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벨문학상 (문단 편집) == 누가 받는가 == 20세기 후반부터의 수상자 트렌드를 잘 살펴보면, 자신의 나라나 정부의 정책등을 적극적으로 비판하는 작가들이 수상하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노벨상을 받자 정작 본국의 정부는 떨떠름한 표정을 짓는 경우가 제법 있다. [[오르한 파무크]][* 파무크가 터키의 아르메니아,쿠르드 학살 문제를 계속 끄집어내기 때문에 터키 정부는 그를 굉장히 싫어한다. 그래서 신변문제상 타지에서 십수년째 망명생활을 하고 있다. 국민들도 찬반이 나뉠 정도.]나 [[오에 겐자부로]], [[귄터 그라스]], [[가오싱젠]][* 반체제 인사로 프랑스에 망명했다. 중국에서 그의 작품은 금서로 지정되어 있다.], 옐리네크[* 오스트리아에서는 그녀를 좋아하는 사람보다 싫어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자국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작가이다.],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벨라루스의 반체제 작가로 정권의 탄압을 받아 10년간 망명생활을 했다. 알렉시예비치가 수상했을 때, [[알략산드르 루카셴카]] 벨라루스 대통령은 그녀의 수상에 대해 하기 싫은 티를 팍팍 내면서 축하를 보냈다.] 등이 좋은 예이며, 노벨문학상 소문이 간간이 도는 [[무라카미 하루키]]도 일본의 과거사나 원전문제 등에 대해서 비판의 날을 세우고 있다. 친정부적이라고 평가되면서 상을 받은 사람이 중국의 [[모옌]]인데, 사실 그는 친정부적인 작품을 쓴 적도 없고, 발언도 상식적인 선에 머무른다. 그럼에도 모옌을 친정부 인사라고 하는건 그저 대놓고 중국정부를 비판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노벨상 분야와 마찬가지로 뽑을 만한 인물이 없으면 뽑지 않으며 [[제2차 세계 대전]]의 여파로 수상자를 뽑을 수 없었던 해도 있었기 때문에 그 해 수상자가 없는 경우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