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바고리차 (문단 편집) == 역사 == 원래 노바고리차와 고리치아는 [[합스부르크 가문]]의 [[오스트리아 대공국]]에 속해 있던 하나의 도시였으며 당시 이름은 [[독일어]]로 괴르츠(Görz)였다. 괴르츠와 고리차, 고리치아 모두 [[슬로베니아어]]에서 '작은 언덕'을 뜻하는 Gorica에서 유래했다. 1849년부터는 [[일리리아 왕국]]이 해체되고 신설된 [[오스트리아 연안 지대]]에 속했다. 실지회복을 노리던 [[이탈리아 왕국]]이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여 승전국이 되면서 이탈리아의 땅이 되었으나 이 지역에는 [[이탈리아어]](및 그와 유사한 방언) 사용자 외에도 [[슬로베니아어]] 사용자가 많은 다민족 도시였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이탈리아는 패전국이 되었고 1947년 조약에 따라 이탈리아어 사용자가 대다수인 고리치아의 서부 60%는 이탈리아의 영토로, 슬로베니아어 사용자가 대다수인 동부 40%는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의 영토로 갈라졌다. 그러나 기존 도시의 중심지에 해당하는 부분은 전부 이탈리아 영토로 남았기 때문에 유고슬라비아의 고리차는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로 기능할 수 없었고, 이에 유고슬라비아는 이 지역에 새로운 도심을 건설하고는 이름을 '새로운 고리차'라는 뜻의 '노바 고리차'로 바꾸었다. [[냉전]] 당시에는 자유를 찾아 바로 옆의 고리치아로 넘어가려는 사람들이 총에 맞아 죽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1991년 슬로베니아가 독립하면서 슬로베니아 영토가 되었고, 2007년 12월 21일부터 슬로베니아도 [[솅겐 조약]]을 시행하면서 이탈리아로 국경 검사 없이 드나들 수 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