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노면전차 (문단 편집) === 1950-1980년대, 쇠퇴기 ===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대부분의 국가에서 [[버스]]와 [[승용차]]의 폭발적 보급, [[여객기]]의 발달 및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의 대두로 인해 [[신대륙]]을 중심으로 폐지된 나라도 많았다. * [[대한민국]]/남한은 서울전차가 1968년 11월, 부산전차가 1968년 5월 폐선되어, 각각 이후 [[서울 지하철]]과 [[부산 도시철도]]로 대체되었다. [[서울 지하철 1호선]]과 [[부산 지하철 1호선]]의 노포-서대신동 구간은 개착식 공법으로 건축했기 때문에 노면전차의 폐선이 불가피했다. 노면전차 철거 후 도시철도가 건설되기까지 서울과 부산의 대중교통은 지옥을 맛봐야 했다. 이 시기의 기록영상에서 출퇴근 시간 즈음에 콩나물시루 같이 꽉꽉 채워 가는 [[버스]]가 나오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 [[미국]]은 대부분의 노면전차가 [[사유철도]]로 운영되었는데, 제1차 세계대전을 전후하여 [[T형 포드]]에 의한 자가용 대중화, [[광란의 20년대]]라 불리는 미국의 호경기로 인한 자동차 보유율 증가, 노면전차 회사들이 부동산에 뛰어들며 조장한 교외건설붐과 자동차 전용도로의 확대, 도심슬럼화에 따른 중산층의 교외 선호 등으로 인해 망조가 들더니,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전차 스캔들]]을 겪으며 노면전차가 대거 철거되었다. 노면전차 회사들이 자사 서비스를 강제하기위해 개발한 북미식 단독주택은 면적이 넓고 근거리에 있는 소규모 상업지구를 제외하면 무조건 도시로 이동하도록 구상해놨기에, [[스프롤 현상]]이 일어나 인구밀도도 크게 낮아져 대중교통의 수익성도 크게 악화되는데 한 몫을 하게 되었다. * [[일본]]은 노면전차를 비효율적으로 보아 도시는 지하철-전철, 중소도시는 버스로 노선을 대체했다. 수도 [[도쿄]]의 [[도덴 아라카와선|1개 노선]]이 생존했다. TBM이 나오기 전 개착식공법으로 노면전차들이 많이 사라졌는데, 드물게 일본 [[삿포로]]에서 [[삿포로 시영 전차|노면전차]]를 보존하며 개착식 공법으로 지하철 공사를 한 적이 있는데, 어떻게 했냐면 '''노면전차 막차가 끊기면 선로 뜯고 파낸 다음에 첫차 시각 되면 노면전차 선로가 붙어 있는 복공판 깔고 다시 노면전차 가는 식.''' 하지만 공사 효율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다 노면전차 첫차 시간이 지연을 먹는 등 말이 아니었다. * [[북한]]은 [[한국전쟁]]으로 평양전차가 파괴되었다. 이후 [[무궤도전차]]들이 운행되었다. * [[독일]]은 분단 시기에 [[함부르크]]와 서[[베를린]]의 노면전차 노선들을 지하화하여 지하철(우반)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거의 모든 중소도시(69개 도시권)의 노면전차는 보존되었다. 동베를린은 노면전차가 보존되어, [[독일 통일]] 이후 서베를린의 지하철과 환승 연결되었다. * [[이탈리아]]도 승용차 보급으로 노면전차를 6곳만 남겼다. 남긴 곳은 [[로마]]와 같이 지하에 묻힌 온갖 [[문화재]]들 때문에 지하철 건설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 * [[영국]]은 가장 공격적으로 노면전차를 없앴다. [[블랙풀]]과 란디드노를 제외한 200여 곳의 도시에서 1960년대 이전까지 모든 노면전차가 사라졌다. * [[러시아]]에서는 [[소련]] 시기 인구 100만 이상 도시에는 [[지하철]]을 건설했고, 그 이하 도시에는 노면전차를 건설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