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스캐롤라이나(전함) (문단 편집) ==== [[동부 솔로몬 해전]] ==== '''[[엔터프라이즈(항공모함)|회색유령]]의 최악의 시기중 하나이자, 동시에 미해군 방공망을 시험받은 해전'''이다. 일본이 [[미드웨이 해전]]으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아직 [[야마토급 전함]]을 위시한 수상함대와 [[아카기(항공모함)|1]][[카가(항공모함)|항전]], [[소류(항공모함)|2]][[히류(항공모함)|항전]]의 후배인 5항전의 [[쇼카쿠급 항공모함]]을 가지고 있었고, 특히 1,2항전 '''조종사들은 멀쩡했다'''. 이 조종사들은 이후 5항전에 직속되고 미국과 호주의 보급망을 끊는 [[과달카날 전역]]에 투입된다. 이 소식을 들은 플레처 제독은 이전에 퇴각시켰던 TF-16을 다시 투입한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asternSolomonsChart.jpg]] 해전 당시의 지도[* 지도가운데 불규칙적인 곡선이 보이는데 저게 엔터프라이즈다.]. [[8월 24일]] 나구모는 미해군을 유인하기 위해 [[류조(항공모함)|류조]]를 중심으로 한 공격대를 보낸다. 이후 이들을 지원하기위해 라바울에서 24대의 [[G4M]]과 14대의 [[A6M]]을 호위용으로 붙여 출격했지만 날씨문제로 도로 귀환한다. 이후 류조는 저항하지만 끝내 [[새러토가]]에게 격침된다. 이렇게 보면 별거 아니고 싱겁게 끝난 것처럼 보이지만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사실 류조는 미끼였다.]]''' 진짜 전투는 이제부터였고 [[토네급 중순양함|치쿠마]] 소속 정찰기가 미함대를 발견한다. 이 소식을 들은 5항전은 신나게 '''80기나되는 공격대'''를 출격시킨다. 다행히 공격대는 엔터프라이즈의 레이더에 탐지되고, 엔터프라이즈는 즉시 요격을 위해 [[F4F 와일드캣|와일드캣]]을 출격시킨다. 당시 노스캐롤라이나는 엔터프라이즈 바로 뒤에 있었는데, 레이더로 공격대가 포착된 걸 알자마자 사격준비를 했다. 이후 5항전의 공격대가 접근을 시작하자, 공격명령이 떨어졌는데, 기다렸다는듯이 사격했다. 하지만 TF-16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노스캐롤라이나는 [[진주만 공습]]으로 [[펜실베이니아급 전함|선]][[콜로라도급 전함|배]][[네바다급 전함|들]]이 당한 걸 알고 있기에 대공포를 개수했고 방공을 좀더 효과적으로 하는 '''[[함대원형진]]'''을 구성했고, 이는 5항전 조종사들에게 '''지옥이 되었다'''. 장거리 대공포였던 5인치 포는 쉴새없이 사격했는데, 무려 '''800발'''가까이 사격했다.[* 5인치 포는 수명이 4600발이 되는데 한 전투에서 수명의 약 1/6을 사용한 것이다.] 옆에서 지켜보던 엔터프라이즈의 수병들과 터너제독이 '배에 화재났냐?'라 물을 정도였다. 거기다 쉴새없이 포격하느라 부포에 발랐던 페인트도 다 벗겨졌다. 마찬가지로 중거리용 [[보포스 40mm 포|보포스]], 단거리용 오리콘도 쉴새없이 사격했고 .그결과 당시 참여했던 배중 '''가장 많은 격추수(14대)'''[* 일본의 항공기는 총 75기가 격추됐는데 이중 14대면 약 1/5을 캐리한 셈이다. 단 중복 격추보고가 있을 수도 있으니 유의] 를 자랑하게 되었다.[* 당시엔 [[VT 신관]]이 얼마 없었는데도 저런 전과를 낸 것이다.] 이 해전 이후 미국은 고속전함을 포격지원 외 항공모함 호위용으로 알차게 써먹는다.[* 전쟁말기 나온 [[아이오와급 전함|아이오와급들]]도 [[에식스급 항공모함]]들을 호위했고, [[사우스다코타급 전함|사우스다코타]]도 다음 해전인 [[산타크루즈 해전]]에서 [[엔터프라이즈(항공모함)|엔터프라이즈]]를 호위하며 빛을 발휘한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USS_enterprise-bomb_hit-Bat_eastern_Solomons.jpg]] 하지만 엔터프라이즈는 운이 따라주지 못했다. 노스캐롤라이나를 주축으로 한 호위함선들은 엔터프라이즈를 위해 열심히 대공사격을 가했지만 안타깝게도 엔터프라이즈는 폭탄 3발을 맞고 105명의 사상자를 냈다. 다행인건 엔터프라이즈는 우수한 데미지 컨트롤[* [[요크타운급 항공모함]]들은 당시 최고의 데미지컨트롤 능력을 자랑했다], 조타장치 고장과 화재가 의외의 변수를 일으켜 살아난다.[* 특히 머렐 트라이벨이라는 수병이 만든 기존의 산소호흡기보다 3배정도 더 많은 산소를 호흡할수 있던 엔터프라이즈 특제 산소호흡기가 화재진압을 빠르게 하며 크게 활약한다. 이 내용은 Battle 360'에서도 나온다.] 5항전의 2차공격대는 엔터프라이즈를 확인사살하고자 출격했지만, 엔터프라이즈는 앞서 언급한 조타장치 고장과 화재로 함대서 이탈한 상황이었다. 대신 노스캐롤라이나를 위시한 호위함들의 '''강력한 방공망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노스캐롤라이나 말고도 '''방공순양함'''--이자 모든 주포가 5인치고, 물장갑인-- [[애틀랜타급 경순양함|애틀랜타]]도 기다리고 있었다] 이후 위에서 보여준 활약상으로 엔터프라이즈와 친분이 생기게 되고, 엔터프라이즈의 동료가 된다.[* 매년 엔터프라이즈 수병들과 노스캐롤라이나 수병들은 이날([[8월 25일]])에 만나서 서로 고마움을 표한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