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스페이스 (문단 편집) === 유행 당시 노스페이스 계급도 === 후술하는 패딩들 중 같은 모델의 [[패딩]]이라도 색깔별로 계급이 나뉘기도 했다. 단, 이것은 2010~2011년경의 기준이며 현재는 신상품이 많이 나와 있으므로 재미로만 볼 것. [[파일:external/upload.thenorthfacekorea.co.kr/NFD00A62_159_1_Y.png|width=512]] 눕시 재킷. 일명 700. 털의 팽창력을 뜻하는 필파워가 700이라는 의미. 이게 높을수록 가벼운 무게로 큰 부피를 만들 수 있고, 그만큼 따듯하다. 그런데 한가지 함정은 필파워는 털의 팽창력이지 '''충전재 함량'''을 재는 지수가 아니라는 것이다. 즉 필파워 800짜리 다운을 썼어도 코딱지만큼만 들어갔으면 보온성이 떨어진다. 즉 필파워가 높을수록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리라 기대할 수도 있지만, 반면에 털을 그만큼 덜 집어넣어서 만들어졌으리라는 의심도 가능하다. 좌우간 가격은 필파워 숫자를 따라간다. 참고로 아웃도어 의류시장의 경쟁과열과 그로 인한 스펙 인플레이션 덕에 700 정도의 필파워가 좀 우습게 된 상황인데, 900을 넘어 1000까지 넘보는 고가의 신상에 비해 약간 무겁긴 하지만[* 그런데 다운 재킷이 무거워봤자 무스탕이나 양털에 비하면...] 따듯함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 단적으로 말하면 필파워도 필파워지만 일단은 두껍고 빵빵한게 장땡. 도리어 850 이상으로 가면 부피 대비 털의 양이 줄어서 오히려 단열성능이 저하된다고도 하는데, 그나마도 상당수 제품의 필파워가 허위기재로 판명나기도 했다. 한편 이제품이 근육형 패딩 즉 숏패딩을 대중화시킨 원조격 패딩이라고 한다. 1992년 처음 발매되고 꾸준히 팔리다가 한국에서 2000년중후반부터 급속도로 팔리면서 클론화 되었다. 이 모델의 디자인은 1996모델인데 너무 클론화 되어서 2021년 다시 숏패딩이 열풍화 되면서 부활의 조짐을 보임으로써 MZ세대를 기점으로 많이 팔리고 있다. 30대 이후 즉 등골브레이커 원조 세대들은 1992모델을 1020세대는 이제품을 선호한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노스페이스 패딩 남녀노소 모두 입는다. 무난하게 입을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모델. 많은 중고생들이 애용한다. 가격은 25만원. [[파일:external/upload.thenorthfacekorea.co.kr/NFD00C53_470_1_Y.png|width=512]] 눕시2 재킷. 일명 찌질이 패딩. 상술한 눕시 패딩에서 캡슐 개수가 늘어난 모델이다. 중고생들은 이 패딩이 없어보인다고 찌질이 패딩이라 깐다. 사실 실제로 봐도 볼륨감이 부족해보이기는 한다. 그러나 캡슐 개수의 증가로 보온성은 더 좋은 편. 이걸 입는 학생들은 대부분 모르고 산 것이다. 가격은 27만원. [[파일:external/upload.thenorthfacekorea.co.kr/NFD00B63_505_1_Y.png|width=512]] 로체 재킷. 일명 800. 이 레벨부터는 좀 더 고급스러운 써밋 시리즈 마크가 들어간다. 그리고 800 필파워 다운으로 얇은 두께임에도 위의 눕시 재킷보다 더 뛰어난 보온성능을 자랑한다. 남학생들도 많이 입지만 여학생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편. 가격은 32만원. [[파일:external/upload.thenorthfacekorea.co.kr/NFD00B64_152_1_Y.png|width=512]] 써밋 재킷. 드라이 로프트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일명 드롭. 여기서부터 가격이 상당히 비싸진다. 필파워는 700으로 눕시 재킷과 동일하고 디자인도 비슷하다. 그러나 윈드스토퍼라는 가공할 만한 기술이 들어가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윈드스토퍼란 겉감에 쓰이는 원단을 일컫는데 말 그대로 바람의 유입을 원천차단하는 기술이다.[* 바람의 유입은 가죽이나 비닐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윈드스토퍼의 진정한 의의는 두꺼운 가죽과 동등한 차단능력이 있음에도 천의 면적당 무게가 여름용 티셔츠보다 가볍다는 것.] 이제 학교에서 좀 논다하는 학생들은 이것을 사입는다. 가격은 무려 '''47만원'''. [[파일:external/upload.thenorthfacekorea.co.kr/NFD00B65_450_1_Y.png|width=512]] 아크틱 다운 재킷. 일명 방수 패딩. 이름에 [[북극]]을 뜻하는 '''아크틱'''이 들어갔다. ~~이제부터 막장이다.~~ 상술한 로체 재킷과 동일한 800필파워 다운을 사용했다. 거기에다 겉감에는 바람은 물론 물까지 차단하면서 몸에서 난 땀(수증기)은 그대로 배출하는 '''하이벤트'''라는 원단이 쓰였다. 한마디로 전천후 패딩 사실 이런 패딩이 필요할까 라는 의구심이 들지만 하루종일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요할 것이다. 아무튼 가격은 55만원. [[파일:external/upload.thenorthfacekorea.co.kr/NFD00C66_150_1_Y.png|width=512]] 에베레스트 다운 재킷. 일명 대장 패딩. 사실 이 패딩은 별 것 없다. 그냥 850필파워에 가격만 비싸기 때문에 인기는 별로 없는 편. 가격은 69만원. [[파일:external/upload.thenorthfacekorea.co.kr/NFD00C50_150_1_Y(2).png|width=512]] 히말라야 파카. 일명 끝판왕. 실제로 히말라야를 등정하는 대원들에게 협찬해주었던 패딩이다. 원래는 상의와 하의 패딩까지가 한 세트인데, 등반 이외 목적으로 바지 패딩을 입는 사람은 없다고 보면 된다. 800필파워 다운에 상술한 [[윈드스토퍼]]까지 들어갔으니 따뜻한지 안 따뜻한지는 이야기할 필요가 없을 듯. 무게도 일반 패딩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주로 학생보단 성인이 많이 입는다.] '''가격은 79만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