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숙자 (문단 편집) === PTSD === 한국의 경우 통계상으로 조사된 바는 없다. 한국은 군이 실전을 치르지 않으나 가혹한 복무환경으로 군인의 정신건강이 나빠서 숨어있는 PTSD 환자 노숙자는 꽤 있을 것이다. 참전 귀환병 출신 노숙자 같은 경우는 일반 노숙자와 달리 상당수가 [[PTSD]]까지 걸려 있으니 평생을 전장의 참혹함에 대한 기억으로 몸부림치며 살아가다가 대부분 거리에서 혹은 정신병원에서 일생을 마치게 된다. 간혹 노숙자들 사이에서도 커뮤니티가 있어서 주의해야 할 노숙자와 도와줘야 할 노숙자를 알려주는 경우가 있는데, 전자의 상당수가 정신이상자나 참전용사고 후자의 상당수는 노인과 여성, 아이들이다. 실제로 이라크/아프간전에 참전한 미군들 중에 이런 노숙자가 있다. 참전용사를 우대하는 미국이지만 [[신자유주의]]가 득세하고 [[로널드 레이건]] 정부에서 정말 많은 보훈 복지예산을 줄여버려서 더 일이 커졌다. 1980년대를 기억하는 미국인들은 당시 많은 숫자의 퇴역 군인들이 병원과 집에서 내몰리는 상황을 목격했다. 결국 당시 [[베트남 전쟁]]에서 부상을 입거나 정신적 외상을 입은 귀환병들이 노숙자 신세가 되었다. 또한 PTSD는 전쟁을 통해서만 겪는 것이 아니다. 하다못해 개인의 차는 있지만 인간관계에서 큰 실패를 맛보았을 때 조차도 겪을 수 있는 것이 PTSD다.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가는 군대에서도 가장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 PTSD이다. 개인에 따라 당연히 같은 일을 겪고도 좌절감을 느끼는 정도는 다를 것이며 개개인에 따라서는 대다수는 그냥 넘어갈 일도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는 경우가 있다. 그런가 하면 정신적 스트레스도 한몫한다. 미국의 경우 전쟁을 경험한 군인들이 그 스트레스와 군대 이외에 삶에 적응하지 못하고 거리로 내몰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일반 병사들부터 장교나 심지어 특수부대원까지 그랬다. 대부분 [[PTSD]]에 시달리다가 일자리도 못 구하고 사람답게 살지도 못한 채 거리로 내몰려 지내는 것. 이러한 PTSD, 즉 전쟁 후유증으로 조기 제대를 하는 경우엔 퇴직금과 미군 직업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연금을 일절 지원하지 않는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보너스 군대|크게 데었던]] 미국 연방 정부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제대군인원호법을 통과시켜 이들을 위한 대학 진학이나 사회 적응 프로그램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도록 했지만 지금도 미국에 가면 여전히 군인 출신 노숙자들을 볼 수 있다. [[프리즌 브레이크(드라마)|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2에서 티백이 "해병대 참전용사 출신 노숙자"라고 거짓말하자 경찰도 관대하게 넘어가고 지나가던 시민이 자기 차에 태워 모텔로 모셔가 편히 쉬시라고 하는 등 호의를 베푸는 장면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