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숙자 (문단 편집) ==== 서울특별시 ==== * '''[[서울역]]''' 지상 서울역은 노숙자들의 머무는 곳 중에 '''가장 [[명당]] 자리'''이다. 그러다보니 토착 노숙자들의 [[텃세]]가 가장 심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나 [[조폭]] 출신 노숙자들이 제법 되다 보니, 이들이 거의 [[왕초]] 노릇을 하며 자는 자리도 가장 명당 자리를 차지한다. 주제에 노숙자들끼리 [[서열]]까지 끊는데 기준은 물론 완력. 힘없는 노인 노숙자나 [[뉴비]] 노숙자들은 얼마 없는데, 이들 조폭 등 토착 노숙자들의 행패가 워낙 심하기 때문. 또 서울역이 각종 [[시위]]나 [[집회]]가 자주 열리는 장소이다보니 정치단체의 시위나 [[종교]]들의 집회 시에 그들의 [[프로파간다]]로 이용당한다. 그들의 행패에 대해서도 악명이 높은데 서울역 역사 직원들이나 [[철도특별사법경찰대|철도경찰]], 롯데마트 서울역점이나 그 인근 [[편의점]]은 노숙자들 때문에 골머리를 썩는다. 고객 자율 포장대 박스를 훔쳐가기나 생필품 절취 및 무단취식, 소주병 깨기, 멀쩡한 화장실 놔두고 역사 내 배수로에 소변보기, 흡연구역의 흡연자들에 대한 욕설과 폭행, 구토, 고성방가, 지하철 무임승차, 위생 따위 신경치 않는 신변이 불결한 모습 등을 하다보니 서울역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노숙자=쓰레기' 라는 인식이 생겼다. 워낙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구걸할 대상도 많고 서울역이 그래서 명당 자리인 거 같다. 특히나 명절 때 짐을 많이든 귀성객이나 역귀성객들이 구걸 대상이 된다. 짐을 많이 들어서 구걸 요구해도 다른 데로 빼기가 힘들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요즘 역귀성하는 나이 든 사람들도 많은데 이런 거친 노숙자들이 여러 명 몰려들어 구걸[* 사실상 협박]을 하면 짐도 많이 든 상태라 대항하기가 쉽지 않으며 그게 아니라도 이 정도 상황까지 오면 싸워서 이기건 지건 손해인지라 기분 더러워 하면서도 적당히 돈을 주고 넘어가는 길을 택하기 때문에 서울역에서 오래 지낸 토착 노숙자들은 그걸 잘 알고 이런 방법을 쓰기도 한다. 심지어 몇몇 노숙자들이 역 북부를 기점으로 하는 [[삼화고속]] 등의 [[광역버스]]에 [[무임승차]]해 [[인천광역시]]나 [[부천시]] 등 서울 서부 지역으로 진출하면서 광역 [[민폐]]를 끼치는 경우도 있다. 요즘은 [[성남시]]나 [[용인시]], [[수원시]] 등으로 가는 좌석버스를 그냥 배짱으로 무임승차해서 가는 노숙자들도 있다. 버스 기사들도 이들이 짜증나는 것은 당연하지만 시비 붙어서 좋을 것도 없고 애초에 돈 없다고 배째면 경찰에 신고해서 잡아들이고 이 과정에서 온갖 조사에 시달릴 각오를 하지 않는 이상 어떻게 할 방도가 없어서 [[버스 기사]]를 [[폭행]]하거나 해코지하려는 악질 상습범이나 도를 넘는 막장 오브 막장 아니면 그냥 벌레보듯 취급한다.[* 버스 기사 폭행은 테러와 동일하게 취급하는 중범죄다.] 노숙자들도 이런 점을 알기 때문에 버스 측에서 작정하고 잡아들이기로 결정할 정도의 짓은 어지간해선 안 하지만 사소한 행패는 자주 부린다. 특히 버스로 이동하는 중에도 소란스럽게 굴고 안내 방송 나오는데도 왜 정류장 안 가르쳐 주냐고 행패를 부리는 경우가 많아 골칫거리다. 앞서 말했듯이 씻지를 않기 때문에 심한 [[악취]]를 풍겨서 [[버스 기사]]와 [[승객]]들에게 엄청난 [[민폐]]를 끼친다. 요금을 지불하였다면 승무원이 강제로 하차시키거나 [[승차거부]]를 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라 승객들과 기사만 피해를 본다. 더군다나 아무런 목적지 없이 [[종점]]까지 가는 것이 대다수며 종점에 도착해서 승무원이 하차해라고 해도 쉽게 하차하지 않는 등 여러모로 골칫거리다. 그렇긴 하지만 여기는 서울에서도 치안력이 손꼽힐 정도로 강력한 남대문경찰서 관할인지라[* '''서울역 바로 앞에 있다.'''] 영등포역처럼 행인들한테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노숙자 수에 비해 의외로 적은 편이다. 그런데도 이쪽을 비롯해 서울 도심 대부분의 역들에 노숙자들이 많은 이유는 무료 급식소 때문일 확률이 높다. 실제로 서울역 치안을 남대문경찰서 뿐만 아니라 SnS[* [[한화그룹]] 계열사였다가, 2015년에 [[CJ그룹]]에 매각되었다. 서울역사를 [[한화커넥트]]가 소유하고 있기에 계열사에서 보안을 담당한다.]라는 보안업체에서도 담당하는데 이 보안업체 직원이 노숙자에게 욕설을 퍼붓고 구타를 하면서 노숙자를 강제로 바닥에 질질 끌고 간 적도 있었다. 서부역 바로 옆에 [[CJ대한통운]] 택배터미널[* 용산Sub]이 있는데, 상차작업이 끝나면 들어와서 자는 경우도 종종 있다. 당직보안요원이 경찰 부른다고 해도 [[배째라]]로 나온다. 다만, 수도권 전철 (지하)서울역의 경우는 좀 다른데, 새벽에 역사로 가 보면 노숙자들이 먹다 버린 술병, 막걸리병, 과자 부스러기 등 온갖 쓰레기들이 난무해서 미화원이 엄청 고생하는 상황이다. 서울역 흡연구역에 가면 쉽사리 다가온다. 다가와서 담배 한개피를 달라고해서 한개피 주면, 꼭 한개피 더 달라고 한다. * '''[[영등포역]]''' 서울역과 함께 양대 노숙자들의 본거지. 여기에 교회나 사회단체에서 마련한 무료급식소가 몰려있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노숙자가 있다. 여성들이나 노인들 그리고 나이 어린 학생들이나 체구가 작고 만만해보이는 사람들은 이 근처 지나가면 돌아가면서 삥 뜯기는 경우도 있었다고. 심지어는 가게 안에 들어와서 직원이 없거나 안 보는 사이에 음식이나 직원용 방에 들어가서 지갑 등 돈이 되는 물건들을 다 훔치고, 가게 안의 손님에게 구걸을 하기도 한다. 개그맨 [[박휘순]]이 여기 지나가다가 노숙인에게 괜히 얻어터지기도 한 곳이다. 자신이 쪽수가 후달리는 2:1의 상황에서도 구걸을 거부당하자 바로 욕설을 날리며 위협하는 노숙인이 있었을 정도다. 영등포역의 실정이 이렇다 보니 사실상 방치 상태나 다름없었고 수도권의 전 역사들 중 가장 최악의 전철역으로 여론조사까지 나왔다고 한다. 다만, 생각 외로 역사 통행에 큰 문제는 없다. CCTV는 폼이 아니고,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행패를 부리다가 쫓겨나는 일이 많아 나름 자제하거나 자제시키는 노숙자도 소수나마 있긴 하기 때문이다. 대신 여기도 새벽에 역사로 오면 노숙자들이 먹다 버린 술병, 막걸리병, 과자 부스러기 등 온갖 쓰레기들이 난무했다. 2018년 하반기, 관리 인원 증가 및 노숙자 입소 정책으로 역사 근처 노숙자들은 상당히 줄어들었다. 그 대신 입소를 거부한 노숙자들이 영등포역 고가차로 부근으로 옮겨갔다고 한다. * [[시청역(서울)|시청역]] 사실상 서울역의 멀티. 위치도 서울역 바로 옆이다. 다른 서울역 주변 역들에도 상당히 많긴 하지만 시청역에는 못 미친다. 서울역에 자리가 없으면 보통 여기서 잘 때가 많다. 명동과 시청역을 잇는 긴 지하 통로가 있는지라 겨울철에는 이곳에 상주하는 노숙자가 많다. 분명히 서울역 인근임에도 불구하고 폭행이나 절도 등 사건사고가 자주 일어난다고 한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역이 그래도 거대한 만큼 겨울만 되면 이곳저곳 자리가 많기 때문에 평상시엔 얌전히 자고 있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다만 혹시 모르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 [[용산역]] 이 곳 역시 역 안에 잘 데도 많아서 노숙자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 중 하나다. 용산역까지 합쳐셔 서울역&영등포역&용산역 이 세 곳이 노숙자들의 주 활동장소다. 여기서 꽤 오래 지낸 노숙자는 도로 중앙까지 나와서 차를 가로막고 구걸[* 사실상 협박] 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다. 도로에 있다고 안심하지 말자. 역시 만만해보이는 학생이나 여성들에게 구걸 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 있던 무료급식소와 쉼터는 민자역사측의 관리와 재개발로 서울역 쪽으로 밀려갔다.] 하지만. 주변이 재개발되면서 노숙자는 많이 줄어든 편. 광장쪽엔 별로 없고 드래곤시티(전자상가)로 통하는 통로에 주로 보인다. 사실 노숙자들의 행패가 정도를 지나치게 넘어가는 경우는 드물다. 너무 심하면 승무원들이 경찰을 부르고 이 과정에서 다른 노숙자들까지 피해를 보면서 공적으로 찍히게 될 뿐만 아니라 심하면 재판에 넘겨지기 때문. 피해를 보는 사람도 그냥 '더러운 놈' 취급할 뿐 원한을 품지는 않을 정도의 행패는 자주 벌어지는 게 특징이다. 참고로 여긴 22시간 개방이다. * [[청량리역]] 이 곳에도 노숙자는 존재한다. 그러나 역사 자체가 큰 역에 속하는데도 불구하고 의외로 서울역이나 영등포역에 비해서는 비교적 소규모로 존재한다. 인근에 최일도 목사가 '''밥퍼'''라는 이름의 무료급식소와 병원을 운영하고 있어서 청량리역의 노숙자들은 이 급식소를 애용한다. 그렇지만 무료급식소 때문에 노숙자의 수가 증가하는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청량리역의 벤치는 첫차 부터 막차까지 이들이 점거하고 있고, 상점 점원들이나 역무원, 승객들에게 행패를 부리고 있으며 역사나, 열차내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실제 사례도 있다. * 이 외 서울 '''도심의 주요 도시철도역과 대형 환승역 대부분.'''[* Ex. 대표적으로 [[광화문역]], [[종각역]], [[회현역]], [[명동역]], [[충무로역]], [[종로3가역]], [[종로5가역]], [[안국역]], [[을지로3가역]], [[을지로4가역]]. 이 역들에도 노숙자들이 꼭 보인다. [[신도림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동대문역]], [[경복궁역]], [[충정로역]], [[혜화역]]이나 [[한성대입구역]], [[성신여대입구역]](성북구의 최고 번화가가 이쪽이다)에서도 있기도 하다.] * [[동서울터미널]] * [[강남역]]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 간혹 출구 주변에서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유동인구에 비해 노숙자가 적은 이유는 역 인근에 사설 보안업체를 이용하는 기업체가 많아 자리선정이 어렵고, 주변 유흥가의 각종 사건사고 때문에 원래 치안력이 강한 지역인데다, 바빠서 구걸 따위 쿨하게 무시하고 지나가는 직장인과 취업준비생들이 유동인구의 대부분이기 때문. 거기다가 야간에는 노숙자를 상회하는 전투력을 보유한 일부 취객들에게 공격당할 위험이 있어 노숙자들이 많이 있는 곳은 아니다. * [[압구정역]], [[청담역]] 독특하게도 같은 사람으로 추정되는 노숙자 한두 명이 번갈아가면서 노숙을 한다. 판때기 하나 놓고 단순 구걸만 하기에 위해를 가하지는 않지만 출구 계단이나 통로 한가운데에 드러눕거나 엎어져있는 경우가 많다. 돈통을 보아하니 주변이 부촌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짭짤한 듯하다.(만 원짜리 지폐가 두세개 보일 때도 많다.) 90년대 옷차림을 한 부유해보이는 아줌마나 할머니가 가끔씩 잔돈 던져주고 간다. 지하철은 이용하되 어느 정도 사는 아줌마들이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버리는 [[동전]]을 주워먹고 산다. * [[고속터미널역]] 3, 7, 9호선의 환승역이자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센트럴시티]] 가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여기서 노숙을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24시간 개방되는 터미널의 특성상 대합실 한구석에[* 다만 이쪽은 고인물 노숙자보단 차 시간 꼬였거나 애매한 심야시간(0시~3시)에 도착한 사람들이 임시방편으로 노숙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자리잡고 있거나 지하철역 쪽 지하상가 쪽에 노숙을 하는 편이다. * [[을지로입구역]] 이 두 역의 공통점이라면 낮에는 거의 눈에 안 띈다. 역 주변에서 간간이 보일 정도. 오전 6시정도 넘으면 대부분 안보이고 밤 10~11시를 넘어가면 눈에 많이 띄는데, 주로 자고 가는 곳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유동인구가 쩔어주는 곳이지만 늦은 밤에는 유동인구가 크게 떨어지는 것이 그 이유다. [[강남역]]의 경우에는 역 안까지 들어오는 경우는 많지 않고 주로 그 주변에 진을 치지만, 을지로입구역의 경우에는 역 안까지 들어온다는 차이점이 있다. * [[신촌역(도시철도)|신촌역]] 24시 개방되는 신촌역-현대백화점 유플렉스 간 연결통로에 상주하는 노숙자가 상당히 많다. 통로 내에 LUSH 매장이 있어 그 향기가 노숙자들의 냄새를 묻어주는 것도 한 몫 하는 듯. 특히 새벽~아침나절 통로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행인을 위협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주변으로 통학 및 출퇴근하는 여성들의 경우, 편리한 통로임에도 노숙자들 때문에 해당 통로를 이용하지 않으려는 경우도 많다. * [[의정부역]] 의정부 신세계 백화점으로 들어가는 서쪽 주차장 입구쪽에 노숙인들이 다수 밀집 생활을 하고 있다. 이들이 주로 하는것은 음주가무라 술에 취해 일반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등 크고 작은 사건이 많이 일어나 경찰이 자주 출동하기도 한다. * [[창동역]] * [[수서역]] * [[잠실역]] * [[이태원역]] 이태원이 유동인구가 많고 번화가이자 관광지라 노숙자가 가끔 보인다. 다만 조금 다른 점은, 이태원의 특성상 한국인 노숙자들은 거의 없고 외국인 노숙자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 [[길음역]] 복지센터가 있어서 그런지 노숙자들이 가끔 있다. * [[김포국제공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