 끝]]에서 [[무르도즈노|타락해 세상에 해를 끼치는 존재]]로 등장한데다 본인도 자신이 타락하는 필연적인 운명에 대해 받아들이고 있으며 대격변 시절, [[데스윙]]을 무찌르고 위상으로서의 힘을 잃은 뒤 등장이 전무했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전망이 그리 밝지만은 않은 상태이다. 용군단이 별도의 거대한 스토리 볼륨을 가지고 있지 않을 경우, 노즈도르무에 관련된 떡밥이 풀릴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탈드라서스 퀘스트에서는 자신의 미래를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 언젠가 자신은 무한의 용군단의 수장 무르도즈노가 될 것이고, 그때가 되면 자신을 막아달라고 [[크로미]]에게 부탁한다. 이에 [[크로미]]는 노즈도르무가 타락하지 않도록 하는 법을 꼭 찾겠다 다짐하고, 노즈도르무는 자신이 어떤 모습이 되든지간에 크로미는 자신의 자랑일 것이라 답해준다. 일단 아직까지는 제정신이지만, 타락 떡밥을 워낙 노골적으로 뿌리고 있어서 이 정도면 오히려 노즈도르무가 타락하지 않는다면 그게 반전이 아닐까 싶을 정도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용군단]] 첫 번째 공격대인 [[현신의 금고]] 입장 직후, [[카드가]]와 [[칼렉고스]]가 나누는 대화에서 운명이 자신을 무겁게 짓누른다며 금고 공격에 참여하지 않았음이 확인된다. [[라자게스]]를 처치한 후 이야기에서도 여전히 어두운 미래가 보인다며 절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한의 여명]] 시나리오에서는 [[무한의 용군단]]과 [[이리디크론]]이 갈라크론드가 죽은 지 얼마 안되고, 위상들이 원시비룡이던 시절로 건너가 이들이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 무한의 용군단은 원시 노즈도르무를 타락시키고, 이리디크론은 갈라크론드의 정수를 취하는 것.] [[크로미]]와 플레이어를 보내 막으려고 한다. 일단은 이리디크론을 먼저 막고, 유물을 파괴하여 정수를 흡수하지 못하게 하지만 그 사이에 데이오스가 노즈도르무를 타락시켜 [[무르도즈노]]로 만들어버린 탓에 현재의 시간의 길이 혼돈에 빠져버리게 된다. 크로미는 다시 시간의 길을 되돌려, 이리디크론이 아닌 데이오스를 막기로 하고, 데이오스를 처치해서 무르도즈노가 강림하는 미래를 일단 막아낸다. 하지만 그 사이에 이리디크론은 목적을 달성하고, 공허의 관문을 통해 어딘가로 빠져나가버렸다. 이 때, 노즈도르무는 떠나려는 크로미에게 "우리들의 미래는 지킬 가치가 있느냐?"라고 질문하고, 크로미는 분명 그렇다고 답해준 뒤에 헤어진다. 크로미는 현재의 시간의 길로 되돌아와,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노즈도르무를 보며 안도하고 노즈도르무는 전부 원래대로 돌아온 건 아니지만 덕분에 시야를 흐리던 안개가 걷혔다며 크로미를 안심시킨다. 그리고 이리디크론이 갈라크론드의 정수를 흡수해서 빠져나갔다는 소식을 듣고, 일단은 이리디크론이 아닌 [[피락]]과 [[비라노스]]에게 집중하기로 하며, 크로미가 수만년 전의 자신에게 말했던 것처럼 미래는 지킬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무한의 여명의 사건 이후, 그나마 대화의 여지가 존재해보이는 이터누스와 만나서 왜 그녀가 무한의 용군단에 가담했는지 이유를 물어본다. 이터누스는 그저 자신의 언니 모라이도르미를 구하기 위해 무한의 용군단에 가담했다고 밝히고, 그녀가 자신의 언니가 어떻게 희생되었는지 보여주고 언니를 되살리기 위해 모라이도르미가 죽은 시간대로 노즈도르무를 인도한다. 모라이도르미는 친구였던 검은용군단의 용에게 저항조차 하지 않고 죽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이터누스는 모라이도르미를 구해주기 위해 노즈도르무가 보는 앞에서 언니를 구하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이터누스가 아무리 노력해도 모라이도르미가 죽는 것은 변하지 않았고[* 모라이도르미를 보호하기 위해 플레이어와 함께 지켰지만, 상대도 검은용군단 동족을 더 끌고 와서 모라이도르미가 죽음을 맞이했고, 모라이도르미를 보호하기 위해 보호막을 펼쳤으나, 검은용이 알을 노린 탓에 모라이도르미가 알을 보호하려다가 알과 함께 불타 죽어버렸다.], 노즈도르무는 이것을 지켜보다가 이터누스한테 일단 언니의 죽음을 지켜보고 그 후에 대화해보자고 제안한다. 이터누스는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일단 노즈도르무의 말을 따라보기로 하고, 죽어가던 언니에게 다가가자, 모라이도르미는 이터누스에게 자신의 아이를 부탁한다는 말을 하고 숨을 거둔다. 즉, 모라이도르미는 알과 새끼용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죽음을 택한 것. 그리고 노즈도르무는 방금 전에 태어난 새끼용에게 밖으로 나가 도움을 요청하라고 말하고, 이터누스는 자신의 언니가 죽은 이유를 깨달으며 현재로 돌아간다. 그리하여 이터누스는 과거를 바꾸는 것이 항상 옳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노즈도르무도 이터누스의 연민을 이해하며 서로 화해해 협력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