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벨화학상/수상자 (문단 편집) === 1960년대 === ||<:> '''{{{#white 연도}}}''' || '''{{{#white 수상자(국적)}}}''' || '''{{{#white 수상 내역}}}''' || '''{{{#white 교과서 수록}}}''' || || 1961 ||[[멜빈 캘빈]]([[미국]])||광합성 중에 발생하는 화학적 단계 연구||캘빈 회로|| || 1962 ||[[존 켄드루]]([[영국]])[br][[막스 페루츠]]([[영국]])||헴단백질(hemoprotein)의 구조 결정||phase problem 해결(?)[* [[학부]] 과정에서는 잘 안 나오고, [[대학원]] 과정의 [[물리화학]] 및 구조생화학 부분에서 중요하게 다뤄진다. 밑의 도로시 호지킨 항목에서 X-ray crystallography에 대해서 언급되는데, 이 기술을 이용해서 복잡한 구조를 풀 때 산란된 x-ray의 phase를 측정할 수 없어서 정확한 구조 해석이 어렵다는 난점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은]](!)을 [[단백질]]에 도입하는 등 갖은 실험적 노가다를 통해(좀 전문적인 표현으로는 anomalous dispersion 방법이라고 한다) phase를 비교적 정확하게 구해내어 hemoglobin의 구조를 규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너무 주먹구구식(...)이었기 때문에 큰 분자구조를 푸는 데에 본격적으로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고(맥스 페루츠 본인도 이 구조를 푸는 데 무려 '''20년'''이나 걸렸다), 이는 1982년 수상자인 헤르트 하우푸트먼과 제롬 칼이 비약적으로 발달한 [[컴퓨터]]기술을 토대로 해결하게 된다.]|| || 1963 ||[[줄리오 나타]]([[이탈리아]])[br][[카를 치글러]]([[서독]])||플라스틱 분야에서 중합체의 구조와 그 합성||치글러-나타(Ziegler-Natta) 중합촉매[* 이 촉매를 사용하여 [[폴리에틸렌]] 중합을 완벽하게 컨트롤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폴리프로필렌]]은 이 촉매가 나오기 전엔 1000~3000기압이라는 엄청난 조건 하에서, 그것도 매우 저열한 품질로 생산되어 상용화될 수 없었지만 이 촉매의 개발 이후 PE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되었다.]|| || 1964 ||[[도러시 호지킨]]([[영국]])[* 28년만의 여성 수상자.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이분이 [[옥스퍼드 대학교]]에 재직할 당시 X선 결정학을 이용한 [[항생제]] 구조 연구에 대해서 지도한 [[학부생]] 제자가 있었는데, 그 사람이 바로 [[마거릿 대처]]다. [[영국]] [[수상]]이었던 그분 맞다.]||악성빈혈 퇴치에 꼭 필요한 생화학적 화합물의 구조 결정||X-ray 회절 결정 구조분석법(?)[* 이 분석법을 개발한 건 아니지만, 이 분석법이 생물에서 발견되는 복잡한 분자(콜레스테롤, 페니실린, Vitamin B12 등)의 구조를 해석할 수 있음을 최초로 구현 및 입증하였다.[* 수상은 맥스 페루츠가 먼저 했으나, X선 결정학을 생체분자에 적용한 것은 도로시 호지킨이 최초이다. 맥스 페루츠는 1960년대에야 헤모글로빈 구조를 밝혀냈지만, 도로시 호지킨은 1949년에 당시까지만 해도 쉽게 예측되지 못했던 [[페니실린]]의 beta-lactam 구조를 규명하여 매우 유명해진 상태였다.] ~~한마디로 [[입스타]]를 [[손스타]]로 만드신 분~~ 이후의 과학자들이 이 방법을 발전시켜 [[단백질]]의 구조까지 규명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여 수많은 노벨상을 쓸어가게 된다. (GPCR, ATP 합성효소, RNA polymerase 등...)][* 여담으로,1962년 수상자인 맥스 퍼루츠, 1982년 수상자인 아론 클룩, 도로시 호지킨, 왓슨-크릭에게 DNA구조 업적을 도둑맞은것(...)으로 유명한 로절린드 프랭클린은 모두 동일한 지도교수(존 버날)에게서 사사했다. 정작 존 버날 본인은 [[소련]]에 우호적인 [[사회주의]]자였기 때문에 노벨상을 수상하지 못하였다.] || || 1965 ||[[로버트 번스 우드워드]]([[미국]])||과거 생물에 의해서만 산출된다고 여겼던 스테롤, 클로로필의 합성||천연화합물 전합성[* 코리(E.J.Corey, 1990년 노벨화학상 수상) 이전의 유기합성화학계의 본좌. NMR 없이도(!!!) 천연물을 뚝딱 합성해내던[* NMR 분석법은 1960년대 후반에야 대중화되었다. NMR분석법은 1991년 노벨화학상 수상.], 유기화학자들에게 있어 가히 [[신선]]과 같은 존재였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도 어린 시절을 보면. 불과 22살에 '''[[MIT]]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여러모로 상식을 벗어난 비범한 커리어를 보여준다. ~~친구들은 겨우 [[학부]] 졸업하고 있을 때에...~~ 유기화학의 named reaction들에서 간혹 그의 이름이 붙은 반응들을 확인할 수 있다.]|| || 1966 ||[[로버트 샌더슨 멀리컨]]([[미국]])[* Robert S. Mulliken. 기름방울실험으로 알려진 '''밀'''리컨(Robert A. Millikan, 1923년 노벨물리학상 수상)과는 성의 철자부터 다른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다.]||분자의 화학결합 및 전기적 구조에 관한 연구||멀리컨 [[전기 음성도]]|| || 1967 ||[[만프레트 아이겐]]([[서독]])[br][[로널드 조지 레이퍼드 노리시]]([[영국]])[br][[조지 포터]]([[영국]])||초고속 화학반응에 관한 연구||반응속도론[* 화학동역학의 효시가 되는 부분으로, 에너지 펄스를 이용하여 매우 빠르게 일어나는 화학반응들의 반응속도상수 k를 측정하였다. ~~[[화학2]]에서 나오는 타임워치 사용하는 반응속도 측정법으로는 어림없다~~] || || 1968 ||[[라르스 온사게르]]([[미국]]/[[노르웨이]])||비가역과정의 열역학 이론 연구|| || || 1969 ||[[디릭 바턴]]([[영국]])[br][[오드 하셀]]([[노르웨이]])||특정 유기화합물의 3차원적 형태결정에 대한 연구||Cyclohexane conformation[* [[유기화학]] 초반부에 나오는 chair형 및 boat형 고리 구조 그거 맞다.] || || 1970 ||[[루이스 페데리코 를루아르]]([[아르헨티나]])[* 내과 레지던트 수련 도중 생화학으로 진로를 변경]||탄수화물의 생합성(生合成)에서 당(糖) 뉴클레오티드와 그 역할 발견||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