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면전차 (문단 편집) === 2000년대, 개념의 변화 === 2000년, 영국은 지하철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런던]] 남부와 [[에딘버러]]에 노면전차를 재도입했다. 이탈리아 역시 8개 도시권에 노면전차를 부활시킨다. ||[[파일:Cagne-940x627.jpg|width=100%]]|| || 2001년, [[프랑스]] [[리옹]]의 [[리옹 지하철|노면전차]] || 2001년, 프랑스 [[리옹]]이 1957년 폐지 이후 노면전차를 부활시킨다. [[알스톰]] 시타디스(Citadis) 402 모델. 차로를 잠식하는 방식으로, 자가용 수송 분담률을 15% 감축시켰다. 프랑스는 1996년 단 3개 도시만 남아 있던 노면전차를 전면 재도입해, 2020년 기준 26개 도시 27개 노선까지 늘린다. ||<-4> '''트램의 개념 변화''' || || '''항목''' || '''1950년대 이전 트램''' || ''' → ''' || '''2000년대 이후 트램''' || || 인프라 설치 || 도로교통과 공유(혼용차로) || ''' → ''' || [[노면전차 전용로|전용주행로]] 확보, 고규격화 || || 도심 정비 || 단순 교통 프로젝트로 접근: [br] 연선 정비 없음 || ''' → ''' || 도시 프로젝트로 접근: [br] 재개발과 공공 공간 정비의 수단 || || 선로 기술 || 비연결 레일, 도로 노면상 단순 설치 [br] (진동 및 소음 발생) || ''' → ''' || 장대 레일, 자갈 위 콘크리트 베드에 설치 후 포장 [br] (소음 및 진동 거의 없음) || || 급전 방식 || 가선 방식 || ''' → ''' || 주로 무가선 방식 || || 접근성 || 도로에서 바로 접근 [br] 계단 존재(고상) || ''' → ''' || 정류장에서 접근 [br] 수평 접근 가능(저상) || || 운영 형태 || 일반 버스와 동일 [br] 도로 교통의 영향을 받음 || ''' → ''' || 전용 주행로와 우선 신호를 통해 [br] 교통 상황에 영향을 적게 받음 || || 차량 || 단량, 100명 내외 [br] 편의성에 대한 디자인적 고려 없음 [br] 낮은 성능 || ''' → ''' || 30 ~ 45m 다모듈, 최대 300명 [br] 지역별 특색을 살린 도시 오브제화 [br] 승객 편의성 중시 [br] 고성능, 고효율 || || 예시 || [[서울전차]], [[부산전차]], [[히로시마 전철|히로시마]], [br] [[암스테르담#s-5.1.2|암스테르담]], [[베를린 전차|베를린]], [[빈 지하철|빈]], [br] [[프라하]], [[멜버른#s-8|멜버른]], [[토론토#s-11.2|토론토]], [[시애틀]][* 워터프론트 노선], [[평양 궤도전차]] || ''' vs ''' || [[파리 트램|파리]], [[리옹]], [[스트라스부르]], [[에딘버러]], [br] [[휴스턴]], [[미니애폴리스#s-7.1.3|미니애폴리스]], [[캘거리]], [br] [[예루살렘]], [[더블린]], [[시드니]], [[시애틀]][* 퍼스트 힐 노선 및 사우스 레이크 유니온 노선], [[위례선]] || 2003년 1월, [[캐나다]] [[몬트리올]]에 트램을 놓기 위한 용역 보고서가 작성되었다. 리차드 베르게론(Richard Bergeron)은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선진 사례를 정리하고, 1950년대 이전과 2000년대 이후 트램이 개념이 변화했다고 보아 이를 도표로 정리했다.[* Bergeron, R., ''Le Nouveau Tramway : Contribution à la réflexion en Cœurs Concernant un Possible Retour du Tramway dans les Rues de Montréal, Agence Métropolitaine de Transport(AMT)'', 2003.] ||[[파일:EBZXOPPWkAARk7I.jpg|width=100%]]|| || 2004년, [[미국]] [[휴스턴]]의 METRORail || 2004년, [[미국]] [[휴스턴]]에 METRORail [[경전철]](LRT)이 건설되었는데 노면전차다. 106km/h 주행이 가능한 241명 정원의 차량 두 편성을 병결해 482명으로 운행한다. 이는 국내 중형 전동차 4량(477명)과 비슷하다. || 교통수단 || '''PPHPD'''[br](인원/시간/방향) || '''초기 건설 비용'''[br](km 당, 백만 [[파운드 스털링|GBP]]) || '''운영 비용'''[br](승객/km 당, [[파운드 스털링|p(페니)]]) || '''평균 속도'''[br](km/h) || '''정시성 수준''' || || '''자가용'''[* ''국토해양부, 『도로용량편람』, 2013. [[https://kcsc.re.kr/file/5/MOCT1092_1.pdf|#]]''] || 660 || - || - || - || 낮음 || || '''버스'''[*B ''Integrated Transport: The Future of Light Rail and Modern Trams in the United Kingdom: Volume Ii. The Stationery Office, 2005.''] || 2,500 || ~ 1 || 3.8 ~ 8.8 || 10 ~ 14 || 낮음 || || '''BRT'''[*B] || 4,000 || 1 ~ 2 || 2.5 ~ 5.8 || 15 ~ 22 || 보통 || || '''노면전차 (저규격)'''[*B] || 12,000 || 10 ~ 20 || 1 ~ 2.4 || 15 ~ 22 || 보통 ~ 좋음 || || '''노면전차 (고규격)'''[*B] || 18,000 || 15 ~ 45 || 1 ~ 2.4 || 18 ~ 40 || 좋음 || || '''중전철'''[*B] || 30,000 || 100 ~ 250 || 1.5 ~ 2.8 || 18 ~ 40 || 매우 좋음 || 2005년 3월, [[영국 하원]]은 "통합 교통" 보고서를 내서, 노면전차의 수송능력과 경제성을 조사한다. 운전자들은 흔히 좁고 막히는 길에 왜 자가용 차로를 없애고 트램을 까냐며 비난하지만, 교통공학적으로는 '''길이 막히기 때문에 트램을 설치'''하는 것으로 본다. 시내 주행 시, 자가용 차로는 이상적인 상황에서 (4현시 교차로 직진차로 기준) 한 차로의 수송 능력을 [[도로용량편람#s-3|pphpd]]로 환산할 경우 660[*계산과정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도로용량편람]] 기준으로, 차량 진출입/좌회전과 우회전/버스정류장/주차 활동이 없다고 가정한 이상적 상태의 교차로에서, 녹색신호 한 시간당 통과 승용차 수를 일컫는 포화교통류율은 2,200[[도로용량편람#s-3|pcphgpl]]인데, 동등한 위계의 도로가 교차하는 일반적인 4현시 교차로를 지난다고 가정할 때 현시 당 pcphgpl의 25%밖에 사용할 수 없어 시간당 통과 가능 차량은 550대에 불과하다. 통근 시간대 차량은 평균 1.2명이 탑승하므로 pphpd 환산 시 660. 실제 도로의 용량은 위에서 언급한 요인에 의해 더욱 낮아진다. 교차로의 특성과 교차하는 도로의 위계에 따른 신호 시간 차이에 의해 변동될 수는 있으나, 다른 영향 요소를 배제한 평균적인 4현시 신호를 지나는 상황에서는 pphpd를 660으로 본다.]에 불과하나, 같은 공간을 이용하는 트램은 최대 12,000 pphpd, 고규격화를 통해 중형 중전철 수준의 18,000 pphpd의 수요까지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버스와 중전철에 비해서도 운영 비용이 낮으며, 저렴하면서도 수요 한계가 높아 중형 중전철과 비슷한 수준의 수요를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2007년 8월, 과학저널리스트 제프리 클루저(Jeffrey Kluger)는 책 "단순성"(Simplexity: the simple rules of a complex world)을 통해서, "인간의 행동에 대한 이해가 없는 기존 교통 정책은 교통량을 줄이는 데 아무 기여를 하지 못한 채, 교통 정체를 부채질할 뿐인 인프라 건설에 수천만 달러를 낭비하게 된다"고 인식 변화를 촉구했다. 2009년, 미국 [[포틀랜드]]의 경전철 [[맥스(경전철)|맥스]]가 성공하며, 2010년대 미국에서 [[젠트리피케이션]]을 해소할 [[도시재생]]의 수단으로 경전철을 주목한다. 경전철은 교통량 증가세가 꺾였음에도 양호한 성적을 보여준다.[* 2015년의 경우 전년 대비 0.38% 증가로 부진한 편이었음에도 중전철의 0.23%에 비해 높은 편을 유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