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스페이스 (문단 편집) === 사회 문제 === 유행이 시작된 2000년대에는 중고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브랜드 정도로만 인식됐었고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2010년대에 들어서 입고있는 제품의 가격이나 색상에 따라 학생들 사이에 신분이 나뉘기 시작하는 등의 부작용이 생겼다. 게다가 최저 20만 원에서부터 많으면 100만 원을 넘는 고가에, 중고생들의 경쟁심리 및 소비심리가 더해져 부모님 등골 빼먹는 대표주자로 자리매김을 한지라 '[[등골 브레이커]]'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심지어 노스페이스만 골라 털어가는 소위 '[[강도죄|노획단]]'이라는 무리들까지 나타나는 등 여러가지로 큰 사회 문제가 되었다. 이렇게 과열된 노스페이스 열풍에 대해서는 노스페이스 회사 측에서도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품질이나 기능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가격을 최우선으로 따지기 때문이라는 듯. 2~30만 원대에서는 상당히 따뜻하고 품질도 꽤 준수하기 때문에 고딩이나 일진이 아니라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그들은 자신의 현실적인 필요에 의해 자기가 번 돈으로 사입는 합리적인 소비를 했음에도 애꿎은 피해를 보는 중이다. 위에 농담으로 No Space라고 적혀있는 곳의 주석을 보면 알겠지만 누군가가 이 문제를 가지고 "North Face는 곧 No Space라."(자리가 없다), 즉 '''사회에 나가서 설 자리가 없다'''고 비꼬기도 하였다. [[한글로 표기할 수 없는 발음|영어의 몇몇 발음을 제대로 표기할 수 없는 현대 한글 표기법의 한계]] 덕분에 이런 풍자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꽤 적절한 비유. 2012년 2월 16일에 [[YMCA]] 시민중계실에서는 기자회견을 통해 '노스페이스 측이 매장에 자사가 제시한 가격대로만 상품을 팔도록 압력을 가했기 때문에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고,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 회사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노스페이스를 판매하는 영원무역은 '''"누구에게 바가지 씌워 돈 버는 사람 아닙니다"'''라며 YMCA를 비판했으나 [[http://samsung.joins.com/magazine/article.asp?magCode=forbes&aid=292549|#]] 4월 29일, 공정위로부터 재판매가격 유지행위가 인정되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2억 4천여만 원'''을 부과받았다. [[http://www.ytn.co.kr/_ln/0102_201204291317008275|#]] 즉 수입업체가 정한 소비자 가격대로만 판매점들이 팔도록 하고 그 이하로 '''할인하지 못하도록 강요'''한 것이 확인된 것. 평소 노세일 브랜드라던 노스페이스는 공정위 조사가 들어가자 부랴부랴 25% 세일을 실시하기도 했으나 어림도 없었다. 노스페이스가 비싼 이유가 있었다. 2012년 2월 20일, 일명 노찢남이라고 알려진 사람이 동료 4명과 함께 '''명동에서 노스페이스 제품을 [[상품 파괴 인증]]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상품에 '''일진'''이라는 글씨를 쓴 다음에 야구방망이로 두드린 다음 상품을 찢고 그것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UCC에 올렸다. 노찢남은 노스페이스 열풍의 기원이 일진문화에 있다고 보고 일진문화 추방을 위해서 이러한 퍼포먼스를 했다고 하는데, 노스페이스 공식 수입업체인 골드윈쪽에서 인증 영상이 보이는 즉시 족족 삭제하고 보이콧을 한 노찢남에게 [[너 고소]]를 하겠다고 난리가 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